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발전이 대안이다/군 개혁 10년 프로그램을 짜자 129

국방부 장관 기고문]굳건한 한미 군사동맹,‘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의 초석

국방부 장관 기고문]굳건한 한미 군사동맹,‘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의 초석 이종섭 국방부 장관 입력 2022-08-01 03:00업데이트 2022-08-01 03:09 글자크기 설정 레이어 열기 뉴스듣기 프린트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3박 6일간의 취임 이후 첫 미국 방문 일정을 마무리한 뒤 31일 이번 방미의 의미 등을 설명하는 글을 본보에 보내왔습니다. 지난달 29일(현지 시간) 열린 한미 국방장관회담을 통해 양국이 한미동맹 발전을 위한 서로의 의지를 재확인하고, 앞선 한미 정상회담의 군사 분야 후속 조치를 구체화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편집자) 이종섭 국방부 장관 7월 26일부터 31일까지 3박 6일간의 일정으로 취임 이후 처음으로 미국을 다녀왔다. 대한민국 국방부 장관으로서 이번 방문은 특별한 의..

한미동맹 유지만 해선 안돼… 민주국가들과 국방·경제협력 강화를”

한미동맹 유지만 해선 안돼… 민주국가들과 국방·경제협력 강화를” [제13회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 펜스·러캐머라가 말하는 한미동맹의 방향과 미래 김경화 기자 김광진 기자 입력 2022.07.14 03:00 13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2022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가 열렸다. 마이크 펜스 전 미국 부통령이 한미 동맹의 발전 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2022.07.13 /남강호 기자 “자유경제를 지키기 위해서는 힘이 필요하다. 안보 차원에서도 한국·미국·일본·호주 등이 경제적 관계를 강화시킬 필요가 있다.”(마이크 펜스 전 미 부통령) “적응하지 못하면 사라진다. 한미 동맹을 당연히 여기면 안 된다. 단순 유지가 아니라 환경에 적응하고 발전시켜야 한다.”(폴 러캐머라 한미연합사령관) 13일 아시안리더십콘퍼..

美 국방부, 백악관에 주한미군 감축 옵션 제안" WSJ 보도

美 국방부, 백악관에 주한미군 감축 옵션 제안" WSJ 보도 이현택 기자 음성으로 읽기 기사 스크랩 이메일로 기사공유 기사 인쇄 글꼴 설정 크기 가 가 가 가 가 글꼴 돋움 맑은고딕 100자평 10 좋아요 7 페이스북 공유3 트위터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 구글플러스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기사 URL공유 공유 더보기 입력 2020.07.18 09:14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AFP 연합뉴스 미 국방부가 지난 3월 주한미군을 포한한 해외 주둔 미군의 감축에 대한 옵션을 백악관에 보고했다고 미 경제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7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이를 두고 미국이 현재 교착상태인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의 카드로 주한미군 감축을 제시할 가능성이 거론된다. 신문에 따르면, 미 합참은 지난해 가을 ..

백선엽 장군 영결식, 육군장으로 진행…주한미군 사령관 애도 성명

백선엽 장군 영결식, 육군장으로 진행…주한미군 사령관 애도 성명 윤상호 군사전문기자 입력 2020-07-11 12:50수정 2020-07-11 12:57 공유하기뉴스듣기프린트 글씨작게글씨크게 공유하기닫기 로버트 에이브럼스 한미연합사령관겸 주한미군 사령관은 11일 전날(10일) 별세한 백선엽 장군(예비역 육군 대장)에 대해 “진심으로 그리워질 영웅이자 국가의 보물”이라면서 애도를 표했다. 에이브럼스 사령관은 이날 발표한 애도 성명에서 “주한미군을 대표해 백 장군의 가족과 친구에게 진심 어린 애도와 위로를 표한다”며 “백 장군은 종종 주한미군을 방문해 한국전쟁과 군인으로서의 그의 경험을 이야기했다”고 밝혔다. 이어 “백 장군은 오늘날 한미동맹을 구체화하는데 믿을 수 없는 공헌을 했다”며 “6·25전쟁 당시 ..

전파 방사 없는 미사일, 동맹국 모르게 때릴 때 등장

전파 방사 없는 미사일, 동맹국 모르게 때릴 때 등장 신인균 | 자주국방네트워크 대표 입력 2020-07-11 10:45수정 2020-07-11 11:00 공유하기뉴스듣기프린트 글씨작게글씨크게 공유하기닫기 웨펀 프랑스공군의 라팔전투기. [신화=뉴시스] 7월 5일, 리비아 언론에서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전날인 4일 심야에 지중해를 건너온 국적 미상의 전투기들이 리비아 서북부의 알 와티야(Al Watiya) 공군기지를 공습했으며, 이 공습으로 인해 기지에 주둔 중인 터키군의 시설이 파괴된 것은 물론, 인명피해까지 발생했다는 소식이었다. 이 소식은 트리폴리의 리비아 통합정부 국방부 대변인에 의해 발표됐는데, 리비아 통합정부는 터키 군사시설을 공습한 전투기들을 ‘국적 불명의 라팔 전투기’라고만 밝혔다. 리..

