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당당했으며 진실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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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국민통합 안되는 책임은 모두 정치권에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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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주 스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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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단군 역사 이래 신라 삼국통일 시대가 최고의 살기 좋은 시대였을 것이다. 세계 역사상 가장 자랑할 만 했다. 수많은 국보 문화재가 현존하고 있다. 통일 천년의 역사는 전 세계적으로 유일무이할 것이다. 그러한 역사와 전통, 문화민족으로서의 이념과 사상은 현존세계와 미래의 역사에 말로다 표현 할 수 없는 대한민국의 자존심이다. 또한 살아 숨쉬는 역사이며, 문화일 것이다. 오늘날 대한민국은 왜 이렇게 혼돈의 현실인가? 여야 정치권과 사회 지도층은 깊이 반성해야할 것이다. 국민 모두는 가슴 깊이 현실을 냉철히 바라보는 선견지명이 있어야할 때이다. 세종시 문제와 4대강 문제, 노사정 문제, 칠일행위자 명단공개 등등으로 국민통합이 안 되고 있으며, 국태민안, 국민행복과는 정 반대되는 분위기로, 나라가 혼돈스럽다. 이러한 현실은 그 책임이 모두 정치권에 있다고 본다. 해방된 지 60년이 지났다. 그런데 왜 우리는 서로 반목하는가? 여야는 투쟁하는가? 노사는 갈등하는가? 서로 물고 뜯는 투견장 같은 혼돈의 현실로 가고 있으니 참혹한 현실이다.
지금 대한민국 국민전체가 바라는 희망과 소원은 여야정치권과 사회지도층이 대동 단결해서 전 세계를 향하여 도약하는 대한민국,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 일일 것이다. 이를 위해 타협하고 단결하고 통합해야할 것이다. 이런 관점에서 지적하건데 여야는 노사문제 해결을 위한 정쟁을 했으면 한다.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라는 것이다. 세종시 문제는 원안이냐, 수정안이냐로 대결하지 말고, 세종시 안에 국회의원 2석 이상 인구가 상주할 수 있는 대안을 핵심으로 2-3개 부처 정도의 이동을 포함하는 것을 골자로 타협하는 것이 원칙일 것이다. 함께 사는 길로 가야할 것이다. 또한 4대강 문제는 이미 논쟁의 가치가 없어졌다고 생각한다. 이명박 대통령은 대통령과 국민과의 대화에서 한강 등 강 치수사업은 김대중 정부, 노무현 정부 때부터 수십조원씩을 들인 국가사업이라고 지적했다. 그 실증을 들어 설명했다. 이젠 더 이상 논쟁의 대상이 아닌 것이 확실해졌다. 4대강이 강의 제 모습으로 복원되어 토종 생태계가 재생되었으면 한다. 그리하여 잉어, 붕어, 가물치, 뱀장어 등 토종 물고기가 서식할 수 있는 강으로 바뀌었으면 한다. 필자는 대통령과 국민과의 대화를 지켜봤다. 대통령은 당당했다. 그리고 진실했다. 인정할 것은 인정했다. 그러한 확실한 모습을 지켜볼 수 있었다. 대통령의 확실한 신념이 실현되어으면 한다. 인구 50만 이상 되는 시도에서 국민이 현실로 직접 볼 수 있도록, 그 기회가 왔으면 좋겠다. *필자/불국사 부주지. “대한민국 큰정치”의 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