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헬스케어

색깔 없는 술을 마셔라 숙취를 줄이고 싶다면

화이트보스 2016. 1. 4. 13:57

색깔 없는 술을 마셔라 숙취를 줄이고 싶다면 외

입력 : 2016.01.04 03:00

색깔 없는 술을 마셔라 숙취를 줄이고 싶다면

워싱턴포스트가 숙취(宿醉) 해소 방법 8가지를 소개했다. 우선 색깔 없는 술을 마시라고 조언했다. 옥수수와 호밀로 만든 버번위스키나 다크 럼 같은 색이 진한 술이 숙취를 더 유발한다는 것이다. 둘째로 샴페인은 몸에 더 빨리 흡수되기 때문에 피하라고 했다. 술을 마시면서 물을 충분히 마시면 지친 간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잠자기 전에 물 한 잔을 마시면 술에 덜 취하고, 다음 날 불쾌한 입 냄새도 줄일 수 있다.

넷째 요령은 얼음을 넣어 마시는 방법으로, 알코올을 희석해 도수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 술 마시기 전에 충분히 먹는 것도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된다. 워싱턴포스트는 연어·호두·참치를 음주 전에 먹으면 몸 상태가 상당히 달라질 것이라고 했다. 비타민 섭취가 여섯째로, 비타민 B·C와 마그네슘은 알코올을 분해하고 숙취의 원인이 되는 아세트알데하이드의 생성을 억제한다. 술 마시면서 담배 피우는 것도 좋지 않다. 담배의 니코틴 성분이 두통을 일으키고 염증을 생기게 하는 화학물질인 사이토킨을 분비해 숙취를 더 느끼게 한다. 워싱턴포스트는 마지막으로 술을 너무 많이 마시지 않는 게 제일이라고도 충고했다.


아침식사는 건너뛰어라 나이보다 젊어보이려면

연예인들은 나이가 들어도 또래보다 더 젊어 보인다. 데일리메일이 세월을 거스르는 여배우들의 '동안(童顔) 비법'을 스포츠과학자 페타 비와 영양학자 세라 셴커가 함께 쓴 '늙지 않는 몸(The Ageless Body)'을 인용해 공개했다. 아침을 잘 먹고, 조깅하라는 식의 기존 조언과 거리가 먼 게 특징이다.

데일리메일은 "아침 식사는 건너뛰라"고 했다. 나이 먹을수록 필요한 칼로리가 줄어드는데 그에 맞춰 식사량을 줄이지 않는 게 문제다. 최소 4시간 간격을 두고 정말 배가 고플 때만 식사하라는 게 전문가들 조언이다. 자세도 중요하다. 발레리나가 됐다고 상상하고, 꼿꼿하게 서는 자세를 유지해야 C자형 체형이 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달리기는 단기간에 몸무게를 줄이는 데 좋지만, 볼이 움푹 들어가는 등 노안을 유발한다. 주 4일 이상 하루 20~45분씩 걷는 게 좋다. 숙면과 활발한 성생활도 회춘(回春)의 요소라고 데일리메일은 전했다.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