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의 원리로 30년 젊게 사는 비결
이시형처럼 살아라!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정신과 의사이자 뇌과학자인 이시형 박사가 뇌의 원리로 30년 젊게 사는 건강 비결을 밝힌다. 저자는 이 책을 자신이 40대 후반에 겪은 건강상의 위기와 이를 극복하고 현재 '80 중년'이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게 만든 '트리밍 프로그램'을 전하고자 한다. 트리밍 프로그램은 이시형 박사가 몸소 실천하고 경험한 실천지침과 뇌과학적 지식, 각 분야 전문의의 총체적 결과물이다. 특히 이시형 박사는 무의식중에 하는 하루하루의 생활이 우리 몸을 병 들게 하고 있는 습관에 주목한다. 생활습관 의학연구회를 조직해 각 분야 전문의와 함께 연구해온 뇌과학과 정신의학을 활용한 '면역력과 자연치유력'을 높이는 방법을 선보인다.
또한 이시형 박사는 생활이 무너지고 몸이 망가지면서 보내오는 신호에도 “이 정도 쯤이야.” 하고 가볍게 넘기는 미련함이 암, 당뇨병, 고혈압과 같은 무서운 생활습관병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진단한다. 하지만 병을 키우는 고질적인 습관도 뇌의 원리를 잘 이해하고 활용하면 쉽게 바꿀 수 있다. 바로 습관 개선의 열쇠, 트리밍의 7가지 황금률을 통해서다. 건강한 몸을 만드는 습관, 그 습관 형성의 비밀을 쥐고 있는 뇌의 원리까지. 뻔한 건강상식과 유행처럼 변하는 건강법칙을 뛰어넘는 우리 몸과 마음의 숨겨진 원리를 알려준다.
프롤로그_ 작은 습관이 건강인생을 만든다
감수의 글_ 습관 속에 면역력의 비밀이 있다
생활이 운동이 되는 법
P.a.r.t. 01 나 같은 중년은 어디에도 없다
-나처럼 살지 마라
몸이 보내는 신호들/ 46세, 이대로는 안 된다/ 아프기 전에, 더 늦기 전에/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필요하다
-실제 나이보다 건강나이가 중요하다
나는 40대가 부럽지 않다/ 활동하는 중년은 늙지 않는다/ 80살 중년은 꿈이 아니다/ 중년력을 키우자
-트리밍이란 무엇인가?
약해진 방어체력을 위하여/ 습관은 정신의 경제적 시스템이다/ 몸, 마음, 습관은 하나다/ 트리밍 프로그램을 내놓으면서
P.a.r.t. 02 습관의 역습이 시작되었다
-무엇 때문에 병들고 죽을까?
습관이 평생 앓는 고질병을 만든다/ 생명력 유전자의 비밀과 한계/ 다식소동으로 바뀐 생활이 문제다
-하루하루 병이 쌓이고 있다
편리함이 몸을 망친다/ ‘어느 날 갑자기’는 없다/ 정상이라고 안심하지 마라/ 미병의 의미
-의사를 찾아가도 건강해질 수 없다
의사보다 방어체력이 우선이다/ 잠을 트리밍해야 하는 이유/ 방어체력은 장이 키운다/ 유산균에 주목하라/ 몸살은 엄살...프롤로그_ 작은 습관이 건강인생을 만든다
감수의 글_ 습관 속에 면역력의 비밀이 있다
생활이 운동이 되는 법
P.a.r.t. 01 나 같은 중년은 어디에도 없다
-나처럼 살지 마라
몸이 보내는 신호들/ 46세, 이대로는 안 된다/ 아프기 전에, 더 늦기 전에/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필요하다
-실제 나이보다 건강나이가 중요하다
나는 40대가 부럽지 않다/ 활동하는 중년은 늙지 않는다/ 80살 중년은 꿈이 아니다/ 중년력을 키우자
-트리밍이란 무엇인가?
약해진 방어체력을 위하여/ 습관은 정신의 경제적 시스템이다/ 몸, 마음, 습관은 하나다/ 트리밍 프로그램을 내놓으면서
P.a.r.t. 02 습관의 역습이 시작되었다
-무엇 때문에 병들고 죽을까?
습관이 평생 앓는 고질병을 만든다/ 생명력 유전자의 비밀과 한계/ 다식소동으로 바뀐 생활이 문제다
-하루하루 병이 쌓이고 있다
편리함이 몸을 망친다/ ‘어느 날 갑자기’는 없다/ 정상이라고 안심하지 마라/ 미병의 의미
-의사를 찾아가도 건강해질 수 없다
의사보다 방어체력이 우선이다/ 잠을 트리밍해야 하는 이유/ 방어체력은 장이 키운다/ 유산균에 주목하라/ 몸살은 엄살이 아니다/ 대치에서 동치로
-한계상황에 임박했다
시상하부에 문제가 생기면/ 교감신경 우위의 피로사회/ 스트레스가 병을 만드는 과정/ ‘화’가 병을 부른다'/ 적신호 켜진 스트레스와 비만/ 뱃살을 우습게 보지 마라
P.a.r.t. 03 어떻게 살아야 할까?
