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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영 전사자 포피 추모…우린 ‘현충일 아이콘’ 왜 없나

미·영 전사자 포피 추모…우린 ‘현충일 아이콘’ 왜 없나 [중앙선데이] 입력 2020.05.30 00:02 수정 2020.05.30 00:13 | 688호 16면 지면보기 인쇄기사 보관함(스크랩)글자 작게글자 크게 SNS 공유 및 댓글SNS 클릭 수3카카오톡페이스북트위터카카오스토리SNS 공유 더보기 핀터레스트URL 복사SNS 공유 더보기 닫기 세상을 바꾸는 캠페인 이야기 〈9〉 100년 된 ‘포피 캠페인’ 군인의 실루엣과 양귀비꽃이 그려진 ‘우리가 잊지 않도록(lest we forget)’ 깃발. [AP=연합뉴스] “지난 17일간 내가 체험한 하데스(죽은 자들의 나라), 즉 이 지옥과 같은 세상에 대해 기록할 수 있다면 나는 이렇게 적을 것이다. -누군가 우리에게 이곳에 온 첫날 17일간을 여기서 보내야..

대문글 2020.05.30

국가적 위기 속 닻 올린 21대 국회, 협치와 민생정치의 산실 되라

국가적 위기 속 닻 올린 21대 국회, 협치와 민생정치의 산실 되라 동아일보 입력 2020-05-30 00:00수정 2020-05-30 00:00 공유하기뉴스듣기프린트 글씨작게글씨크게 공유하기닫기 오늘부터 21대 국회가 시작된다. 4년 전 여소야대(與小野大)로 출발했던 20대 국회와 달리 21대 국회는 177석 거여(巨與)의 등장으로 의석 지형이 달라졌다. 더불어민주당은 국회법에 따라 다음 달 5일까지 국회의장단, 8일까지 상임위원장 선출을 끝내자고 했지만 미래통합당은 원 구성 협상이 끝난 뒤에 의장단, 상임위원장 선출을 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번 원 구성 협상은 여야 간 협치(協治)의 첫 시험대가 될 것이다. 그러나 협상은 시작부터 순탄치 않다. 여당이 압도적 의석수를 앞세워 관행상 야당 몫이었던 국..

대문글 2020.05.30

12길에서읽는논어-사직단에서찾은민본덕치

길에서 읽는 《논어》 : ‘나라다운 나라’, 사직단(社稷壇)에서 읽다. 12길에서읽는논어-사직단에서찾은민본덕치.hwp 경복궁역 1번 출구로 나와 10분 정도만 걸어가면 사직단이 나온다. 사직단은 바로 국토와 식량의 근본인 땅과 곡식을 신(神)으로 섬기며 제사를 지내는 곳이다. 토지(땅)의 신을 사(社)라 하며, 곡식의 신을 직(稷)이라 한다. 좌묘우사(左廟右社)의 배치 양식에 의거하여 국왕이 거처하는 법궁(정궁)을 가운데 두고 동쪽(임금의 왼쪽)에 종묘를, 서쪽(임금의 오른쪽)에 사직단을 세우고 국가의 안녕을 기원드린다. 그래서 '종묘사직'이라 함은 곧 국가의 상징이 된다. ‘하늘은 둥글고 땅은 네모나다’라는 천원지방(天圓地方)의 상징성에 따라 사직단은 네모난 모양을 하고 있다. 한 나라의 주권은 백성에..

대문글 2020.05.29

朴대통령 광복절 경축사] "북한 문화재·江 등 함께 관리하자"… '작은 통로' 열어 '큰 통일'로

朴대통령 광복절 경축사] "북한 문화재·江 등 함께 관리하자"… '작은 통로' 열어 '큰 통일'로 최재혁 기자 입력 : 2014.08.16 02:58 [對北 협력 8·15 제안] -北과 이어질 '3가지 통로'는 ①환경:백두대간 생태계 연결 ②민생:'새마을 운동' 노하우 전수 ③문화:광복 70주년 공동 행사 -남북관계 立..

대문글 2014.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