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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에 좋은 음식<KBS 생로병사의 비밀,임상실험>

화이트보스 2020. 1. 25. 10:42


암에 좋은 음식<KBS 생로병사의 비밀,임상실험>


<참고논문>

1. 항암화학요법을 받는 암환자의 영양위험, 신체활동량 및 삶의 질의 관계 

= Relationships between Nutritional Risk, Physical Activity and Quality 

of Life in Cancer Patients Receiving Chemotherapy


2. 항암 화학요법을 받는 혈액종양 환자의 수면의 질과 피로의 관계 

= Relationship between quality of sleep and fatigue in patients with 

hemato-malignancy in receiving chemotherapy


3. 항암효과의 자연치료 식이요법에 관한 문헌적 연구  

= A Bibliographic Study on the Naturopathic Diet Therapy of the Anticancer Effects




누구나 암 진단을 받고 나면 선택의 갈림길에 서게 됩니다.

표준치료를 할 것이냐, 자연으로 돌아갈 것이냐.

항암치료를 해서 나았다는 사람이 드물다....대체의학으로 나았다는 사람이 많다...

항암치료는 치료시기를 놓치면 안된다...항암제, 방사선은 근본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고

몸을 더 망가뜨리기 때문에 오히려 암세포 증식에 더 좋은 환경을 만들어준다...등등 부터

​최근엔 표적항암제에 이어 면역항암제가 주목을 받으면서 암환자들에겐

"기적의 치료제"라는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


이 면역항암제라는 것이 단순히 면역력을 높여 

암을 치료하는 차원이 아니라명확한 기전이 있습니다. 

그것을 알아야 옳바른 판단을 할 수 있는데 그렇지를 못하니 의사는 안된다, 

환자는 해달라...언성이 높아지는 지경까지 나오게 되고요.


면역항암제의 기전이 어떻게 되는지, 그 효과는 어느 정도이고 

부작용은 어떤지 정확한 데이터로 간단히 짚어보겠습니다.


2000년대 초반부터 표적항암제가 나오기 시작하고 

'글리백'이라는 약은 골수이식을 하면서 엄청난 고생을 해야 하는 

만성골수성백혈병과 일반항암제에는 거의 반응이 없는 위장관기질종양에 

효과가 괜찮다고 알려지며 당시 치료의 판도를 바꾸며 센세이션을 일으켰습니다.


암세포는 정상세포가 유전자의 변이로 인하여 

세포내의 신호전달체계의 이상으로 발생하게 되는데 

이 신호전달에 반응하는 물질을 투여해 암세포의 증식을 방해하는 것이 표적항암제입니다.

기존의 항암제는 세포분열이 빠른 세포를 공격하는 기전으로 빨리 자라는 머리카락세포, 

상피세포, 면역세포등의 정상세포들까지 공격하는 기전이니 

표적항암제가 경우에 따라선 더 괜찮을 수도 있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내성이 생기며 모든 환자한테 잘 듣는게 아니어서 

약제의 반응이 좋은 환자를 구별하는 검사를 해야하고 

공격할 표적이 활성화되어 있는 환자들에게만 반응이 일어납니다.


예를 들어 폐암에는 이레사나 타세바와 같은 항암제와 최근엔 타그리쏘,올리타 같은 

약제를 쓰는데 이 항암제들은 상피세포 성장인자에 돌연변이가 있어야 작용을 합니다. 

그리고 표적항암제 또한 부작용이 있는데 표적이라는게 정상세포들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피부발진, 설사부터 아바스틴, 사이람자등의 항암제는 고혈압, 단백뇨, 장천공, 혈전발생 등의 

부작용이 있고 굉장히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다음으로 면역항암제가 나오게 됩니다.

미국 지미카터 전 대통령이 흑색종 암이 퍼져서 시한부선고를 받았는데 

'키트루다'라는 면역항암제를 맞고 완치가 됐었습니다.


이 면역항암제의 기전을 보겠습니다.

처음 암이 발생하면 면역세포 T림프구가 암세포를 공격하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암세포는 PD-L1 이라는 단백질을 세포벽에 발현시키게 됩니다. 

그리고 T림프구에는 PD-1 이라는 PD-L1을 인지하는 수용체를 가지고 있어 

이 수용체와 PD-L1이 결합하면 T림프구의 면역기능이 떨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PD-L1 과 PD-1 의 결합을 차단해 T림프구의 면역기능을 활성화시키는 것이 

면역항암제입니다. PD-L1 의 발현이 약한 많은 환자들은 소용이 없다는 뜻입니다.