-50세 이후의 건강은 자기 책임이다
자각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건강 유전자를 깨워라
-트리밍으로 몸의 균형을 되찾아라
속부터 건강해지는 법/ 제 나이보다 들어 보인다면/ 허리둘레부터 줄여야 하는 이유/ 속만큼 겉도 중요하다/ 슬림 작전이 필요하다/ 즐겁게 하다 보면 절로 건강해진다
-나이를 잊고 순발력으로 버티다 넘어간다
에너지 생산과 소비 과정/ 어린이는 순발력, 어른은 지구력/ 마라톤에서 전력질주를 한다면
-중년, 아직 늦지 않았다
터닝포인트를 확인하라/ 회복력이란 무엇인가?/ 중년은 회복력이 건재한 시기
P.a.r.t. 04 습관을 바꾸는 트리밍 황금률 7
-생활습관 개선의 3원칙
뇌를 이해하면 습관이 바뀐다
Rule 1. 작은 계획을 점진적으로 하라
몸을 변화시키는 마음/ 일관성 본능을 흔들어라/ 좋고 싫은 마음은 어디서 오는가?/ 뇌의 본능을 이해해야
Rule 2. 쉽고 즐겁게 시작하라
배부른데 또 먹거리를 찾는다면/ 두 가지 식욕/ 편도체가 반발하지 않도록/고독을 멀리 하라/ 비만은 뇌가 만든다
Rule 3. 뇌를 화나게 하지 마라
배고픈 다이어트는 실패다/ 몸이 적응할 시간을 주어라/ 먹고 싶을 때 먹어라/ 천천히 먹고 오래 씹기/ 만복감보다 만족감이다
Rule 4. 뇌를 위해 먹어라
뇌를 안심시키는 식사법/ 당분의 명암/ 칼로리 노이로제는 되지 말자
Rule 5. 뇌를 기쁘게 하라
뇌가 좋아하는 것은?/ 적당히 즐기면서!/ 억지로 하지는 말자
Rule 6. 목표를 정하고 관리하라
단계별 목표를 설정한다/ 일지를 써보자/ 습관회로의 형성 과정/ 가족과 함께 하라
Rule 7. 잠재의식을 활용하라
일단 시작한다/ 잠재의식이 우리를 구원할 것이다/ 잠재의식 활용의 힌트
P.a.r.t. 05 트리밍을 완성하는 5가지 습관
-균형 잡힌 하루 만들기 리듬습관
이시형의 리듬습관 / 황금 시간대만은 지켜야/ 한 시간만 일찍 일어나라/ 낮잠을 자자/ 숙면과 다이어트를 위해
-건강하게 먹는 식사습관
이시형의 식사습관 / 어떻게 먹을까?/ 무엇을 먹을까?/골고루 먹어야 하는 이유/ 무엇을 먹지 말아야 할까?/ 현미밥부터 챙기자/ 소금과 술은 가급적 멀리하라/ 식탁은 편안하고 행복해야 한다/ 반찬을 없애자/ 양치만 잘해도
-매일 조금씩 운동습관
이시형의 운동습관/ 틈나는 대로 몸을 움직인다/ 왜 나이 들수록 기초대사량이 떨어질까?/ 다이어트 계산법/ 트리밍을 위해 필수적인 근육 운동/ 무산소 운동부터/ 뱃심을 키우자/ NEAT도 운동이다/ 생활 속에서 운동이 살아 숨 쉬도록/ 세로토닌 워킹/ 조깅하듯 달리자/ 즐겁게 세로토닌스럽게
-면역력을 키우는 체온관리습관
이시형의 체온관리습관/ 저체온을 가볍게 보다간/ 때로는 차게 해야/ 건강욕으로 몸에 활력을/ 좋은 땀, 나쁜 땀
-건강한 몸을 위한 첫걸음 마음습관
이시형의 마음습관/ 잘 버리는 것도 능력이다/ 새로운 세계에 뛰어들어라/ 매순간에 감동하라/ 떠나는 연습을 하라/ 3초만 멈춰 서서 심호흡하라/ 자세가 바르면 마음에 안정이 찾아온다
P.a.r.t. 06 나이듦을 두려워하지 마라
-100세 시대, 준비됐나요?
건강은 자기 삶에 대한 기본 예의다/ 평생 연애 호르몬이 나와야/ 건강한 성생활
-뇌는 나이 들수록 지혜로워진다
중년의 공부가 더 유리하다
-중년은 성숙기, 하산할 준비도
중년의 우아함은 어디에서 오는가?/ 멋진 인생은 습관의 결과다!
에필로그_ 아름답고 건강한 인생을 위하여
마흔 여섯에 찾아온 건강상의 위기를 계기로 내 생활 전반이 일변했다. 하긴 무리하려야 무리할 수도 없는 컨디션이었다. 그나마 온전한 내 몸에 감사하며 몸을 다듬기 시작했다. 내 삶의 혁명적 터닝포인트였다.---p.7
생활습관이 문제라면 뇌가 문제라는 뜻이다. 모든 행동이며 지령은 뇌에서 출발한다. 습관을 억지로 바꾸려 해선 안 된다.---p.25
트리밍은 마치 조각하듯 정성스레 내 몸을 다듬는 일을 하자는 것이다. 생활 전반에 걸친 정리 작업이다.---p.44
가장 큰 사망원인은 잘못된 생활습관이 50%를 차지한다. 다음 25%가 생활환경이고 유전적, 체질적 요인은 20%도 채 되지 않는다. 따라서 건강장수의 80% 이상은 본인의 관리 책임이다. 누구 원망할 것도 없다. 환경 탓이라지만 그 역시 자기 선택이다.---p.51
비록 검사상 정상이라곤 하지만 이 사람 컨디션이 예전 같지 않다면 결코 정상이라 할 순 없다. 세포 수준에서 뭔가 이상이 진행되고 있다는 뜻이다. 이건 몸이 말하는 경고신호다. 칙칙한 안색, 소화불량에 걸린 직장인, 살이 찌기 시작한 30대 중반, 잠을 자고 또 자도 피곤한 40대, 근력이 뚝 떨어진 요즘 남자들, 특히 30대 직장인, 40...마흔 여섯에 찾아온 건강상의 위기를 계기로 내 생활 전반이 일변했다. 하긴 무리하려야 무리할 수도 없는 컨디션이었다. 그나마 온전한 내 몸에 감사하며 몸을 다듬기 시작했다. 내 삶의 혁명적 터닝포인트였다.---p.7
생활습관이 문제라면 뇌가 문제라는 뜻이다. 모든 행동이며 지령은 뇌에서 출발한다. 습관을 억지로 바꾸려 해선 안 된다.---p.25
트리밍은 마치 조각하듯 정성스레 내 몸을 다듬는 일을 하자는 것이다. 생활 전반에 걸친 정리 작업이다.---p.44
가장 큰 사망원인은 잘못된 생활습관이 50%를 차지한다. 다음 25%가 생활환경이고 유전적, 체질적 요인은 20%도 채 되지 않는다. 따라서 건강장수의 80% 이상은 본인의 관리 책임이다. 누구 원망할 것도 없다. 환경 탓이라지만 그 역시 자기 선택이다.---p.51
비록 검사상 정상이라곤 하지만 이 사람 컨디션이 예전 같지 않다면 결코 정상이라 할 순 없다. 세포 수준에서 뭔가 이상이 진행되고 있다는 뜻이다. 이건 몸이 말하는 경고신호다. 칙칙한 안색, 소화불량에 걸린 직장인, 살이 찌기 시작한 30대 중반, 잠을 자고 또 자도 피곤한 40대, 근력이 뚝 떨어진 요즘 남자들, 특히 30대 직장인, 40~50대 한국의 근면족의 미병 상태는 사소한 생활습관을 고치라는 몸의 경고음이다.---p.61
뭔가 먹고 싶을 때는 이게 진짜 허기인지 마음의 허기인지부터 잘 생각해봐야 한다. 만복인데도 또 먹고 싶을 때는 마음에 문제가 생겼다는 뜻이다.---p.135
뇌가 해보고자 하는 의욕을 내기 위해선 무엇을 할 것인가를 스스로 선택하게 하고 그 내용이 구체적이어서 달성도가 눈에 보이게 해야 한다. 강한 의지력으로 밀어붙이면 된다는 식의 근성론으로는 안 된다.---p.167
굳이 운동이 아니더라도 우리 몸은 일상의 작은 움직임을 통해 에너지를 소비한다. 그것을 니트(NEAT, Non-Exercise Activity Thermogenesis)라 부른다. 운동은 아니지만 운동과 같은 다이어트 효과가 나는 일상의 활동으로 열을 만들어냄으로써 에너지 소비가 되는 활동 전반을 가리키는 말이다. 운동이 아니니까 그냥 움직이는 것이다.---p.246
트리밍의 첫걸음은 마음에서 시작된다. 무엇보다 욕심을 트리밍해야 한다. 과욕은 무리를 빚고 억지를 만든다. 모든 건 순리적이고 합리적으로 풀어가야 한다. 단칼에 뭔가를 이루어야겠다는 것 역시 욕심이다. 따지고 보면 생활습관병의 모든 출발은 욕심에서 비롯된다. 많이 먹겠다는 욕심, 너무 편히 지내겠다는 욕심, 아니면 단칼에 감량 10kg, 이 역시 욕심이다.
