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역사에서 배운다/중국 요녕성 영구시

영구시 당서기

화이트보스 2010. 3. 15. 11:31

영구시 시위 서기 인사말

쟈오후아밍(趙化明)
시위 서기
존경하는 한국기업체 대표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영구시는 바다와 강을 접하고
두개의 항구가 있는 중국 동북지역의 중요산업 요지로, 북경과 천진을 마주보고 있습니다.

중국 동북에서 두번째로 큰 항구 도시인 영구는,
한국과 거리가 가장 가까운 항구 도시중의 하나이며,
또한 많은 조선족이 이 고장을 삶의 터전으로 정착해 있습니다.

천연 지하자원과 모든 면에서 부한 자원을 갖고 있는 영구는
한국과 거리가 가깝고,
생활습관과 문화가 비슷하여,
서로 상부상조하며, 같이 발전하면서 깊은 우정을 나누고 있습니다.

한국의 유망한 업종의 기업이 우리 영구시와 합작하여 기업을 설립하고,
서로 업무를 분담하여, 생산을 한다면, 경쟁력있는 원가와 풍부한 노동력을 바탕으로
많은 이익을 가져올 것 이라고 확신합니다.

영구시는 앞으로도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아래, 도로와 용수등 기간산업을 대폭 개선하여,
향후 동북의 주요 산업기지로의 발전을 준비하고 있으므로, 영구시의 발전 전망에 맞추어,
투자전망 또한 명확하다 할수있어, 영구시에 투자하시면, 충분한 이익이 보장되리라 확신합니다.

이처럼 투자환경이 탁월하고
개발 잠재력이 큰 영구시는 근 20년동안 한국의 여러기업과 합작하여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영구시에 투자하시는 한국기업에게 한결 더 좋은 조건과 환경을 제공하며,
영구에 투자하여 보다 큰 이익을 얻을수 있도록 영구시는, 고급신기술개발구에 3평방킬로미터에 달하는
넓은 지역을 한국공업단지로 지정하고, 여러분들의 투자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는 영구시의 발전을 촉진하고, 한국기업이 영구에 투자하는 새로운 무대가 될것입니다.

중앙정부와 요녕성 정부에서는 영구시와 한국각계 인사들이 영구에 오셔서 안심하고 투자하시면,
보다 큰 이익으로, 아낌없이 보답할것을 약속드립니다.

편안하고, 안전하며, 유쾌하고 온화한 환경과 미래가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시위서기

조 화 명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