​대표적인 약으로는 옵디보, 키트루나, 테센트릭이 있습니다.


면역항암제 또한 부작용들이 나타나는데 면역을 너무 항진시켜 나타나는 것으로 폐렴이 생깁니다. 

세균감염 때문이 아니라 순수하게 약의 부작용인 것으로 일부는 매우 위험할 정도로 진행이 됩니다. 


또 면역항암제가 효과가 없거나, 생존율이 줄기도 하는데 국립암센터 김흥태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지난 2년간 면역항암제 임상시험결과 평균 생존기간이 12.3개월이고,효과가 없을 경우 3.2개월에 그쳤으며, 

생존기간이 절반으로 단축되는 환자도 4명중 1명이었습니다.

더구나 효과를 보는 경우도 가장 잘 듣는다는 악성 흑색종이 40%, 

기타 암은 10% 내외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면역항암제가 어떤 것인지 대충 감이 오시나요​...


사실 여기까지 아는 분들은 다 아는 겁니다.

최선의 선택을 위해 더 이상 새로운 뭔가를 찾아봤자 불필요한 에너지낭비일 수 있다는거죠.


팩트만 나열해 놓고 순서대로 잘 맞춰보세요.

왜 항암치료를 하게 되어 있을 수 밖에 없는지....

왜 주변엔 대체의학으로 나았다는 사람이많을 수 밖에 없는지...


항암치료나 대체의학으로 완치했으면 꼭 그것 때문에 나았는지...

예를 들어 항암치료 받는다고 몸관리 안하는 환자 없을 겁니다. 

원인과 결과를 천천히 하나하나 짚어가면 보일 겁니다.


그러면 대체의학을 선택해서 실패를 하더라도 또는 항암치료를 선택해서

실패를 하더라도 후회없이 받아들일 수 있으니 마음 편히 암을 다스려갈 수 있습니다.


저 또한 외할머니, 친할아버지께서 암으로 돌아가셨고 아버지도 완치는 되셨지만 

암진단을 받으셨었기 때문에 그 시기에 어떤 심정인지 정확히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서움과 절실함은 잠시 내려놓고, 그동안 쌓아왔던 정보들을 나열해서 

가만히 들여다 보세요. 어렵지 않게 보일거라 생각이 됩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전 대체의학 신봉자도 아니고 현대의학 추종자도 아닙니다. 

제 눈에 보이는 것만, 제 머리로 이해가 되는 것만, 제 가슴에 와 닿는 것만 믿을 뿐입니다.


항암치료와 대체의학 사이 선택의 문제는 제 의견을 게재하긴 너무나 열린공간이고

무거운 주제이기 때문에  그 선택만큼이나 중요한 양쪽 모두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에 대해 보겠습니다. 


암이 생기는 원인은 잘못된 식습관과 식품 및 생활용품에서 비롯된 

화학성분들의 체내축적 그 밖에 스트레스등으로 암이 생길 수 있는 몸 상태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식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평소 규칙적인 운동과 더불어  항암, 

면역에 도움이 되는 음식의 섭취 또한 가장 신경써야 할 부분입니다.

하지만 너무나 많이들 광고에 혹하고, 비싼 돈 들여 그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먼저 이런 불필요한 돈 낭비, 시간낭비를 줄이기 위해 어떤 항암식품이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 임상실험자료들로 비교해 보도록 하고 다음글에는 몸과 음식, 

운동간에 어떤 매커니즘으로 질병이 발현되는지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항암치료를 함으로써 항암제, 방사선에 면역세포등의 정상세포까지 손상을 입는 환자들이나

대체의학으로 이겨내려는 환자들이나 모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항암과 더불어면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절실함을 이용해 항암, 면역에 도움이 된다는 각종 건강식품들의 광고가 넘쳐나지만 

여기저기 휘둘리지 말고 항상 객관적인 팩트와 데이터만 근거해 판단하면 됩니다.


임상시험과 연구논문들에 근거해 항암에 가장 강력한 효과를 보이는 것은 단연 홍삼입니다.