---p.276
몸은 습관에 따라 달라지고,
습관은 뇌가 좌우한다!
"나는 한때 건강면에서 완전 무너졌었다. 마흔 여섯에 허리 디스크, 서맥 진단을 받았다."
『이시형처럼 살아라」는 원래 이시형 박사의 "나처럼 살지 마라."라는 고백에서 시작된 책이다. 이 땅의 중년이라면 모두 공감할 수밖에 없는 이야기일 것이다. 열심히 뛰고 달리느라, 그리고 아직 자신이 스무살 청년인줄 알다가 쓰러지는 나이, 마흔. 그렇게 살면 안되는 줄 알면서도, 폭음에 철야에, 관성대로, 어쩔 수 없다는 핑계로, '설마'하는 미련을 떨다가 쓰러지는 나이, 마흔이다. 이들을 위해 이시형은 자신이 겪은 마흔의 위기를 토대로 어떻게 이를 극복했는지 구체적인 지침을 전달하고자 한다.
바로 만병의 근원인 생활습관을 뇌과학적 원리로 쉽게 고치는 비결을 알려주는 것이다. '세 살 버릇 여든 간다.'는 속담이 무색하게 몸의 혁명적 변화를 가져오는 방법을 제시한다. 마흔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한 이후, 이시형은 수술 없이 지금도 쌩쌩하다! 게다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치아 연령까지 40대라고 의사가 말한다. 하루 종일 왕성한 대외활동에도 끄떡없다. 이시형이 '40대가 부럽지 않다.'고 말하는 이유다. 그는 이 모든 걸 트리밍 효과 덕분이라고 말한다. 마흔, 몸의 회복력이 남아 있을 때 트리밍을 시작한 덕분이라고 강조한다. 그때를 놓치면 안 된다. 활기차고 멋지게 빛나는 인생은 건강부터 내 몸 하나부터 제대로 관리할 수 있을 때 이루어진다. 누구나 언제 시작해도 늦지 않는 몸의 혁명은 생각보다 간단하다.
단, 이시형처럼 해보기만 한다면!
내 몸이 예전같지 않다고 느껴질 때,
아직 버틸만 하다고 생각될 때,
병은 시작되고 있다!
중년 건강에 빨간 불이 켜지고 있다. 생명현상은 영양, 휴식, 운동의 3박자가 균형 있게 조화를 이루어야 가능하다. 하지만 불행히도 오늘을 살아가는 한국인의 모습은 불균형, 그 자체다. 영양과잉에 휴식은 절대 부족이고 운동과는 아예 담을 쌓고 살아간다. 이렇게 살면서 건강을 지켜낸다는 건 불가능한 일이다. 2008년 WHO는 암, 심장질환, 뇌중풍(뇌졸중), 당뇨, 치주질환을 생활습관과 관련된 질환이라고 명명했다. 평소 우리 생활 중 참으로 사소한 일들이 쌓여 습관이 되고 그게 병을 만드는 셈이다.
습관은 부메랑이다. 하는 만큼 반드시 돌아온다! 게다가 이시형 박사...몸은 습관에 따라 달라지고,
습관은 뇌가 좌우한다!
"나는 한때 건강면에서 완전 무너졌었다. 마흔 여섯에 허리 디스크, 서맥 진단을 받았다."
『이시형처럼 살아라」는 원래 이시형 박사의 "나처럼 살지 마라."라는 고백에서 시작된 책이다. 이 땅의 중년이라면 모두 공감할 수밖에 없는 이야기일 것이다. 열심히 뛰고 달리느라, 그리고 아직 자신이 스무살 청년인줄 알다가 쓰러지는 나이, 마흔. 그렇게 살면 안되는 줄 알면서도, 폭음에 철야에, 관성대로, 어쩔 수 없다는 핑계로, '설마'하는 미련을 떨다가 쓰러지는 나이, 마흔이다. 이들을 위해 이시형은 자신이 겪은 마흔의 위기를 토대로 어떻게 이를 극복했는지 구체적인 지침을 전달하고자 한다.
바로 만병의 근원인 생활습관을 뇌과학적 원리로 쉽게 고치는 비결을 알려주는 것이다. '세 살 버릇 여든 간다.'는 속담이 무색하게 몸의 혁명적 변화를 가져오는 방법을 제시한다. 마흔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한 이후, 이시형은 수술 없이 지금도 쌩쌩하다! 게다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치아 연령까지 40대라고 의사가 말한다. 하루 종일 왕성한 대외활동에도 끄떡없다. 이시형이 '40대가 부럽지 않다.'고 말하는 이유다. 그는 이 모든 걸 트리밍 효과 덕분이라고 말한다. 마흔, 몸의 회복력이 남아 있을 때 트리밍을 시작한 덕분이라고 강조한다. 그때를 놓치면 안 된다. 활기차고 멋지게 빛나는 인생은 건강부터 내 몸 하나부터 제대로 관리할 수 있을 때 이루어진다. 누구나 언제 시작해도 늦지 않는 몸의 혁명은 생각보다 간단하다.
단, 이시형처럼 해보기만 한다면!
내 몸이 예전같지 않다고 느껴질 때,
아직 버틸만 하다고 생각될 때,
병은 시작되고 있다!
