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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는 북한 사회의 실상을 증언해 주는 살아 있는 사료"

화이트보스 2015. 1. 20. 11:38

포스터는 북한 사회의 실상을 증언해 주는 살아 있는 사료"


일상생활에서 미술작품을 가장 손쉽게 접할 수 있는 나라는 어디일까. 다름 아닌 북한이다. 선전화라 불리는 포스터를 미술작품으로 인정한다는 전제하에서다. 아파트건 직장이건 길거리건 가는 곳마다 포스터가 걸려 있는 나라가 북한이다. 그것도 당대 일류 화가들의 그림들이다. 대중 선전과 주입을 통해 체제를 유지해 온 북한에서 포스터는 없어서는 안 될 핵심 수단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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