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사태의 조사결과가 날조됐다는 내용의 북측 서한이 국내 종교ㆍ사회단체들에 보내진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경찰 등 공안당국에 따르면, 북한 조선불교도연맹 중앙위원회 명의의 서한이 천태종의 한 간부 승려 앞으로 보내졌으며, 이와 비슷한 내용의 서한이 천태종뿐만 아니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에도 전자우편을 통해 보내진 것으로 확인했다
서한에는 "이 땅 위에 조성된 전쟁 위험을 가시고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실천행에 적극 나서리라는 기대를 표명한다"며 북한의 주장대로 선전선동을 해 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공안당국은 이 단체들이 북한의 종교단체와 교류, 협력 관계에 있었던 점 등으로 미뤄 괴서한이 다른 단체들에도 전달됐을 개연성이 큰 것으로 보고 진상을 조사하고 있다
대남 심리전은 북이 먼저 하고있다. 그런데도 이번 천안함사태로 인한 우리의 대북심리전 재개 결정을 놓고는 전쟁협박을 가한다. 이것 하나만 놓고 보더라도 북과 그에 동조하는 한국 내 세력이 얼마나 뻔뻔하며 작반하장이고 안하무인인지를 알수있다. 북과 그에 동조하는 세력들은 대한민국을 마치 저희들이 조공국이거나 속국인양 여겨 "너희들은 하면 안된다. 우리는 해야한다"식으로 생각하기에 그럴것이다
때려 잡아야 한다. 말로안되고 달래도 안되며 증명을 해줘도 안통하는 자들이며, 그러면 그럴수록 더욱 기고만장한다는 것을 지난 10년간 우리는 눈으로 보아왔다. 따라서 강력히 대한민국 법과 관습과 상식에 준하여 때려잡아 버려야 한다
북 어뢰 스크류를 들이대도 "어디서 주어 온 쇳덩어리"라고 말하며 전쟁협박하는 북과 그에 동조하는 세력들이다. 이미 파악해 두고있는 유사시 김정일의 지하 도피처마다 벙커버스터 몇방씩 터트려 주고는.....아니면 북에서 최고 크다는 군함이나 해군기지 주요시설에 어뢰 한방 먹여 놓고는.....아니면 이미 실전 배치해 놓은 사정거리 1.000km의 국산 개발 순항미사일을 북 주요 군사 시설물들이나 영변등 북 핵시설에 몇방 날려 대고는 우리도 "어디서 줏어온 쇳덩어리 하나가지고 우리 대한민국 소행이라고 하느냐?라고 라도 해줘야 한다
김정일은 정말 힘들게 생겼다. 어제 방한한 원자바오 중국총리가 천안함을 놓고 "중국은 북한도 남한도 편 안들겠다"라고 말했다. 이는 북한과 중국의 특수한 관계상...천안함으로 김정일이 기댈곳은 중국밖에 없다는 현실상 사실적으로 남한의 편을 든것이다. 북 군부 내부에는 친중파와 친러파가 존재하며, 이 두세력이 선군정치를 하는 북한에 권력 실세들이다. 이번 원자바오 총리의 저러한 발언으로 북 군부내 친중파들은 "중국에게 조차 배제당하는 김일성을 국가 지도자로 모신다는 것은 위험하다"라는 기류가 형성될 것이고, 이는 김정일의 통치나 세습 후계 문제에 중대한 영향력을 행사할수도 있다
천안함을 놓고 대북심리전을 우리는 재개하기로 했는데, 북 군부와 인민군을 향해 이러한 것을 교묘히 선동하면 아주 효과적일 것이고 김정일은 매우 두려워 할것이다
현재 김정일의 동선을 파악하고 있는 미국과 한국의 정보에 의하면 김정일은 은밀히 여기저기 떠돌고 있다. 천안함으로 인한 한국이나 미국의 언제 있을지 모를수도 있는 김정일에게의 보복을 염려해서이다. 이는 겁을 먹고 있다는 증거며, 이러한 도피행각으로 김정일의 북 통치와 권력 장악은 누수현상이 생길수밖에 없다
난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한다. 대북 심리전을 통하여 "일 저지른 김정일 때문에 대한민국 및 국제 사회의 추궁과 제재를 할것이며, 이는 북 인민들을 더욱 힘들게 한다. 그러나 김정일은 북 인민들에게 책임도 못지면서 도망다녀 인민들을 더욱 힘들게 한다"라고 대북 심리전을 펼쳐야 한다
김정일 권력의 목숨은 얼마 남지 않았다고 단언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