중년 건강에 빨간 불이 켜지고 있다. 생명현상은 영양, 휴식, 운동의 3박자가 균형 있게 조화를 이루어야 가능하다. 하지만 불행히도 오늘을 살아가는 한국인의 모습은 불균형, 그 자체다. 영양과잉에 휴식은 절대 부족이고 운동과는 아예 담을 쌓고 살아간다. 이렇게 살면서 건강을 지켜낸다는 건 불가능한 일이다. 2008년 WHO는 암, 심장질환, 뇌중풍(뇌졸중), 당뇨, 치주질환을 생활습관과 관련된 질환이라고 명명했다. 평소 우리 생활 중 참으로 사소한 일들이 쌓여 습관이 되고 그게 병을 만드는 셈이다.
습관은 부메랑이다. 하는 만큼 반드시 돌아온다! 게다가 이시형 박사는 우리나라 사람들 특유의 '낙천성'이 고질적인 큰 병을 키운다고 지목한다. ‘내가 설마’ 하는 생각이 바로 그것이다. 이시형 박사는 생활이 무너지고 몸이 망가지면서 보내오는 신호에도 “이 정도 쯤이야.” 하고 가볍게 넘기는 그 미련함이 암, 당뇨병, 고혈압과 같은 무서운 생활습관병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진단한다. ‘설마’ 하는 턱없는 낙천성, 몸이 죽겠다고 아우성을 치는데도 그냥 밀고 가는 미련함. 그러한 습관은 뇌가 만들고 마음이 만든다. 정신과 의사인 이시형 박사가 나설 수밖에 없는 까닭이 여기 있다.
아직 몸에 회복력이 남아 있을 때
'트리밍 프로그램'으로 몸을 바꾸자!
의사는 치료를 도와주는 사람에 불과하다. '의사 없이도 절로 자연치유력으로 낫게 되는 것.' 이시형 박사가 트리밍 프로그램을 통해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는 바로 우리 몸의 자연치유력과 방어체력 향상이다. 그가 지금처럼 '80 중년'이라고 큰소리 칠 수 있는 비결, 남보다 30년 젊게 사는 비결은 바로 트리밍에 있다.
트리밍은 신체적인 활동만이 아니라 생활 전반을 다듬어 나가자는 종합적인 프로그램이다. 하루의 생활리듬을 다듬고, 운동은 물론이고 식사, 영양 생활을 균형 있게 조율하고, 자세도 다듬고, 적정 체온을 유지하면서 마음도 다듬는 전체적인 조율 활동이다. 마치 조각하듯 정성스레 내 몸을 다듬는 일을 하자는 것이다. 생활 전반에 걸친 정리 작업이다. 몸을 가꾸고 다듬는 일은 내 삶을 다듬는 일이다. 그게 생활습관이다. 이 책은 몸과 삶을 가꾸는 데 있어 명확한 하나의 기준이 되어 줄 것이다.
따라하기만 해도 몸이 저절로 좋아지는
5가지 트리밍 습관
이 책에서 제시하는 '습관을 바꾸는 트리밍 황금률'은 뇌의 원리가 고스란히 반영된 습관개선의 원칙들이다. 이 룰들을 따라가다 보면 억지로, 뇌에 스트레스를 주지 않고도 저절로 습관이 바뀌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이시형 박사, 본인이 겪은 몸의 변화와 선마을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완성된 트리밍 프로그램은 '허리둘레 5cm 줄이기'를 1차 목표로 삼는다. 이 박사는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허리둘레 5cm만 줄여도 대사증후군을 비롯하여 여러 가지 생리적 지표가 정상방향으로 변화해 나간다고 강조한다. 무엇보다 건강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하고, 한줌씩 털어넣는 각종 약을 끊게 될 것이다.
또한 이 책은 건강하고 성공적인 삶을 살기 위해서 어떻게 습관을 '트리밍'할지 상세한 지침도 담고 있다. 매일 일정한 패턴의 리듬습관과 걷는 것을 생활화하는 운동습관, 천천히 먹고 과식하지 않는 식습관, 여유와 평화, 불필요한 욕심을 가지치기 하듯 버리고, 밝고 긍정적인 마음을 갖는 마음습관 등을 3일, 3주, 3개월 과정으로 자기 습관화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1주일 단위로 실천사항을 점검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가 부록으로 수록되어 있다.
이제 오래 사는 세상이 온다. 어떤 사람은 100세까지 장수를 꿈꾸고, 누군가는 그렇게 사는 것이 재앙이라고도 한다. 이제 우리는 장수가 재앙이 되지 않도록 내 생활습관부터, 내 몸 하나부터 제대로 돌봐야 한다. 건강의 80% 이상은 자기 관리 책임이다.


저자, 역자, 편집자를 위한 공간입니다.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을 남겨주세요.
접수된 글은 확인을 거쳐 이 곳에 게재됩니다.
독자 분들의 리뷰는 리뷰 쓰기를, 책에 대한 문의는 일대일상담을 이용해 주세요.
36
평균별점 : 내용 



편집/디자인 



내용
0%(20)
0%(16)
0%(0)
0%(0)
0%(0) 편집/디자인
0%(15)
0%(20)
0%(1)
0%(0)
0%(0) 
매주 10편의 우수리뷰를 선정하여 YES상품권 3만원을 드립니다.
- 인생을 바꾸는 습관의 힘
내용
원문주소 : http://blog.yes24.com/document/7055712편집/디자인
|
솔리튜드 | 2013-01-25 | 추천0 | 댓글0
정말 이 분의 책은 읽을 때마다 감탄을 하지 않을 수 없다.
'공부하는 독종이 살아남는다' 를 읽고 정신이 번쩍 들었었는데 이 책을 읽고선 내 생활방식 전체에 대한 자기 반성과 성찰이 뒤따랐다.
다행히 책에 나온 생활습관 체크 리스트에선 좋다고, 지금의 습관을 그대로 유지하라고 나왔지만 이 책의 제목 그대로 '이시형' 처럼 살기엔 많이 부족해 보인다.
여든의 나이지만 겉보기에는 50,60대처럼 보이는 외모와 새벽 4시 반부터 시작하는 하루, 숨가쁠 정도의 스케줄을 소화하면서도 모든 일에 정열적으로 임하는 저자가 정말 대단해 보인다.
어렸을 때부터 집에 붙어있질 않고, 등하교 10리길을 날듯이 다니셨다니 아마 선천적으로 타고난 에너지도 무척 많으신 분 같다.
