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수의 서울미술기행 : 서촌편 11 일본에 간 김정희의 세한도, 어떻게 돌아왔을까근대 서예가 소전 손재형 황정수(aubrey) 추천67 댓글3 공유 글씨 크게보기 글자 크기조절 가 가 가 가 인쇄 원고료로 응원하기 등록 2018.11.15 10:59 수정 2018.11.15 10:59 나혜석은 죽기 전 왜 서촌으로 왔을까진명여학교를 세운 엄귀비와 최우등 졸업생 나혜석 '핫플' 대림미술관 옆 영추문에 이런 사연이경복궁 서문인 영추문과 그 현판 이야기 한국 근대 서예를 대표하는 인물은 단연 소전(素筌) 손재형(孫在馨, 1903-1981)이다. 그는 조선시대에서 내려온 전통 서예의 맥을 이었을 뿐 아니라 새로운 시대의 변화에 잘 적응하여 한국 서예의 모습을 제시한 인물이기도 하다. 그가 이루어낸 새로운 양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