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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7.01.31 13:34 | 수정 : 2017.01.31 13:35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문재인이 대세(大勢)’라는 말이 많은데 (설 연휴 기간 동안) 실제로 확인해 보니 제가 대세가 맞더라”고 했다.
문 전 대표는 31일 서울 여의도의 한 카페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저 개인의 대세라기보다는 정권 교체를 바라는 국민의 마음이 대세이고, 그 다음에 정권 교체를 해낼 사람으로 저 문재인을 지목하는 게 민심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전 대표는 “사상 최초로 영호남과 충청 등 모든 지역에서 지지받는 국민통합 대통령이 되고 싶다”며 “그런 통합의 힘으로 반칙과 특권, 부정부패를 청산하고 완전히 새로운 대한민국을 여는 ‘첫차’가 되고 싶다”고 했다.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뚜렷한 선두를 보여온 문 전 대표가 대선 승리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낸 것으로 해석된다.
문 전 대표는 “우리 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누가 (후보가) 되든 정권을 교체할 수 있는 자랑스러운 후보들”이라면서도 “다만 이 분들은 앞으로 기회가 많을 것이고, 제가 먼저 문을 열고 신나게 달릴 수 있는 길을 닦아 주겠다”고 했다.
문 전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판단을 묻는 질문에는 “탄핵안이 기각될 가능성은 전혀 상상조차 할 수 없다”고 했다. 이어 “탄핵안이 인용된 이후는 정치인들이 관여할 문제가 아니고, 헌법과 법률이 정하는 대로 법 앞에 평등하게 나아가야 한다”고 했다.
문 전 대표는 31일 서울 여의도의 한 카페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저 개인의 대세라기보다는 정권 교체를 바라는 국민의 마음이 대세이고, 그 다음에 정권 교체를 해낼 사람으로 저 문재인을 지목하는 게 민심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전 대표는 “사상 최초로 영호남과 충청 등 모든 지역에서 지지받는 국민통합 대통령이 되고 싶다”며 “그런 통합의 힘으로 반칙과 특권, 부정부패를 청산하고 완전히 새로운 대한민국을 여는 ‘첫차’가 되고 싶다”고 했다.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뚜렷한 선두를 보여온 문 전 대표가 대선 승리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낸 것으로 해석된다.
문 전 대표는 “우리 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누가 (후보가) 되든 정권을 교체할 수 있는 자랑스러운 후보들”이라면서도 “다만 이 분들은 앞으로 기회가 많을 것이고, 제가 먼저 문을 열고 신나게 달릴 수 있는 길을 닦아 주겠다”고 했다.
문 전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판단을 묻는 질문에는 “탄핵안이 기각될 가능성은 전혀 상상조차 할 수 없다”고 했다. 이어 “탄핵안이 인용된 이후는 정치인들이 관여할 문제가 아니고, 헌법과 법률이 정하는 대로 법 앞에 평등하게 나아가야 한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