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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일보TV 개국식 테이프 커팅
‘참다운 지방신문’ 남도일보가 28일 오전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무등빌딩에서 ‘남도일보TV 개국식 및 무등빌딩 비전 선포식’을 갖고 종합미디어그룹으로 힘찬 도약을 선언했다. 윤장현 광주시장, 김영선 전남도 행정부지사,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조영표 광주시의회 의장, 박혜자·임내현·장병완·권은희 국회의원, 정상문 남도일보 회장, 박성호 남도일보 사장, 오금택 남도일보TV 사장 등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임문철 기자 35mm@namdonews.com |
남도일보 종합미디어그룹으로 ‘힘찬 도약’
어제 ‘남도일보TV 개국식·무등빌딩 비전 선포식’
윤장현 광주시장 등 각계인사 500여명 참석 ‘성황’
‘신문+방송’ 멀티미디어체제 구축…독자와 소통 확대
광주·전남 대표 정론지 남도일보가 28일 인터넷방송 ‘남도일보TV’를 개국해 신문과 방송을 동시에 제작·보도하는 멀티미디어 체제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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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장현 광주시장, 김영선 전남도 행정부지사,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조영표 광주시의회 의장, 정상문 남도일보 회장, 전병호 남도일보 부회장, 박성호 남도일보 사장, 오금택 남도일보TV 사장, 김상균 대한주택개발 사장, 김영범 울림컴퍼니 사장 등이 남도일보TV 개국 축하 버튼을 누른 뒤 박수를 치고 있다. /임문철 기자 35mm@namdonews.com |
남도일보는 이날 본사에서 정상문 회장과 박성호 사장, 오금택 남도일보TV 대표 등 임직원과 각계인사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도일보TV 개국식·무등빌딩 비전 선포식’을 갖고 종합 미디어그룹으로의 새 도약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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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도일보TV 개국식 및 무등빌딩 비전 선포식’에서 윤장현 광주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임문철 기자 35mm@namdonews.com |
이날 행사에는 윤장현 광주시장, 김영선 전남도 행정부지사, 박혜자·장병완·임내현·권은희 국회의원,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조영표 광주시의회 의장, 최영호 남구청장, 정용화 광주하계U대회조직위 부위원장 등 기관장과 정치인들이 참석해 ‘남도일보TV’ 개국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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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도일보TV 개국식 및 무등빌딩 비전 선포식’에서 참석자들이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남도TV 개국 축하 영상 메시지를 보고 있다. /임문철 기자 35mm@namdonews.com |
또 이낙연 전남도지사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안철수 국민의당 인재영입위원장, 유두석 장성군수 등도 영상메시지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훌륭한 매체로 활약을 기대한다”고 응원했다.
행사는 광주의 상징 무등산과 남도일보의 발자취, 1992년 첫삽을 뜬 무등빌딩의 역사를 조명하는 동영상 상영에 이어 환영사와 축사, 축하 영상메시지 상영, 남도일보TV와 무등빌딩 비전선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축사에서 “아시아문화전당 개관과 남도일보TV 개국으로 금남로에 새로운 기운이 꿈틀거린다”며 “남도의 문화예술과 넉넉한 인심, 풍요로운 먹거리와 즐길거리 등 남도의 풍취를 잘 담아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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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도일보TV 개국식 및 무등빌딩 비전 선포식’에서 내빈들이 개국을 축하하며 박수를 치고 있다. /임문철 기자 35mm@namdonews.com |
‘남도일보TV’ 개국으로 남도일보는 침체된 종이신문에 활력을 불어넣고 뉴스와 콘텐츠 시장에서 선도적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올해로 창사 19주년을 맞은 남도일보는 이날 개국한 ‘남도일보TV’를 비롯해 앞서 창간한 사람·문화·관광 중심 종합시사매거진 ‘月刊 南道’, 전국 광고대행사인 ‘㈜티지크리에이티브’ 및 ‘울림컴퍼니㈜’와 결합해 미디어의 영향력 확장은 물론 콘텐츠의 다양화를 통해 매체 경쟁력을 한층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남도일보TV’는 앞으로 지역 정치·경제·사회 분야 뉴스를 신속·정확하게 전달하고, 특히 ‘천혜의 땅’ 남도의 관광과 문화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시·도민 뿐만 아니라 전 국민곁으로 찾아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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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도일보TV 개국식 및 무등빌딩 비전 선포식’에서 박성호 남도일보 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임문철 기자 35mm@namdonews.com |
박성호 남도일보 사장은 인사말에서 “남도일보TV개국으로 영상채널을 새롭게 구축함으로써 종이신문과 인터넷신문, 모바일 앱, 종합시사매거진까지 명실상부하게 종합미디어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며 “이들 매체를 활용해 젊은 신세대와 청장년층, 어르신 등 세대별 맞춤형 언론서비스를 제공하며 언론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태 기자 kkt@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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