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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L 넘은 北선박 나포했다고… 文정부, 합참의장 소환조사했다

NLL 넘은 北선박 나포했다고… 文정부, 합참의장 소환조사했다 2019년 7월 北 3명 동해로 남하… 靑민정비서관실 행정관이 조사 ‘北선박 나포말라는 지시 왜 어겼냐’며 軍서열 1위 모욕 유용원 군사전문기자 입력 2022.07.04 05:00 문재인 정부 시절인 2019년 7월 군이 동해 NLL(북방한계선)을 넘어온 북한 선박을 나포했다는 이유로 청와대 민정비서관실 행정관이 합참의장을 불러 조사한 것으로 3일 알려졌다. ‘나포하지 말고 쫓아내라’는 청와대 지시를 거슬렀다는 것이다. 군 작전 최고책임자인 현직 합참의장이 비위가 아닌 작전 조치와 관련해 청와대 민정의 조사를 받은 것은 유례를 찾기 어렵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019년 5월 21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한-미 군 주요직위자 초청 오찬간담회..

소리없는 살인자’ 당뇨… ‘누에’로 안전하게 혈당 관리

소리없는 살인자’ 당뇨… ‘누에’로 안전하게 혈당 관리 30세 이상 성인 7명 중 1명이 당뇨 심해지면 뇌질환 등 합병증 동반 누에 속 혈당 조절 성분 ‘DNJ’ 4주간 섭취한 실험군에서 공복·식후 혈당 유의미하게 감소 문미영 객원기자 입력 2022.04.15 03:00 당뇨병은 소리없는 살인자다. 사소한 습관과 함께 조용히 다가오는 질환이다. 당뇨병은 ▲영양 과잉 ▲인스턴트 식품 섭취 ▲혼밥 문화 ▲운동 부족 ▲스트레스 환경 등으로 증가 추세다. 2018년 기준으로 30세 이상 성인 7명 중 1명이 앓을 정도로 흔하다. 특히 65세 이상 유병률은 27.6%에 이른다. 대한당뇨병학회가 발표한 2020년 당뇨병 팩트 시트(Diabetes Fact Sheet)에 따르면 당뇨 환자는 494만 명, 공복혈당장애..

의학,헬스케어 2022.08.18

사라지는 근육 지켜라… 먼저 챙겨야할 건 ‘동물성 단백질’한국 노년층, 동물성 단백질 부족김서희 헬스조선 기자입력 2022.03.02 03:00해가 바뀌면서 신체 변화를 실감할 때가 있다. 아파트 계..

사라지는 근육 지켜라… 먼저 챙겨야할 건 ‘동물성 단백질’ 한국 노년층, 동물성 단백질 부족 김서희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2.03.02 03:00 해가 바뀌면서 신체 변화를 실감할 때가 있다. 아파트 계단 오르는 게 갑자기 힘들어지고, 횡단보도를 제 시간에 맞춰 건너는 게 버거워진다. 근육이 약해졌다는 신호다. 우리 몸을 지켜주는 보호막과 같은 근육이 약해지면 회복도 어렵고 건강도 쉽게 상한다. 우리 몸속 근육량은 30대부터 줄어들기 시작해 80대 정도가 되면 근육의 절반까지 감소한다. 클립아트코리아 ◇한국인의 식단, 단백질 부족해 우리나라 노인들은 동물성 단백질 섭취량이 매우 부족하다. 어릴 때부터 쌀밥을 주식으로 섭취해 식물성 단백질 섭취에 치우치기 쉽기 때문이다. 대한임상건강증진학회지에 게재된 ..

카테고리 없음 2022.08.18

소리없는 살인자’ 당뇨… ‘누에’로 안전하게 혈당 관리

소리없는 살인자’ 당뇨… ‘누에’로 안전하게 혈당 관리 30세 이상 성인 7명 중 1명이 당뇨 심해지면 뇌질환 등 합병증 동반 누에 속 혈당 조절 성분 ‘DNJ’ 4주간 섭취한 실험군에서 공복·식후 혈당 유의미하게 감소 문미영 객원기자 입력 2022.04.15 03:00 당뇨병은 소리없는 살인자다. 사소한 습관과 함께 조용히 다가오는 질환이다. 당뇨병은 ▲영양 과잉 ▲인스턴트 식품 섭취 ▲혼밥 문화 ▲운동 부족 ▲스트레스 환경 등으로 증가 추세다. 2018년 기준으로 30세 이상 성인 7명 중 1명이 앓을 정도로 흔하다. 특히 65세 이상 유병률은 27.6%에 이른다. 대한당뇨병학회가 발표한 2020년 당뇨병 팩트 시트(Diabetes Fact Sheet)에 따르면 당뇨 환자는 494만 명, 공복혈당장애..

의학,헬스케어 2022.08.18

한미, F-35A 스텔스전투기 첫 연합훈련…北에 강력 경고 메시지

한미, F-35A 스텔스전투기 첫 연합훈련…北에 강력 경고 메시지 신규진 기자 입력 2022-07-14 18:09업데이트 2022-07-14 18:13 글자크기 설정 레이어 열기 뉴스듣기 프린트 7월 11일부터 14일까지 진행 중인 한미연합비행훈련에서 한미 양국의 F-35A 8대가 국내 임무공역에서 연합 비행을 실시하고 있다. 한미 양국 편대장이 리더를 바꿔가면서 편대를 이끌고 있다.공군제공 한미 공군이 최초로 실시한 F-35A 스텔스전투기들의 연합훈련을 공개했다. 7차 핵실험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탄도미사일 발사 동향까지 포착된 북한에 강력한 연합 경고 메시지를 보낸 것이다. 14일 공군에 따르면 F-35A를 포함해 한미 양국 30여 대의 전투기들은 11일부터 나흘 간 한국 영공 안에서 연합비..

