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고령화에 대한 준비 452

이런 사람이 늙지 않는다, 103세 철학자 김형석 교수가 꼽은 세가지

이런 사람이 늙지 않는다, 103세 철학자 김형석 교수가 꼽은 세가지 이가영 기자 입력 2022.07.15 09:49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 /이덕훈 기자 1920년생인 김형석 연세대 철학과 명예교수는 윤동주 시인과 중학교를 같이 다녔고, 도산 안창호 선생의 마지막 설교를 직접 들었다. ‘살아있는 역사책’이라고 불릴 만하다. 여전히 책을 쓰고, 강연하며 건강을 유지하는 비결을 묻자 김 교수는 “요새는 정신적으로 젊은 내가 신체적으로 늙은 나를 업고 다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15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신체는 누구나 다 똑같이 늙게 돼 있다”며 “정신이 늙는 건 사람마다 다르다”고 했다. 이어 “(정신을) 어떻게 키우느냐가 문제인데, 자기가 안 키우면 할 수 없..

70대 노인 라면 먹다가 사망… 기도 막혔을 때 필요한 '하임리히 요법'

70대 노인 라면 먹다가 사망… 기도 막혔을 때 필요한 '하임리히 요법'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기사 스크랩 이메일로 기사공유 기사 인쇄 글꼴 설정 크기 가 가 가 가 가 글꼴 돋움 맑은고딕 100자평 0 좋아요 7 페이스북 공유1 트위터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URL공유 입력 2020.06.02 11:29 음식이 기도에 걸렸을 때는 하임리히 요법을 시도해야 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70대 여성 노인이 아들과 함께 집에서 라면을 먹다가 기도가 막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북 청도경찰서는 2일 청도군 운문면 지천리에서 A(79)씨가 질식해 사망했다고 밝혔다. A씨는 라면을 먹던 중 숨이 막혀 쓰러졌고 놀란 아들은 모친의 등을 두드리다가 심폐소생술을 시행했다. 이를 목격한 손녀가 11..

노화전문가도 깜짝 놀란 장수비결은?

노화전문가도 깜짝 놀란 장수비결은? 글 이규연 기자 2020-05-18 장경석 장군(맨 왼쪽)과 박상철 교수(가운데)/아주경제 서울대 노화고령사회연구소장을 역임했고 현재는 전남대에서 연구 석좌교수로 활동중인 ‘노화 연구 분야 전문가’ 박상철 교수는 지난 11일 아주경제신문에 연재한 칼럼 ‘백년의 대화’에서 올해로 만 100세가 된 6.25 참전용사 장경석 장군을 인터뷰했을 때 느꼈던 특별한 감정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지난 5월초 연휴 기간에 찾은 어떤 백세인은 지금까지 만난 여느 백세인과 차원이 다른 특별한 분이었다. (중략) 지금까지 만난 대부분의 백세인은 으레 기력이나 자신감이 어느 정도 쇠하여 있었는데 이분은 전혀 그렇지 않았다. 백세인을 조사할 때 기본적으로 시행하는 시간 공간 지남력, ..

내년 노인부부 월소득 236만원 이하면 기초연금 받는다

내년 노인부부 월소득 236만원 이하면 기초연금 받는다 [중앙일보] 입력 2019.12.22 12:23 인쇄기사 보관함(스크랩)글자 작게글자 크게 기자이에스더 기자 [중앙포토] 내년 1월 기초연금 지급 대상자를 가르는 기준액이 상향 조정된다. 노인 1인가구는 월소득 148만원, 부부가구는 236만8000원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