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 부인 따라 하늘나라 간 반려견 ‘바니’…보름 만에 주인 곁으로
강경석기자
입력 2015-03-18 22:21:00 수정 2015-03-19 10:13:37
18일 김 전 총리 측에 따르면 박 여사는 15년 전 지인으로부터 멕시코 치와와 종 반려견을 선물 받아 그동안 애지중지 키워왔다고 한다. 하지만 박 여사가 별세한 직후 반려견이 사료를 입에 대지 않고 시름시름 앓다가 결국 죽었다는 것. 박 여사가 ‘바니’라고 불렀던 반려견은 그동안 박 여사가 투병 중일 때 곁을 지키며 적적함을 달래준 것으로 알려졌다.
JP의 일생을 그린 만화 ‘불꽃’의 출판기념회는 이달 개최 예정이었지만 부인상 탓에 연기돼 5월 27일 서울 중구 조선호텔에서 열린다.
강경석 기자 coolup@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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