셔먼 “北 7차 핵실험땐 전세계 강력대응… 준비돼 있다

셔먼 “北 7차 핵실험땐 전세계 강력대응… 준비돼 있다” 윤상호 군사전문기자 | 최지선 기자 | 워싱턴=문병기 특파원 입력 2022-06-08 03:00업데이트 2022-06-08 03:02 글자크기 설정 레이어 열기 뉴스듣기 프린트 “北 강행하면 알게 될것” 강력경고 국무부 대변인도 “긴급 상황” 핵실험시 B-1B폭격기 긴급 전개 한국 “국제사회와 공조 추가제재” 박진 외교부 장관(오른쪽)이 7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과 악수하고 있다. 외교부 제공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북한을 향해 “핵실험 시 한미일뿐 아니라 전 세계가 강력하고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셔먼 부장관은 7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조현동 외교부 1차관과 회담한 후 “북한 핵실험은 ..

권성동 “국조 시급한건 文청와대...김정숙 옷비용·외유 소상히 밝혀야”

권성동 “국조 시급한건 文청와대...김정숙 옷비용·외유 소상히 밝혀야” 양승식 기자 입력 2022.08.18 10:01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18일 “민주당은 김정숙 여사의 의상 컬렉션 비용과 외유 등을 국민 앞에 소상히 밝혀야 한다”고 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현재 국정조사가 가장 시급한 것은 바로 문재인 대통령의 청와대”라며 이같이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전(前) 정권의 청와대 관련 의혹을 열거하며 더불어민주당의 대통령실 국정조사 요구를 비판했다. 권 원내대표는 김정숙 여사의 단골 디자이너 딸 청와대 근무, 문 전 대통령 변호사 시절 동료의 청와대 인사수석 근무,..

경제,사회문화 2022.08.18

신율 “尹, 지지율 40% 이상 갈 수 있다... 낮은 이유는 두가지

신율 “尹, 지지율 40% 이상 갈 수 있다... 낮은 이유는 두가지” 김자아 기자 입력 2022.08.18 06:52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룸에서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스1 신율 명지대학교 정치학과 교수가 취임 100일을 맞은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에 대해 “최소 40% 이상은 갈 수 있다”고 판단했다. 신 교수는 17일 YTN 라디오 ‘이재윤의 뉴스 정면승부’를 통해 “윤 대통령의 지지율이 낮은 이유는 크게 두 가지가 있다”고 언급하며 이 같이 말했다. 신 교수는 “하나는 단발성 이슈”라며 “김건희 여사와 지인의 봉하마을 동행이나 대통령실 비서관 부인이 나토 정상회의에 함께 간 것, 물론 기타 수행원 신분이라고는 했지만 일반 국민들 입장에서 볼 때 상당히..

거액 적자 한전 돈 쏟아붓는 한전공대, 교수 연봉이 2억이라니

거액 적자 한전 돈 쏟아붓는 한전공대, 교수 연봉이 2억이라니 조선일보 입력 2022.08.18 03:12 2일 오전 전남 나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에서 입학식 및 비전 선포식이 열리고 있다. 이날 첫 신입생을 맞이한 한국에너지공과대학은 세계 최초의 에너지 특화 연구·창업 중심 대학으로 학부 400명(학년당 100명), 대학원생 600명 규모의 소수 정예대학으로 운영된다. 2022.3.2 /연합뉴스 문재인 전 대통령의 대선 공약으로 전남 나주에 설립된 한전공대가 정교수에게 평균 2억원의 연봉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4년제 대학 정교수의 평균 연봉(2021년 기준 1억2013만원)의 1.7배다. 일반 정교수보다 더 좋은 대우를 해주는 석학급 정교수 10명의 연봉은 4억원에 달한다. 일반 정교수와..

경제,사회문화 2022.08.18

펠로시 안 만나는 尹, 美·中에 잘못된 신호 주는 건 아닌지

펠로시 안 만나는 尹, 美·中에 잘못된 신호 주는 건 아닌지 조선일보 입력 2022.08.04 03:24 3일 대만 의회를 방문한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AFP 연합뉴스 미국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중국의 강력한 반대에도 2일 대만을 방문한 뒤, 3일 내한했다. 그는 대만에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인권과 법치를 무시하고 있다”며 “전 세계가 독재와 민주주의 사이에서 선택을 앞두고 있다”고 했다. 펠로시 의장의 대만 방문에 신중한 입장을 보이던 백악관도 “대통령은 하원의장의 순방 결정을 존중하며 이것이 미국의 정책과 완전히 일치한다고 믿는다”고 했다. 중국은 대만 주변에서 군사 훈련을 하고 “행위의 성질이 극도로 악랄하고 후과는 극히 엄중하다” “불장난을 하면 반드시 불에 타 죽는다”며 강하게 맞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