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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개는 몽둥이가 약이다

화이트보스 2010. 12. 3. 16:01

 

해당 영상과 랩.

“미친개는 몽둥이가 약이다”라는 영상 ⓒ박남수作

“미친개는 몽둥이가 약이다”

 

북한의 천안함 폭침사건에 이어 연평도 포격 공격이 이어진 가운데, 김정일 김정은 부자에 대한 비판 패러디 랩(노래)이 인터넷을 통해 배포됐다.

 

3일 네이버 붐 동영상을 통해 알려지기 시작한 이 영상과 랩은 “미친개는 몽둥이가 약”이라는 제목으로, 김정일 김정은 부자의 ‘미친짓’을 비판하고 있다.

 

랩(노래)의 내용을 살펴보면, “참을 인자 세개면 살인을 면한데 근데 난 참을 인자 세개를 다 써 버렸어”라며 “천안함을 폭침시켜 바다에 우리 46명의 용사를 잠들게 해? 기록된 잉크가 채 마르기도 전에 이번엔 무차별 폭격이라니”라는 대목이 눈에 들어온다.

 

특히, “포는 먼저 쏘고 아니 우리 도발이라니? 거짓말 하기는 6.25와 똑같이 하니! 뻔뻔한 늬들 행동 다 놀랍다”며 “이번엔 민간인, 군인 구분 할것도 없이 손이 막 가는데로 쏘니?”라는 등 최근 북한의 연평도 공격을 겨냥해 북한 김정일 김정은을 비판했다.

 

그러면서, “미친개가 날뛰어 미친개가 날뛰어. 가져와 몽둥이. 약먹을 시간이여”라는 노랫가사로 마무리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