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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마지막 유류공수급 관련 사진보도 자료

화이트보스 2010. 4. 17. 17:28

천안함 마지막 유류공수급 관련 사진보도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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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풍당당 천안함! 아~ 이것이 마지막 모습인가”

 
 서해를 사수하던 천안함이 유류수급을 받기 위해 천지함(군수지원함)과 위풍당당하게 기동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사진 속의 천안함은 지난 3월 23일 유류수급을 받고 있으며 이 장면이 천안함의 마지막 항해 모습으로 남겨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해상 유류수급은 출동 중인 함정이 경계를 책임진 해역을 벗어나지 않고도 군수지원을 받는 것으로서 두 함정이 일정한 속도로 기동하는 고도의 기술을 필요로 한다. 

 힘차게 물살을 가르는 천안함과 일사분란한 자태로 함교, 갑판 위에 서 있는 천안함 전우들의 모습에서 마지막까지 서해바다를 사수했던 위국충정의 결의가 엿보인다. 천안함이 남긴 이 마지막 사진 한 장이 천안함 장병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마지막 기록으로 오래도록 우리 곁에 함께 하길 바란다.

 







▲사진 우측부터 김덕원 소령(부장), 박연수 대위(작전관), 안동엽 상병, 최원일 중령(함장), 전준영 병장, 문영욱 하사, 라정수 하사



▲사진 우측부터 김덕원 소령(부장), 박세준 중위(통신관), 박연수 대위(작전관), 안동엽 상병, 최원일 중령(함장), 김병남 원사(진)(조타장), 전준영 병장, 문영욱 하사, 라정수 하사























* 자료제공 : 해군본부
2010-04-16 14:4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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