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량 마시고 3~4일 쉰다
>> 하루에 간이 분해할 수 있는 알코올의 양은 80g이므로 맥주는 2000cc, 소주는 2홉들이 3/4병, 양주는 180cc를 초과하지 않는다. 간은 알코올을 분해한 후에는 3~4일 휴식기간이 필요하다.
안주 챙겨 먹고 담배는 안 피운다
>> 술을 마실 때 음식을 함께 먹으면 알코올이 덜 흡수되고 흡수되는 속도가 느려지므로 간에 여유를 준다. 따라서 안주가 없는 술보다는 단백질이 풍부한 안주를 먹어 가면서 술을 마시는 것이 좋다. 흡연자라면 술을 마실 때는 담배를 피우지 않는 것이 좋다. 니코틴이 알코올에 잘 녹아 평소보다 혈중 니코틴 농도가 높아지고 간에서 니코틴 독소를 제거해야 하므로 더 부담을 느낀다.
주종 선택 시 되도록 한 종류만
>> 먼저 양주, 소주 등 도수가 높은 술을 마시다가 나중에 맥주 등 도수가 낮은 술을 마시면 나중에 마시는 술의 양이 늘어 흡수된 총 알코올의 양 또한 늘어나고, 그만큼 간에 부담이 된다. 술은 한 종류만 마시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