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결국 18개 상임위장 다 갖는다… 32년만에 처음
민주, 결국 18개 상임위장 다 갖는다… 32년만에 처음
- 음성으로 읽기
- 기사 스크랩
입력 2020.06.29 10:56 | 수정 2020.06.29 11:14
여야(與野)가 29일 오전 ‘개원(開院) 협상’을 벌였지만 최종 불발됐다. 더불어민주당이 결국 18개 상임위원장 자리를 싹쓸이하게 됐다. 1988년 13대 국회 이후 의석수 비율에 따라 여야가 상임위원장 자리를 나눠 가졌던 전통이 32년 만에 깨지게 됐다.
한민수 국회의장 공보수석비서관은 이날 박병석 의장의 입장을 발표하며 “여야가 어제(28일) 협상에서 합의문에 초안까지 만들었으나, 오늘(29일) 최종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다”며 “통합당은 상임위원장을 맡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혀왔다”고 했다. 그는 “이에 따라 더불어민주당이 18개 상임위원장을 맡아 책임지고 운영키로 했다”며 “미래통합당이 오늘 오후 6시까지 상임위원 명단을 제출하는 것을 전제로 본회의를 7시에 개의할 예정”이라고 했다.
관련기사를 더 보시려면,與, 박병석 의장에 "내일 18개 상임위장 전부 뽑자"[속보]통합당, '사찰칩거' 주호영 원내대표 만장일치 재신임통합당 "우리가 7개 상임위장 받는다? 민주당 희망일 뿐"칩거 끝낸 주호영 "18개 상임위장 다 해라, 우린 싸울것"만장일치 재신임 주호영 "與, 야당 없이 마음껏 해보라"
Copyright ⓒ 조선일보 & Chosun.com제휴안내구독신청
당신이 좋아할만한 콘텐츠
-
[만물상] 뿔난 '동학 개미'
-
[사설] '조국 비리' 관련자 첫 유죄, 다른 거짓들도 모두 밝혀져야
-
처지고 탄력없는 얼굴,쫀쫀하고 팽팽하게!
-
암진단금 '1억원', 月 3만원대 암보험 가입폭주!..
-
'허리케인' 장민호와 재혼 꿈꾸는 60대 청취자 사연...장민호 "찐이야?"
-
與, 정부 비판했다고 국회예산처 연일 난타
-
내년부터 고속道 출퇴근 시간·경차 할인 줄인다
-
트럼프, '백인 우월주의 구호' 리트윗햇다가 3시간만에 삭제
-
"불면증" 뇌속 부족한 '이것' 채웠더니 싹~해결!!
-
남편 입에서 시궁창 냄새나... 이혼위기였던 우리 부부를 구해준 oo는 무엇인가?
100자평
이항규(lhg2****)2020.06.2911:17:48신고그래 18개... 니들이 다 해라. 그리고 니들이 다 책임져라! 18개...
최종희(jongh****)2020.06.2911:17:12신고CB 이래 죽어나 저래 죽어나 죽기는 마찬가지고 젖같은 새끼들 한번 보자!
이진무(jml****)2020.06.2911:16:44신고문재인- 김정은-,시진핑 다른점이 하나도 없다. 문정권은 독재정권, 민주당은 발강당 만장일치 국회, 아베가 한국의 G11멤버에 반대하는 이유가 들어 났다
이병기(byou****)모바일에서 작성2020.06.2911:16:33신고드디어 공산당 으로 승격한 더불어민주당 에게 저주의 칼날을 국민이 들이댄다 삥바리 가 더 심해 지겠구나 윤미향이 같은 역적 자들이 많이도 나오겠구나 전부 지옥으로 가기를 국민이 바란다
오재선(ewqazxxz****)2020.06.2911:16:25신고amercian style
정치 주요뉴스
HOT 10종합 정치
- 2030 분노 "김두관 아들은 英유학·딸은 中유학, 이런게 금수저"
- [단독] 길할머니 성금 1억, 1시간새 1원도 안남고 다 빠져나갔다
- [단독] 정의연의 수상한 자금 흐름… 행사비 7억 내고 2억 돌려받아
- 진중권 "정의 무너뜨린 추미애, 대통령이 해임하시라"
- "거대 권력과 싸우는 것은 정말 못할 짓… 난 진흙탕 속에 살고 있어"
- [단독] "민주 외친 자들이 민주주의 탄압" 울분의 대자보
- 아모레·보광 약혼식에 삼성가 총출동... 아모레 혼맥 재조명
- "말려놓은 내 팬티 어딨어"… 언니들 주책美에 빵!