이 책의 주 타깃은 이제 막 중년에 접어들기 시작한 40,50대이다.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고, 갱년기가 시작되며, 이르면 직장에서 은퇴하여 삶이 무기력하고 위기에 빠질 수도 있는 시기인 것이다.
나도 내년이면 마흔줄에 접어들기에 더더욱 남의 일 같지 않았다.
사실 마음은 20대인데 벌써 39살이라니 하며 약간 우울하기도 했지만 여든의 나이에도 20대처럼 활동하는 저자를 보고 '나도 할 수 있겠다' 란 희망과 용기가 생겼다.
책에 나온 여러 습관 중에서도 틈틈이 운동하는 습관에 부쩍 관심이 간다.
이제 좀 있으면 복직이라 예전처럼 운동을 규칙적으로 할 수 없을 것 같은데 책에 나와있는 체조법이나 일상 속에서 할 수 있는 여러 운동 방법을 참고해서 체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해야 겠다.
먹는 것, 운동하는 것, 마음 쓰는 것 모두가 습관이며 이런 소소한 습관들이 모여 본인의 건강과 생활의 질에 영향을 미친다.
습관은 무의식적으로 반복되는 것이지만 이것을 바꾸기는 무척 어렵다.
하지만 일단 바꾸고 나면 그게 또 다른, 새로운 나의 습관이 된다.
짧게는 3일, 좀 길게는 3개월만 의식적으로 노력하고, 그것이 1년이 되면 아예 습관으로 굳어진다니 한번 해볼만하지 않은가.
내 남은 인생이 어떻게 변할런지는 지금의 습관에 달려 있다.
습관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준, 20대같은 80대 저자에게 감사드린다.
[이시형처럼 살아라] 뇌의 원리로 30년 젊게 사는 비결
내용
편집/디자인
|
플리트비체 | 2012-11-19 | 추천0 | 댓글0
원문주소 : http://blog.yes24.com/document/6912805건강할때 건강을 지켜야 한다고 말하고들 하지만 실제로 그것을 실천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40대 후반에 건강상의 위기를 겪고 나서 현재는 나이 80에 건강 나이 40대 후반으로 살고 있다는 저자의 경험담과 뇌과학적 지식이 총망라된 책이라는 점에서 상당히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젊은 나이 층의 사람들이 치매에 걸리는 비율이 높아지고 ...
건강할때 건강을 지켜야 한다고 말하고들 하지만 실제로 그것을 실천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40대 후반에 건강상의 위기를 겪고 나서 현재는 나이 80에 건강 나이 40대 후반으로 살고 있다는 저자의 경험담과 뇌과학적 지식이 총망라된 책이라는 점에서 상당히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젊은 나이 층의 사람들이 치매에 걸리는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에서 30년 젊게 살 수 있다는 뇌의 원리가 상당히 궁금해진다.
한국인의 평균 수명도 예전과 달리 증가하였고, 심지어 보험회사 광고조차 100세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점을 감안한다면 건강한 육체는 상당히 중요한 문제가 되었다. 이시형 박사가 직접 경험했다는 '트리밍프로그램(Trimming Program)'을 제시함으로써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을 이야기하고 있다.
실제로 책에서는 이시형 박사가 알려주는 건강 법칙들이 나오는데 건강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1. 영양, 휴식, 운동의 3박자가 균형 있게 조화를 이루어야 건강하다.
2. 평소 우리 생활 중 참으로 사소한 일들이 쌓여 습관이 되고 잘못된 생활습관이 몸의 균형을 무너뜨리고
병을 만든다.
3. 토탈 트리밍으로 아름다움(Inner Beauty), 군더더기 없는 몸매(Slim), 건강(Health)을 고루 갖춘 건강
체를 만들 수 있다.
4. 식습관, 운동습관 등은 모두 마음, 뇌의 습관이다. 뇌의 원리를 통해 쉽고, 즐겁게 건강습관을 시작해 보자.
저자는 뇌원리를 말하기에 앞서서 습관을 중요성을 수차례 언급산다. 그런 의미에서 습관을 바꾸는 트리밍 황금률 7을 제시하고 있다.
과학적인 이론과 함께 자세한 설명, 그리고 그림이 제시되어 있기도 한데 건강을 위해서 권하고 있는 아침 세로토닌 체조의 경우가 그러하다. 6페이지에 걸쳐서 그림과 글로 자세히 소개되어 있기 때문에 따라해 보는데 어렵지 않으리라 생각한다.
"몸은 습관에 따라 달라지고 습관은 뇌가 좌우한다!"는 그의 말에 따라서 책의 부록에는 TOTAL TRINNING PROGRAM(TTP) 실천노트가 있다. TTP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함께 목적, 특징, 건강생활지침 실천 요령 등이 친절히 소개되어 있는데 책의 본문에서 읽었던 내용의 결정체라고 생각한다.
이시형 박사가 실천했던 바로 그 프로그램이다. 리듬, 식사, 운동, 체온, 마음 습관이라는 총 다섯가지의 생활습관 실천 가이드가 나오고 각각의 생활습관에서도 읽는 것만으로도 이해가 가능하도록 잘 쓰여져 있다. 다음으로는 스스로 실천해 보고 그 변화의 기록을 적을 수 있는 페이지를 마련해 두기도 했으니 생활습관을 실천해 봐도 좋을 것이다.
생활습관의 변화를 위해 뇌원리를 이용하고 그러한 작용이 결국엔 나의 몸을 건강하게 한다는 논리에 대해 합당한 근거가 제시되어 있기에 이해와 동조가 가능한 책이다. 그리고 결국엔 읽는 이도 해볼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는 점에서 내용과 구성이 알찬 책이다.
- 나이 팔십에도 '사십 청춘'이다
내용
원문주소 : http://blog.yes24.com/document/6908603편집/디자인
|
5for10 | 2012-11-17 | 추천0 | 댓글0
무의식 중에 행하는 하루하루의 생활이 우리 몸을 병들게 하고 있다.
40대 같은 80대가 있는가 하면 80대 같은 40대가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뇌졸증이나 치매 같은 노인성 질환을 앓는 중장년 인구가 빠르게 늘고 있다. 노인성 뇌신경계 질환자 5명 중 1명은 40, 50대라는 조사 결과도 나와 있다. 이런 뇌혈관 질환과 치매, 파킨슨병 등 노인성 뇌신경계 질환자는 2010년 기준 111만 2천 명으로 2005년의 68만 3천 명에 비해 5년 사이 무려 62%나 급증했다.
