민족사의 재발견/겨례의 지도자

[스크랩] 나는 朴正熙란 이름 석 자로 족하다.

화이트보스 2009. 7. 10. 10:22

 
朴正熙 정부의 청와대 대변인과 문공부 장관을 지낸 金聖鎭씨에 
따르면 故박 전 대통령은 號(호)가 없었다고 한다.
고령 朴씨 문중에서 호를 지어 올린 적이 있는데, 
이 보고를 받은 朴 대통령은 "박정희란 이름 석 자로 충분 하다"고 
金 당시 대변인에게 말했다고 한다. 
실제로 朴 대통령은 호를 쓴 적이 없다.
한 보좌관이 모 외국 대학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주기로 했다는 
보고를 하니 朴 대통령은  "박사는 나와는 어울리지 않는다"면서 
거절했다고 한다.
朴 대통령은 18년간 재임했으나, 
그 흔한 명예박사 학위가 하나도 없다.
朴 대통령은 私信을 쓸 때는 절대로 '大統領 朴正熙'라고 
하지 않았다.
'朴正熙 拜'라고만 했다.
朴 대통령은 자신의 생일에 대해서도 무심했다. 
그의 생일은 호적에 잘못 적힌 대로 알려져 한동안 생일이 
아닌 날에 장관들이 축하 인사를 하기도 했다.
그는 한 동안 이를 굳이 고치려 하지 않았다.
호, 명예박사, 생일, 직함 등에 신경을 별로 쓰지 않았던 朴 대통령은 
권위적인 것들을 생리적으로 싫어했다. 
그렇지만 그가 지도한 체제는 권위주의 체제로 불린다.
그는 특히! 
권력을 빙자한 군림을 증오했다. 
그는 허례허식도 싫어했다.
항상 淸貧한 마음자세를 죽을 때까지 유지한 분이었다.  
그가 죽을 때 '허름한 시계를 차고, 
벗겨진 넥타이핀을 꽂고, 
헤어진 혁대를 두르고 있었다, 
屍身을 검안한 군의관이 '꿈에도 각하라고 생각하지 못했던 것'은 
인간 박정희의 자연스런 眞面目이었다.
돈을 드리고 노벨평화상을 탄 김대중!
1억원이넘는 시계를 선물로 받고 수사대상이 되니 집 근처에 
버렸다는 노무현
여러분은 어떤 생각이 드시는지요?   

【 올기는 글 】

출처 : 박정희 바로 알리기 국민모임
글쓴이 : 김동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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