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살이 황금가지

겨우살이차 효능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1,964

겨우살이는 참나무 등에 기생하는 황금가지로서 영생불사의 상징으로 여겨 절대적인 영약으로 숭배 했으며, 동, 서양을 막론하고 하늘에서 내린 영초라고 신성하게 여기고 경외의 대상으로 삼았다.     겨우살이는 참나무, 밤나무, 오리나무, 버드나무, 팽나무, 뽕나무 같은 낙엽활엽수의 줄기에 뿌리를 박고 물과 영양분을 흡수하는 기생목이다.     고혈압, 당뇨병에 탁월한 효과가 있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동맥경화로 인한 심장병을 낫게 한다. 또 아이를 가진 여성의 유산을 막는 안태약으로 쓴다.     달여 마시면 중풍으로 인한 사지마비나 반신불수를 푸는 효과도 있고 3~4개월 정기적으로 복용하면 항암효과가 매우 높다.     독일에서는 한 해 300톤 이상을 항암제나 고혈압 치료제로 쓰이고 있다.     복수에도 좋으며 임포텐츠, 양기부족에도 큰 효과가 있다.     담근 술을 기동주라 부르며 생리불순, 월경과다, 자궁출혈, 대하에 천하의 명약이라 할 만하다. 특히 산후에 이 술을 조금씩 마시면 몸안에 있는 어혈이 깨끗하게 풀려나온다. 또 그 술을 끓여서 뜨거울 때 마시면 고혈압, 신경통, 관절염, 근육통에 효과가 크다. 하루 두 세 번, 한 번에 소주잔으로 반 잔에서 한 잔 정도 마신다.     겨우살이는 독이 없고 모든 체질의 사람에게 맞으며 신진대사 기능을 좋게하고 통증을 멎게하는 작용이 있어 어떤 암환자든지 복용할 수 있다.     주성분은 올레아놀산, 사포닌, 아미린, 비시찐, 고무질인 데 이 성분들이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한다.     또 겨우살아를 말려두면 황금색으로 변하며 겨우살이를 방안이나 부얶, 외양간에 걸어두면 뱀, 지내, 쥐며누리 같은 독충이 집안으로 들어오지 못하고 열병이나 귀신이 피해간다고 믿었다.     세계에서 우리나라의 겨우살이가 가장 효과가 높다. 시중에 판매되는 겨우살이의 80%는 중국산이 유통되고 생산지에서 약초꾼이 직접 채취하는 것을 매입해야 믿고 쓸 수 있다. 또 풀무골 근방 해발 1000m 이상 산에는 있으나 채취하기가 어렵고 약초군들과 직접 가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