6·25 70년, 北이 제일 무서워한 군인은 법정서 싸우고 있었다

6·25 70년, 北이 제일 무서워한 군인은 법정서 싸우고 있었다 조선일보 양은경 기자 음성으로 읽기 기사 스크랩 이메일로 기사공유 기사 인쇄 글꼴 설정 크기 가 가 가 가 가 글꼴 돋움 맑은고딕 100자평 136 좋아요 888 페이스북 공유96 트위터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 구글플러스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기사 URL공유 공유 더보기 입력 2020.06.26 03:01 | 수정 2020.06.26 09:31 '軍 댓글공작 혐의' 최후진술 6·25 전쟁 70주년인 25일, 김관진〈사진〉 전 국방장관은 또 하나의 '전쟁'을 치렀다. 그는 재임 시 '북한이 가장 무서워하는 군인'이라 불렸다. 그러나 이날 그의 적(敵)은 북한이 아니었다. '2012년 군 사이버사령부의 정치 댓글 작성 지시와 이후 수사 방해..

틈만 나면 "왜 한국 지켜주냐"..철군·훈련중단 타령한 트럼프

틈만 나면 "왜 한국 지켜주냐"..철군·훈련중단 타령한 트럼프 강건택 입력 2020.06.23. 05:56 수정 2020.06.23. 08:55 댓글 4595개 음성 기사 듣기 음성 기사 옵션 조절 레이어 남성 여성 느림 보통 빠름 번역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English 简体中文 日本語 Bahasa Indonesia tiếng Việt 한국어 공유 SNS로 공유하기 펼쳐짐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트위터 다음카페 메일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s://news.v.daum.net/v/20200623055640156URL복사 공유목록 닫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곳에 붙여넣기(Ctrl+V)해주세요. 공유목록 닫기 글씨크기 조절하기 글자 크..

"열아홉 영웅을 기억하라" 불암산 호랑이 위한 충혼비 섰다

사회 일반 사건사고 법조 피플 부음·인사 아무튼, 주말 청년 미래탐험대 100 "열아홉 영웅을 기억하라" 불암산 호랑이 위한 충혼비 섰다 조철오 기자 음성으로 읽기 기사 스크랩 이메일로 기사공유 기사 인쇄 글꼴 설정 크기 가 가 가 가 가 글꼴 돋움 맑은고딕 100자평 9 좋아요 28 페이스북 공유2 트위터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 구글플러스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기사 URL공유 공유 더보기 입력 2020.06.20 15:00 6·25 전쟁 발발 당시 훈련중인 육사 생도 1·2기 교육중 전투 투입돼 열흘간 150명 전사 남양주에선 생도가 유격대 조직해 적 교란 지난 17일 "잊지말자"고 충혼비 제작 육군사관학교 생도 1·2기는 비운의 기수다. 1950년 6월 25일 6·25전쟁 발생 당시, 생도 1기는 ..

이 군대로 전장에 나가면 백전백패” 軍 기강의 붕괴

이 군대로 전장에 나가면 백전백패” 軍 기강의 붕괴 주간동아 입력 2020-06-20 12:28수정 2020-06-20 12:41 공유하기뉴스듣기프린트 글씨작게글씨크게 공유하기닫기 충무공 이순신 영정. 한국학중앙연구원 성웅(聖雄) 이순신 장군은 지장(智將)이면서 용장(勇將)이었고, 백성들의 신망이 매우 두터운 덕장(德將)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런데 ‘난중일기’ 등 사료(史料)를 들여다보면 그만큼 엄격한 장수도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부하들에게 강하고 무서운 형벌을 자주 내렸다. 이순신 장군은 전라좌수사로 부임한 직후 말단 군졸부터 군관에 이르기까지 임무 수행을 게을리하거나 군율을 어기는 자에게는 군법으로 다스릴 수 있는 최고 형벌을 내렸다. 병선(兵船)과 병기(兵器) 관리에 소홀하거나 민가의 개를 훔쳐..

6·15 20주기 전야에 날아든 최후통첩

6·15 20주기 전야에 날아든 최후통첩[하태원 기자의 우아한] 하태원 채널A 보도제작팀 부장급(정치학 박사 수료) 입력 2020-06-14 08:51수정 2020-06-14 09:21 공유하기뉴스듣기프린트 글씨작게글씨크게 공유하기닫기 13일 김여정 담화는 무력도발에 대한 강력한 암시를 담고 있어 섬뜩합니다. “다음번 대적(對敵)행동의 행사권을 인민군 총참모부에 넘겨주려 한다”는 것은 군사도발에 ‘프리패스’를 준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총참모장은 포병출신의 박정천으로 차수(次帥·원수와 대장 사이) 계급을 갖고 있는 인물입니다. 원수 칭호는 극히 예외적인 경우에 부여되며 ‘최후의 원수’는 김일성과 빨치산 투쟁을 한 것으로 알려진 리을설(2015년 사망)입니다. 文 대통령에게 술 권하는 김여정 2018년 4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