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처작주 (隨處作主)

전남도, 음식점 133곳 '남도음식명가' 선정 송고시간2020-01-20 15:31 공유 닫기 카카오톡에 공유 페이스북에 공유 트위터에 공유 카카오 스토리에 공유 페이스북 메신저에 공유 네이버 밴드에 공유 네이버 블로그에 공유 핀터레스트에 공유 댓글 글자크기조정 닫기 폰트 1단계 14px 폰트 2단계 15px 폰트 3단계 16px (기본설정) 폰트 4단계 17px 폰트 5단계 18px 폰트 6단계 19px 폰트 7단계 20px 인쇄 여운창 기자 남도음식명가 [전남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목포=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전남도는 도내 대표 맛집 음식점 133곳을 '남도음식명가'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남도음식명가는 지역의 농·수·축산물 식자재를 사용한 특색(맛)있는 모법 음식점으로 남도 전통..

덕유산 ‘숲속 요리교실’ 지난주 열려 이기진 기자 입력 2020-06-01 03:00수정 2020-06-01 05:29 공유하기뉴스듣기프린트 글씨작게글씨크게 공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밴드 메일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00531/101295912/1 URL복사 URL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닫기 산림청 ‘포레스토랑’ 행사 이달말까지 매주 토요일 개최 산림청이 주최한 ‘숲속 요리교실-포레스토랑’ 첫 행사가 지난달 30일 전북 무주 국립덕유산자연휴양림에서 엄격한 방역 기준이 지켜진 가운데 진행됐다.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산림청이 숲속에서의 건강한 음식문화 조성과 임산물 소비 촉진 등을 위해 마련한 ‘숲속 요리교실―포레..

산에서 나는 ‘산 음식’… 몸과 마음이 맑아져요 이기진 기자 입력 2020-06-06 03:00수정 2020-06-06 03:00 공유하기뉴스듣기프린트 글씨작게글씨크게 공유하기닫기 [숲에서 답(答)을 찾다] 임산물의 무한변신 산림청은 임산물의 프리미엄 상품화와 국내외 소비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임산물 국가통합브랜드 개발에 나서고 있다. 사진은 표고버섯 재배지. 한국임업진흥원 제공 산마늘파스타, 취나물소고기비빔밥, 고사리김밥, 알밤크로켓, 천마(天麻)부침개, 두릅초밥…. 생소한 이름이지만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음식이다. 이런 음식을 들어본 사람이라면 “이런 음식도 있나?”라는 반응부터 “맛이 궁금하다. 건강해질 것 같다. 다이어트에 좋을 것 같다” 등의 말이 나온다. “나도 한번 만들어 볼까”라는 생각도 할..

절집 분위기를 요염하게...화엄사 홍매 마실돌기 / 오며가며 2018. 3. 29. 20:14 http://blog.naver.com/lds2032/221240412186 번역하기 전용뷰어 보기 격이 다른 매화를 만나러 간다. ​절정의 화사함을 뽐내고 서서히 내년 봄을 기약하고 있는 섬진강변의 매화가 아니다. ​지금 만개한 매화다. ​ ​아주 ..

3000㎞ 여정서 얻은 힘오전부터 폭염주의보라니. 녀석을 떠올린다. 기차를 집어탄다. 전남 광양까지 달려간 까닭은 맨손으로 자연산 민물장어를 잡는 사냥꾼이 살고 있기 때문이다. 직접 제작한 대나무 꼬챙이 하나만 들고 집 앞 개천에 나가 쑥쑥 장어를 뽑아 올리는 달인을 보고 있자니 ..

조계산 보리밥집 김화성전문기자 기사보내기 기사보내기 페이스북 트위터 싸이월드 네이버 구글 폰트 뉴스듣기 drawData('DA_ARTICLE_BODY'); ? --> 입력 2014-08-13 03:00:00 수정 2014-08-13 03:00:00 3아침저녁으로 바람이 고슬고슬하다. 선득선득 살갗이 싱그럽다. 찌르르! 찌르∼ 여치가 길섶에서 가늘게..

봄 내음, 사람 향기 솔솔 풍기는 옛날 식당들 오태진 수석논설위원 기사 100자평(1) 크게 작게 URL줄이기 미투데이 요즘 싸이 공감 조선블로그 MSN 메신저 입력 : 2013.03.06 22:31 40년 전 매콤 비릿한 '정어리 조림'… 남해 우리식당서 '멸치'임을 알아 정신없이 붐벼도 인심 여전히 훈훈… 가오리..

전라도 맛기행- 새광주회관 유영미 사장 “어렸을 때 엄마가 직접 차려주던 밥상을 현대인들에게 그대로 되살려주고 싶어요. 요즘 아이들은 인스턴트 음식을 좋아하는데 우리 음식이 얼마나 감칠맛 나는지 알게 된다면 달라질 걸요” 올해로 13년째 음식점을 경영해오고 있는 새광주회관 유영미 사장..

전라도 맛기행(1) 새해 벽두부터 쏟아진 눈 때문에 도로 군데군데 채 녹지않은 얼음이 밖을 나서는 발길을 머뭇거리게 한다. 깔깔할 입맛까지 더해져 이럴때는 한끼 떼우는 것 조차 귀찮기 짝이없다. 어떤 이가 갈치조림이나 먹으러 가면 어떻겠냐며 기자의 손을 붙잡는다. 회사 밖을 나서 차를 타고 ..

전라도 맛기행 프롤로그 언제부터일까. ‘먹는 것’에 대한 관심은 단순히 식욕을 채우는게 아니었다. 먹는 것 역시 문화이고 따라서 사람들이 관심도 같은 값이면 좀 더 맛있고 분위기 있는 집을 찾게 됐다. 그중에서도 전라도 음식은 ‘손 맛’으로 유명하다. 맵고 짠 맛이 강하지만 가장 한국적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