병원마다 암, 당뇨병, 고혈압 등 생활습관병과 싸우는 환자들로 넘쳐난다. 무의식 중에 행하는 하루하루의 생활이 우리 몸을 병들게 하고 있는 것이다. 무엇이 잘못된 것일까? 단지 술, 담배를 끊으라는 얘기를 하려는 것이 아니다. 우리를 둘러싼 생활환경과 습관, 그리고 우리 몸 안의 균형이 깨졌다는 신호가 이렇게 오고 있다는 것이다.
균형을 다시 찾아야 한다. 어떻게? 해답은 바로 습관이다. 올바른 습관을 견지해야 한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처럼 습관은 고치기 어렵다. 하지만 전혀 불가능한 게 아니다. 뇌의 원리를 잘 이해하고 활용하면 쉽게 바꿀 수도 있다. 이젠 장수가 문제가 아니라 얼마나 건강하고 활기차게 100세까지 원하는 삶을 살 것인지가 중요하다. 큰 병이 되기 전에, 그리고 아직 몸에 회복력이 남아 있을 때 트리밍을 시작해야 한다.
건강 멘토인 이시형 박사가 뇌의 원리를 이용해 30년이나 젊게 사는 비결을 소개하고 있다. 그는 40대 후반에 허리 디스크, 퇴행성 무릎 관절염, 느린 맥박 등 치료는 고사하고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로 최악의 건강상태에 놓이자 이를 계기로 생활 전반을 새롭게 교정하여 건강을 회복했다. 이 책은 바로 저자의 실제 경험을 토대로 쓰여진 것이다.
"나는 이 책을 통해 여든을 앞둔 나이에 58년 개띠로 통하는 건강한 인생을 사는 비결을 모든 사람과 나누고자 한다. 습관은 바꾸기 어렵고 나이 먹으면 아픈 게 당연하다는 통념은 이제 버려야 한다. 네가 그 증거다. 뇌의 원리로 습관을 트리밍하면 누구나 쉽게 몸에서 이러나는 엄청난 혁명적 변화를 목격할 수 있을 것이다. 나처럼 해보기만 한다면"
저자는 이 책을 통해 100세 시대를 맞아 나이가 들더라도 꽃중년처럼 건강하게 살 수 있는 특유의 건강법을 제시하고 있다. 40대 중반에 직면했던 심각한 건강 위기를 거울 삼아 당초 이 책의 제목을 '이시형처럼 살지 말아라'라고 정했다는 그는 과로와 과음 등 생활습관이 암, 당뇨병, 고혈압 등 만병의 원인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그가 겪었던 건강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었던 것은 '트리밍Trimming 프로그램' 덕분이다. 트림은 '정리한다, 가지친다, 다듬는다, 조율한다, 배 돛을 조절한다' 등으로 해석된다. 트림운동은 1967년 노르웨이에서 처음 시작된 국민운동이다. 과학의 발달로 생활이 너무 편해지자 국민체력이 현저히 줄어들어 이에 대한 대책으로 나온 것이다.
한편, 이 책에서 언급되는 이시형표 트림은 노르웨이에서 시작된 운동보다 훨씬 넓은 개념이다. 즉 신체적인 운동만이 아니라 생활 전반을 트림하자는 종합적인 프로그램이다. 쓸데없는 가지는 치고 뱃살은 줄이고 근육은 늘려서 내 몸의 들어갈 곳은 들어가고 나올 곳은 나오도록 균형잡힌 몸매를 만들자는 운동이다.
하루의 생활리듬을 다듬고, 운동은 물론이고 식사, 영양 생활을 균형있게 조율하고 자세도 다듬고 작정 체온을 유지하면서 마음도 다듬는 전체적인 조율활동이다. 마치 조각하듯 정성스레 내 몸을 다듬는 일을 하자는 것이다. 생활 전반에 걸친 정리 작업이다.
무의식적으로 벤 나쁜 습관을 뇌의 훈련을 통해 교정하는 것이다. 마음의 여유를 갖고, 천천히 먹고, 걷는 것을 생활화하면서 규칙적인 패턴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식사는 후식을 메인 식사보다 먼저 먹고, 운동은 유산소보다 무산소운동부터 하는 것을 권장한다. 이런 습관은 3일, 3주, 3개월 단위로 익숙해지므로 트리밍 프로그램을 1년간 계속하면 이후에는 이것이 생활 패턴으로 자리잡는다는 것이다.
생활습관병은 약만 먹는 다고 낫지 않는다. 해답은 생활습관의 개선이다. 습관이 절로 생기는 것이 아닌 이상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기술이 요구되는 것이다. 첫째, 의학적으로 검증된 지침이어야 한다. 둘째,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어야 한다. 셋째, 즐겁게 할 수 있어야 한다.
습관을 바꾸는 트리밍 황금률
작은 계획을 점진적으로 하라
쉽고 즐겁게 시작하라
뇌를 화나게 하지 마라
뇌를 위해 먹어라
뇌를 기쁘게 하라
목표를 정하고 관리하라
잠재의식을 활용하라
마음이 움직이면 몸이 움직이고 몸을 움직이면 습관이 된다. 마음, 즉 뇌를 관리하는 것이 몸을 관리하는 것이다. 식습관, 운동습관 등은 모두 뇌의 습관이다. 뇌의 원리를 통해 쉽고, 즐겁게 건강습관을 시작해보자. 작은 계획을 점차 실천해서 습관화돼야 뇌가 반발하지 않는다.
트리밍을 완성하는 습관
균형 잡힌 하루 만들기 리듬습관
건강하게 먹는 식사습관
매일 조금씩 운동습관
면역력을 키우는 체온관리습관
건강한 몸을 위한 첫걸음 마음습관
사람은 자연이다. 해가 뜨면 일어나고 해가 지면 자자. 100세 이상 장수자 중에 야행생활자는 드물다. 특히, 밤 10시에서 새벽 2시의 황금시간은 반드시 잠을 자야 한다. 식습관은 '맛있게, 건강하게, 푸짐하게'즐기는 것이다. 운동습관도 느긋하게 지속적으로 즐길 수 있는 '세로토닌적 운동'을 해야 한다. 마음의 문을 열고 긍적적인 마음을 갖자.
건강을 부르는 마음습관
집중하고 전력투구해 잘 버리고 잘 풀어라
뇌를 자극하려면 새로운 세계에 뛰어들어라
초인적인 힘을 발휘하려면 매 순간 감동하라
돌파구를 찾으려면 일단 떠나는 연습부터 하라
돌연사하지 않으려면 3초 멈춰 심호흡하는 습관을 길러라
마음의 안정을 원한다면 바른 자세를 생활화하라
풀무원, 대웅제약 등 건강 기업들의 투자를 받아 강원도 홍천에 힐리언스 선마을을 건립하여 현재 촌장으로 활동하는 그는 2009년 세로토닌문화원도 만들었다. 선마을의 최대매력은 '재미없다'는 것이다. 흔하디 흔한 휴대전화, TV, 인터넷 등 문명의 이기가 이곳엔 없다. 입소하여 처음엔 아쉽지만 나중엔 없는 게 정말 좋아서 선마을의 단골이 된다고 한다.
