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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황반변성과 당뇨망막증 등의 난치성 망막질환 치료에 폭넓게 사용되고 있는 ‘항체주사’가 인체에 큰 부작용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양의대 김안과병원 망막병원(원장 이재흥)은 지난 2006년 1월부터 총 30여개월 간 항체주사요법으로 시술받은 망막질환자 1만153명을 조사한 결과, 안구 안쪽에 염증이 생기는 ‘안내염’이 발생한 환자는 0.02%(2명)에 불과했다고 4일 밝혔다.
항체주사요법은 망막질환이 발생하는데 관련된 것으로 알려진 ‘혈관내피세포 성장인자’를 억제하는 약물을 눈에 직접 주사하는 방식으로, 시력의 저하를 막아줄 뿐만 아니라 시력호전도 기대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요즘 널리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주사요법이기 때문에 1~2개월마다 재주사를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단점으로 꼽힌다.
건양의대 김안과병원 망막병원(원장 이재흥)은 지난 2006년 1월부터 총 30여개월 간 항체주사요법으로 시술받은 망막질환자 1만153명을 조사한 결과, 안구 안쪽에 염증이 생기는 ‘안내염’이 발생한 환자는 0.02%(2명)에 불과했다고 4일 밝혔다.
항체주사요법은 망막질환이 발생하는데 관련된 것으로 알려진 ‘혈관내피세포 성장인자’를 억제하는 약물을 눈에 직접 주사하는 방식으로, 시력의 저하를 막아줄 뿐만 아니라 시력호전도 기대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요즘 널리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주사요법이기 때문에 1~2개월마다 재주사를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단점으로 꼽힌다.
김안과병원이 조사한 약품별 부작용률을 보면 △트리암시놀론 0.030%(3천383명 중 1명) △아바스틴 0.015%(6천552명 중 1명) △루센티스 0.000%(218명 중 부작용 없음) 등으로 부작용이 미미했다.
망막병원 조성원 교수는 “치료효과가 이미 입증돼 임璨【?많이 쓰이는 항체주사요법의 안정성이 이번 연구로 재차 확인됐다”면서 “하지만 안전성이 확인됐을지라도 안내염 자체가 한번 발생하면 자칫 실명까지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시술시 부작용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입력 : 2008.11.0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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