- 아모레 서민정·보광 홍정환 약혼식, 삼성家 총출동
- 흑인 사망 그 도시, 경찰을 없애자 '고담'으로 변해버렸다
콘텐츠판
월간조선허영 “文 대통령 취임 후 한국의 법치는 죽었다”
Tech/IT"쿠폰 손님 안 받아요" 한국타이어의 황당한 이벤트
여성조선류승범부터 최강창민까지, 깜짝 결혼 발표한 스타들
이코노미조선[박효종 UPS코리아 대표]“韓 기업, 아·태 지역 전자상거래 공략해야…
JOB&"너무 소름 끼친다" 요즘 동국대 출신들이 분노한 이유
주간조선단독/ 이낙연, 문재인 대선 캠프와 같은 빌딩에 캠프사무실 계약하고 전대출마 확정
신문은 선생님[김주영의 클래식 따라잡기] 신들린 바이올린 연주… '악마에 영혼 팔았다' 소문까지 돌았죠
민학수 올댓골프‘수퍼걸’ 된 김효주 “몸이 단단하니 마음도 단단해졌어요”
산&트래블[레깅스 붐 분석] 레깅스 입고 등산, 괜찮을까?
유용원의 군사세계2020 모스크바 열병식에 등장한 다양한 신무기들
교육인기 높은 교대, 지원 전략 짜기 전 알아둘 내용은?
위클리비즈굉음도 없다, 오염도 없다, 연료도 싸다··· 조용히 떴다, 전기 비행기
디지틀조선TV차량 관리‧무인편의점‧드론배송까지…정유사의 변신
월간조선허영 “文 대통령 취임 후 한국의 법치는 죽었다”
Tech/IT"쿠폰 손님 안 받아요" 한국타이어의 황당한 이벤트
여성조선류승범부터 최강창민까지, 깜짝 결혼 발표한 스타들
이코노미조선[박효종 UPS코리아 대표]“韓 기업, 아·태 지역 전자상거래 공략해야…
JOB&"너무 소름 끼친다" 요즘 동국대 출신들이 분노한 이유
주간조선단독/ 이낙연, 문재인 대선 캠프와 같은 빌딩에 캠프사무실 계약하고 전대출마 확정
신문은 선생님[김주영의 클래식 따라잡기] 신들린 바이올린 연주… '악마에 영혼 팔았다' 소문까지 돌았죠
#코로나 확진자 1000만1000만 넘긴 코로나, 끝이 안보이는 전쟁미국·독일도 재확산… '더워지면 코로나 감소' 기대까지 무너졌다영국·중국·호주 백신은 최종 임상 '3상 시험'있으나마나한 WHO… 나라마다 각자도생
#코로나 확진자 1000만1000만 넘긴 코로나, 끝이 안보이는 전쟁미국·독일도 재확산… '더워지면 코로나 감소' 기대까지 무너졌다영국·중국·호주 백신은 최종 임상 '3상 시험'있으나마나한 WHO… 나라마다 각자도생
#코로나 확진자 1000만1000만 넘긴 코로나, 끝이 안보이는 전쟁미국·독일도 재확산… '더워지면 코로나 감소' 기대까지 무너졌다영국·중국·호주 백신은 최종 임상 '3상 시험'있으나마나한 WHO… 나라마다 각자도생
민주, 결국 18개 상임위장 싹쓸이… 32년만에 처음文대통령 상대 소송 첫 승…"내 삶은 진흙탕 됐다"2030 분노 "김두관 아들 英유학·딸 中유학, 이게 금수저"
People & Life
밀턴 글레이저 추모I♥NY… "우리는 위대한 뉴요커를 잃었다"한경레이디스컵 우승김지영, 준우승 징크스 날린 6m 이글 퍼팅7이닝 8탈삼진임찬규 호투… LG, SK에 2연속 영봉승
실시간 기사새로고침
11:12"국회의장님이 부르세요" 호소에 김태년 "뭐! 됐어"11:07이정진 "과거 여친 양다리 두번이나…바보처럼 아무말 못해"11:04'인국공' 공정 논란에 말 없는 이낙연 의원11:02산림 123ha 잿더미 만든 고성 산불, '화목보일러 부실 시공'이 원인11:01암 투병 19세 나경양 "희재님 응원 덕에 잘 지내고 있어요"10:595045일동안 들어온 '마음의 소리' 막 내린다10:58[공식] '하트시그널3' 측 "임한결 학력위조·호스트바 근무 의혹, 확인중"10:56'깜짝 활약' 했던 NC 루키 김한별, 29일 현역으로 입대한다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21길 30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1718
- 등록(발행)일자 : 2011.07.26
- 발행인/편집인 : 홍준호
- 대표번호 : 02)724-5114
- 개인정보처리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 우진형)
-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
조선일보 회사소개 기자채용 기사제보 고객센터 독자권익보호위원회 조선일보 뉴지엄 미술관이용 광고안내 콘텐츠구매 기타 제휴 문의 조선닷컴 전체서비스
관련회사 스포츠조선 조선아이에스 헬스조선 CS M&E 조선뉴스프레스 조선비즈 (주)조선방송 (주)디지틀조선일보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6/29/202006290155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