"하루를 정리하는 어느 시간의 모퉁이에서 잠시만이라도 앉아 있을 수 있다면 그곳은 천국" - 이병률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
- [서평] 이시형처럼 살아라 - 장수의 비결!
내용
원문주소 : http://blog.yes24.com/document/6894304편집/디자인
|
파란그림 | 2012-11-11 | 추천0 | 댓글0
요즘 많은 사람들이 건강하게 장수하는 비결을 알고 싶어한다. 평균연령이 80세인 사실에서 알 수 있듯이 많은 사람들이 장수한다. 하지만 건강하게 장수하는 사람은 많지 않은 듯하다. 장수하는 많은 사람이 암이고, 치매고, 당뇨 등 많은 질병들을 안고 살아가는 모습을 흔히볼 수 있다. 나이를 먹으면 자연스레 몸의 전체적인 시스템이 느려지고 면역력도 약해지기 때문에 조심 또 조심 건강을 잘 돌보며 살아야하는 것이다. 이시형 박사는 건강하게 하는 법을 이 책에 잘 담고 있다. 이 박사도 46세 때 비염 대장염 등등 아주 많은 병을 달고 살았다고 한다. 하지만 그는 빨리 위험성을 자각하고 생활습관을 바꿨다고 한다.
이 박사는 마음을 느긋하게 먹고 스트레스를 최소화하여 과식하는 것을 피하라고 한다. 뇌가 우리를 살찌게 하고 또 살빠지게 하기도하는 원인이기 때문이다. 뇌가 우리를 먹도록 하고, 뇌가 우리를 운동하도록 결정을 내린다. 이 뇌가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그런 결정에 차질이 생겨 폭식을 하도록 만들기 때문이다. 그래서 뇌를 기쁘게 하라고 한다. 즐겁게 먹고 배가 고프지 않을 때는 먹지 않기도 하면서 트리밍 건강법을 지키라고 한다. 많은 대화와 새로운 정보, 지식으로 뇌가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라고 한다. 억지로 하는 것은 뇌에 스트레스를 주기때문에 좋지 않다고 한다.
계획을 세우고, 일지를 쓰면서 습관을 만들라고 한다. 5가지의 꼭필요한 습관은 다음과 같다. 생활에 리듬을 갖도록 한다. 일찍자고 일찍일어나는 습관을 들여야 건강할 수 있다고 한다. 또 만족감을 느끼면서 먹도록 할 수 있게 하라고 한다. 운동습관을 느긋하고 지속적으로 할 수 있게 바꾸라고 한다. 마지막으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마음을 다스리라고 한다.
결론적으로 이 박사가 말하는 다이어트 방법은..뇌를 다스리는 것이다. 행복하게 몸을 다듬는 트리밍 건강법으로 뇌를 행복하게 하면서 삶을 살라는 것이다. 현재 80을 바라보고 있는 분이 자신의 이야기를 담았기에 더욱 마음에 와닿는다. 40대 중반에 여러 질병을 앓던 분이 건강하게 70대를 보내고 있다는 사실에 대단하다는 생각과 함께 나도 그 비밀을 따라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 살날이 많이 남았기에 건강에 더욱 힘써야겠다.
- 이시형처럼 살아라
내용
원문주소 : http://blog.yes24.com/document/6891994편집/디자인
|
하루세끼 | 2012-11-10 | 추천0 | 댓글0
나이가 듦에 따라 노화는 자연스러운 것이라고만 생각했다. 그리고 지금은 노화를
말할 나이는 아니지만 나이가 드니까 살이 조금씩 찌는 것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했다. 시쳇말로 남들이 말하는 나잇살이겠거니 했다. 아 그런데 그것이 핑계라고
이 책은 꼬집고 있다.
당당히 표지에 나온 이시형씨는 79세라고 한다. 더 놀라운 것은 그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치아 연령까지 40대 수준이라는 것이다. 검은 머리가 많이 보이는데
염색을 해보지 않았다고 한다. 노화는 자연의 이치이기는 하지만 노력한다면 그 속도를
늦출 수 있는 것 같다.
그렇다면 어떻게 그처럼 80을 바라봐도 쌩쌩하게 살 수 있을까? 역시 다른 것은 없었다.
그 첫째가 운동이다. 대단한 운동은 아니고 적당한 스트레칭과 산책 정도이다. 글로
적어놓으니 쉬워보이는데 실천하기가 어려워서 문제이긴하다. 그리고 또 한 가지로는
스트레스를 조심해야 한다고 한다. 스트레스가 먹는 것으로 연결되어 만병의 근원인
비만으로 연결된다고 하지 역시 조심해야 한다. 그리고 체온을 높이라는 말이 나온다.
규칙적으로 체온을 재고 확인해야 한다고 그는 말한다. 건강을 위해 챙겨야 할 것들이
은근 나오나 어려운 것아니고 세심한 것들이었다. 이제는 누군가의 건강과 젊음을 마냥
부러워하기 전에 노력을 먼저 해야할 것 같다. 건강도 뿌린대로 거두는 것 같다
- 나도 건강찾아!
내용
원문주소 : http://blog.yes24.com/document/6890416편집/디자인
| 봄날별 | 2012-11-10 | 추천0 | 댓글0
소잃고 외양간 고친다고 건강을 잃고 서야 건강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느끼게 된다.
이시형 표지만 보면 40~50대로 보이지만 1934년생 헉...80대. 어떻게 이렇게
건강할수 있을까 하면 책을 읽었다 한때 저자 이시형씨도 자신이
의사인데도 불구 몸에 건강이 나빠져서 병원을 오지 않고도 건강하게
지낼수 있는 이시형 본인처럼 살면서 더 오래 건강하길 바란다는 의미에서
책을 냈다고 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따라할수 있는 쉬운 건강법이 많았다
사실 건강지침서를 많이 읽었지만 그동안 한번읽고 그리 기억에 남지않았
는데 이 책은 왠지 실생활에도 도움이 될것같다^^
나의 몸이 나를 위해 신호를 주는게 감기라는 말에 난 흠칫 놀랐다
일을 할때면 몸살이나 감기가 자주 걸리는데 그게 약을 먹어가며 내 몸을
더 망치고 있었다는 사실에.... 난 너무 내 몸에 못할짓을 한게 아닌가 생각한다.
