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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치료의 새로운 선택, 산삼면역치료

화이트보스 2009. 5. 9. 16:45

암 치료의 새로운 선택, 산삼면역치료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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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암이라니... 믿을 수가 없고, 믿고 싶지도 않아요.”
암 환자들은 ‘암(癌)’이란 단어 하나를 듣기만 해도 엄청난 두려움을 호소하곤 한다. 이처럼 인류의 건강과 생명의 최대 적이라 할 수 있는 암에 대한 생존율과 완치율을 최대한 높이기 위한 연구가 동서의학을 막론하고 현재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최근 들어서는 암 치료에 있어 수술이나 항암 치료, 방사선 치료 등 기존의 물리적인 치료법 외에 면역요법이 각광받고 있는 추세다. 특히 한의학계에서는 암으로 인한 사망원인들을 규명하면서, 그동안 최고의 명약으로 불린 ‘산삼’에서 그 해법을 하나둘 찾아가고 있다.

산삼의 항암작용을 활용한 산삼면역치료는 산삼을 이용해 항균 및 염증제거 작용과 세포 부활 및 증식시키는 원리다. 병든 부위를 원상태로 복구 면역력을 높이며, 유기체의 항상성을 유지시킬 수 있다.

산삼약침 시술시 통증을 거의 느낄 수 없고, 일반 신약들과 달리 산삼에서 추출했기 때문에 부작용이 거의 없는 것이 특징이다. 다른 한방치료요법을 병행할 경우 더욱 높은 면역효과를 얻을 수 있고, 개인의 성별이나 연령, 병명 등에 따라서도 1대1 맞춤식 치료가 가능하다.

항암치료 후 불면증, 체력저하, 탈모, 통증 등의 후유증을 느끼는 암 환자들은 산삼면역치료를 받아, 정상적인 면역기능을 회복 할 수 있다. 앞으로도 환자 사례와 구체적인 연구 자료가 더 많이 발표되면, 산삼면역치료를 이용한 암 치료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삼면역약침의 특징
면역약침은 한약의 경구투여라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높은 면역효과를 지닌 약재에서 추출한 성분을 중요경혈에 주입하는 것으로 외과적요법과 내과적 요법을 병행하는 치료법이다.

즉, 약침은 해당 경혈과 유관한 오장육부를 자극하는 방법과 약물의 직접적인 치료효과를 동시에 사용한다고 보면 된다. 체내의 환경을 개선하여 면역력을 증진시켜 스스로 병을 극복할 수 있게 유도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건강한 사람의 몸 안에서도 매일 약 100만개 정도의 암세포가 생겼다 사라지는데, 건강한 사람들의 신체면역력은 암세포까지도 죽일 수 있기 때문에. 그 만큼 암 치료에 있어 강한 면역력은 병을 치료할 수도 극복할 수도 있는 무기이다. 산삼은 그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무기라고 보면 된다.

이 무기를 가진다면 암은 불치병이 아닌 난치병으로 충분한 극복의 대상이 된다.

조인스닷컴 건강 객원기자 박치완(경희성신한의원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