홍삼은 국내외 수많은 임상시험 및 연구논문을 통해 암의 발생과 전이, 증식을 막는데 

상당한 효과가 있다는 것이 과학적으로 검증되었는데, 임상자료를 토대로 

홍삼이 항암과 면역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자료1)

서울대학교 강경선 교수팀은 인위적으로 발암물질을 투여한 실험 쥐를 두 그룹으로 나누어 

한 그룹에만 6주간 매일 5g의 홍삼을 투여하고 암세포를 공격하는 NK세포의 활성화 정도를 관찰했는데 

그 결과, 홍삼을 투여하지 않은 그룹의 NK세포는 3.21% 활성화 되는데 그쳤지만 

홍삼을 투여한 그룹의 NK세포는 7.72%나 활성화되어 

암에 대한 저항력이 두배나 높아진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자료2)




한국과학기술 연구원 양현옥 박사팀은 암을 발현시킨 실험쥐를 두 그룹으로 나누어 

한 그룹에만 홍삼을 투여하고 평균 수명과 암세포 크기변화를 비교한 결과 

홍삼을 투여한 그룹은 투여하지 않은 그룹과 비교하여 암세포 크기가 60%나 줄어 들었고,

평균 수명 또한 30일이나 길어지는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자료3)



고대안암병원 서성옥 교수팀의 연구에서도 홍삼의 항암효과를 확인할 수 있는데

암 환자를 두 그룹으로 나눈 뒤 한 그룹엔 항암치료만 다른 한 그룹엔 항암치료와 홍삼을 병행하고

암세포 공격세포의 변화를 관찰한 결과 항암치료만 받은 그룹의 암세포 공격세포는 

오히려 21% 감소했지만 항암치료와 홍삼을 병행한 그룹의 암세포 공격세포는 

무려 23%나 증가해 그 차이가 상당히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홍삼은 암세포를 괴사시키고, 다른 부위로의 전이를 억제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고대안암병원 서성옥 교수


홍삼의 면역과 관련된 논문은 셀 수도 없이 많아

면역관련 가장 중증인 에이즈환자(후천성면역결핍증)에 홍삼이 미치는 영향을 보면


(자료4)

울산의대 조영걸 교수팀은 미국 로스알라무스내셔널 랩 브라이언박사팀과 함께 에이즈치료제 복용 없이 

고려홍삼만 장기복용하는 요법으로 20~25년째 에이즈발병이 억제되고 있는 

국내 에이즈바이러스 감염자 3명의 유전자 분석결과를 국제학술지(AIDSRHR)에 발표하였는데

조교수는 " 이대로라면 에이즈치료제 복용없이 30년까지도 건강하게 지내는 사례가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하였습니다.


(자료5)

국립보건원 에이즈연구센터팀은 에이즈환자를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엔 에이즈치료제만 

다른 그룹엔 치료제와 홍삼을 함께 투여한 뒤 면역세포 수를 관찰하였는데 그 결과, 

에이즈치료제만 투여한 그룹의 면역세포수는 일시적인 증가 후 급격히 줄어들어 "0"이 되었지만 

치료제와 홍삼을 함께 투여한 그룹은 면역세포 수가 320개에서 349개로 오히려 증가하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막연히 홍삼이 좋다가 아니라 그 효과가 이렇게 임상시험등의 데이터로 객관적이게 확인됩니다.

이처럼 홍삼은 많은 임상시험을 통해 항암과 면역에 상당한 효과를 나타내지만 

마지막으로 어떤 홍삼을 먹어야 하느냐의 문제가 남습니다.


백화점, 마트, 동네 어딜 가든 많은 홍삼매장들이 있지만 그 속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참 많이 다르고 품질의 차이도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홍삼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에 따라 그 효과의 차이가 클 수 밖에 없어 잘 따져보셔야 합니다. 


대부분의 홍삼회사들은 열수로 추출하는 물 추출방법을 사용하는데 이 경우 

추출하고 남은 홍삼박에 물에 녹지 않는 많은 지용성 영양성분이 남게 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최근엔 “온체식홍삼”이라 해서 통째로 갈아 넣는 방식으로 제품을 만드는 곳들이 있는데 

기존의 제품들과 비교해 상당히 괜찮아 보입니다.


이 부분은 잘 정리해 놓은 전문가 글이 있어 그 글을 보시는게 이해가 더 쉬울 듯 합니다.

https://eunjii.tistory.com/574

<온체식홍삼등 품질비교>


건강관리들 잘 하시고 다음엔 한동안 난리였던 발암물질 고혈압약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아름다운 동행” 블로그 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