책을 천천히 다시한번 읽으면서 나도 80대에도 아직 청춘 중년은이제 시작이다
라고 말할수 있는 건강함을 가져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이시형처럼 살아라
내용
원문주소 : http://blog.yes24.com/document/6883741편집/디자인
|
모즈 | 2012-11-07 | 추천0 | 댓글0
건강하게 장수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그건 누구나 아는 기본 상식이다. 하루 세끼 정해진 시간에 식사하고, 충분히 숙면을 위하고,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것.
하지만 이론을 안다고 해서 그것을 실천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바쁘게 살아가면서 실천이 쉽지 않은 것도 문제다.
이 시형 박사도 40대 후반 건강에 적신호가 오면서 그때부터 몸 관리에 신경을 썼다고 한다. 덕분에 지난 30년 동안 감기몸살 한번 앓은 적이 없다니 이 책의 제목처럼 이 시형처럼 살면 건강하게 살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든다.
건강관련 책들을 보면 이렇게 저렇게 하라고 요구하는 게 많다. 그게 말이 쉽지 그 책의 저자도 실천을 하고 있는지 의심이 들기도 한다. 그런데 이 시형 박사는 자신이 실천해보고 효과가 있었던 방법과 자연치유센터 선마을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에게 방법을 제시한다. 그렇게 때문에 더 쉽게 와 닿고 실천하기에 수월해 보인다.
책 내용의 대부분이 공감이 되는데 특히100세 시대인 지금 그때까지 내 발로 걷고 치매에 걸리지 말아야 한다는 말이 무엇보다 중요해 보인다. 건강하지 못한 몸으로 100세까지 사는 것이 과연 의미가 있을까싶다. 가족을 힘들게 할 것이고 나 자신도 힘들 테니까.
여든 가까운 나이에 아직도 활발하게 활동하는 이 시형박사처럼 나도 건강한 모습으로 나이 들고 싶다. 하루빨리 생활습관을 바꾸고 운동은 못하더라도 많이 움직이기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한국인의 식사습관에서 수저를 놓는 기준이 빵빵한 배라고 하는 부분에서 공감 100배였다.
좀 모자라다 싶게 먹는 게 좋다는데 그러면 뭔가 아쉬운 생각이 들어 꾸역꾸역 먹게 된다. 또 뷔페에서 본전 생각에 자꾸 일어서게 된다는 말도 마치 나에게 하는 것 같아 좀 찔리기도 했다.
이 책의 장점은 무엇보다 현학적이지 않은 쉽고 간결한 문체인 것 같다. 뇌 과학과 관련해 설명을 하는데도 전혀 어렵지 않고 이해하기 쉬웠다. 독서를 즐기지 않는 사람들도 전혀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내용이 너무 좋고 중요한 것들이라 내 주변의 중년들에게 꼭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은 책이다.
- [서평] 이시형처럼 살아라
내용
원문주소 : http://blog.yes24.com/document/6884223편집/디자인
|
파아란꿈 | 2012-11-07 | 추천0 | 댓글0
이 책은 제목으로 알 수 있듯이 화병이라는 용어를 세계정신 의학 용어로 만든 정신의학계의 권위자인 이시형박사가 저술한 책인다. 이시형 박사는 나이가 80세이지만 건강나이는 40대 후반을 유지하면서 이렇게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권유하고자 이 책을 저술했다고 한다. 저자는 원래 건강 체질이기는 했지만, 40대 후반에 크게 아픈 후 부터는 건강을 회복시키기 위한 노력을 하게 되었고 그 성과로 80세가 되어도 건강을 지키며 왕성한 활동을 할 수 있었다고 한다. 저자가 말하기로는 50대 이후의 건강은 타고 난 건강이 아닌 스스로 관리에 따라서 결정되는 건강이라고 한다. 그러므로 기대수명이 100세에 가까운 요즘 건강하게 노년을 즐기기 위해서는 더더욱 건강 관리를 해야한다고 한다.
건강한 습관을 가지기 위해서는 습관에 영향을 미치는 뇌를 잘 이해한다고 한다. 뇌가 거부감을 가지게 된다면, 습관이 정착되지 않는다고 한다. 습관을 바꾸는 트리밍 황금율 7가지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1. 작은 계획을 점진적으로 하라. 2. 쉽고 즐겁게 시작하라. 3. 뇌를 화나게 하지 마라. 4. 뇌를 위해 먹어라. 5. 뇌를 기쁘게 하라. 6. 목표를 정하고 관리하라. 7. 잠재의식을 활용하라. 또한, 건강을 위한 5가지 습관도 제시하고 있다. 적절한 수면과 식사 시간을 지치는 리듬습관, 건강한 식사습관, 운동습관, 체온고나리습관, 마음습관이다.
이 책의 중년을 주 독자로 설정한 것으로 생각되나, 30대인 나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 특히나, 좋은 습관을 가지기 위해서 뇌의 거부감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책에서 말하기를 식욕이나 음식의 종류를 제한하는 다이어트가 시간이 지나면 실패하는 이유가 뇌에 거부감을 주기 때문이라고 한다. 나도 한때 유행하는 다이어트를 통해서 3주동안 2킬로그램 정도 감량을 했었는데, 결국 지금은 몸무게는 다이어트 이전으로 돌아왔으며, 그 때 다이어드를 위해 먹었던 음식들이 질려버려서 다시 그것들을 먹는데 거부감이 있다. 책에서 말한 뇌에 거부감을 주었기 때문인 듯 하다. 건강을 위한 습관들이 쉽게 소개되어 있는 책이라 건강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읽으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의학,헬스케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난청 탓에 치매와 우울증? 이것 하나면 해결 (0) | 2013.03.20 |
---|---|
식사량 조절하려면 '배고픔 지수' 이용하라미국 MIT 메디컬 개발… 3~6단계가 소화에 최적, 7단계 넘으면 그만 먹어야기사100자평 페이스북 트위터 (0) | 2013.03.20 |
노인 변비, 장 자극 체조·복근 강화 운동이 도움된다대장 신경 둔해져 반응 늦고 밀어내는 힘 약해 변 오래남아 (0) | 2013.03.20 |
설악산 봉정암의 ‘찰나’를 카메라에 담다2013 01/29ㅣ주간경향 1011호 (0) | 2013.03.18 |
간헐적 단식 “술· 치즈 케이크 맘껏 먹어도 몸짱 유지…그게 가능해?” (0) | 2013.03.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