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발전이 대안이다/핵연료 재처리시설

그리고 사용후 핵연료 대처방안

화이트보스 2020. 5. 24. 11:45

그리고 사용후 핵연료 대처방안

창간 12주년기념특집
지방정부 단체장의 무능함

▲ 본지 전경중 사장

 

신문은 사회전반적인 흐름과 그 시대에 현재 진행되고 있는 이슈, 급변하는 국내외 정치, 경제 정세와 사회제반 문제를 폭넓게 다뤄 독자에게 신선한 정보를 제공한다. 보통의 신문기사는 단순한 정보전달에 불과하다.

울진타임즈 신문 칼럼 또한 수없이 일어나는 사회적인 사건에 대한 날카로운 센스로 그 사건과 현상에 대한 전모를 비판 분석한다는 의미에서 독자에게 정확한 정보 전달에 충실을 기했다.

칼럼이란 그 시대에 있어서 가장 긴급하고 중요한 사안을 다루므로 칼럼 하나만 보더라도 국제사회가 연출하는 정치 및 에너지, 식량, IT 등 전반적인 국제사회에서 벌어지는 현상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컬럼들이 쌓여 1년, 국제적인 정세가 파악하게 되어 100년. ‘한 세기’의 기록으로 남게 되어 역사가 되는 것이다.

우리는 흔히 칼럼을 딱딱하고 어려운 것으로 치부해 버리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칼럼도 읽는 요령을 터득하게 되면 쉽고재미있게 읽을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의미에서 본지에 소개된 전문가들의 컬럼을 엄선하여 사회적으로 큰 이슈를 불러일으켰고 독자들이 꼭 알아두어야 되겠다고 판단된 명 칼럼만 한데 묶어 창간12주년 특집으로 발행하게 되었다.

울진타임즈는 지난 시간 원론적인 문제에서부터 현실적이고 현재의 시사적인 문제를 독자의 입장에서 과감하게 다뤄왔다. 이는 칼럼의 주장이나 논점이 분명하고 사고의 진행이 논리적으로 타당하며 글의 짜임세가 타이트하기 때문이다. 칼럼니스트가 분명히 명시된 만큼 개인의 주관적 분석이 강한편이기 때문에 독자 나름대로 의견과 비교분석을 요한다.

울진타임즈가 발행한 온라인, 오프라인에 소개된 컬럼은 오늘날 정치적인 주요 초점을 시사했다. 지난 세월동안 진정으로 다사다난 했다. 왜냐하면 당연한 권리주장에 대한 부당함을 알리는 컬럼이 국민이 제공한 권력에 앞에는 어쩔수 없었다는 현실을 보여주었다. 통제를 비판하면서 진실을 알리는 것은 고독이며 신문발행에 고통이 수반한다. 그래서 진실한 보도는 독자들이 특별한 매력을 느낀다.

최근 한국정부에서 SNS에 단 댓글을 문제삼았다. 현정권을 비판한 내용이다. 박근혜정부가 즉각 "사법부를 통해 검열하겠다"고 해서 민주국가인 한국사회가 논란에 휩싸인 것이다. 사실은 대통령께서 개최한 청와대 구상에서 “상식을 벗어난 반정부비판에 대한 댓글 통제"를 지시한 직후여서 네티즌들은 국민의 생각을 통제하는 ‘독재가 의심된다’하여 한때 극심한 혼란을 겪었다.

댓글 검열은 한마디로 “국민이 세운 정부가 국민의 생각을 통제하겠다”는 의도여서 정책이 사실인지에 대한 확인되지 않는 소문이 확산되었다. 그러나 청와대 관계자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적극 해명으로 일단락되었다.

또한 본지는 국제적으로 에너지 강대국으로 떠오른 중국과의 협상. 미국과의 관계등 국가경쟁력을 키우기위한 대처 방안, 가장 큰 개혁사업이라 할수 있는 원자력에너지로 발생하는 고준위 방폐물에 대한 대체방안등을 이미 지난 12년간, 심도 있게 다뤘다.

특히 북한의 핵문제와 세계5위 원전대국인 에너지 대국 한국에서 원자력발전소을 운영하여 탄생한 사용후핵연료 처리 문제는 심각하다. 원전 선진국에서는 사용후 핵연료 최종처분 연구시설만 설계에서부터 처리장을 건설하기까지 최소한 30년이 걸렸다. 향후 10년동안 저장실험을 거쳐 2022년부터 100년이상 최종처분에 나설 계획이라고 한다. 사용후 핵연료 보관은 최소한 1만년이상 겪리하여 영구 처분해야 한다.

본지는 국제적 공동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환경문제의 심각성과 우리의 환경정책등 문민정부의 탄생과 함께 개혁과 관련된 칼럼을 주로 엮었다. 핵연료 처리, 관리방안에 대한 대책마련에 정부와 과학자 및 지역주민들의 고민을 해결할 것이다. 원자력에너지가 한국의 미래에 대해 장밋빛 설계가 가능한 희망. 에너지 분야에 대해 예리하고 심도있게 분석하고 있다.

심지어 그 대처방안까지 다루고 있어 이 분야에서 문외한인 사람이라 할지라도 나름, 분석하고 판단할 수 있게 된다. 본지에 소개된 컬럼 모음은 사설이나 논설을 인용한 뒤 이에 대한 주제파악이나 과제를 분명하게 제시하고 있다. 한국의 사용후 핵연료 처리장, 이와관련된 지방정부 단체장의 우둔한 정책 모순에 관련된 사안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매우 압축되고 고급화된 문장으로 정확히 씌어져 문제의 제시에서부터 분석 방안제시까지 이루어져 굳이 설명을 덧붙일 필요가 없다고 판단 된다. 국제사회, 특히 주민이 선출한 지방정부의 단체장의 무능함, 사용후 핵연료처리방안 등 마지막 결론과 판단은 독자의 고유 권한으로 남겨두기 위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