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특수선자료

성산∼우도 항로에 전기도항선 투입

화이트보스 2020. 3. 18. 09:39


성산∼우도 항로에 전기도항선 투입

송고시간2020-01-13 14:53


 

(제주=연합뉴스) 제주 성산항과 우도 천진항을 잇는 항로에 국내 최초로 300t급 전기도항선이 투입될 전망이다.

하늘에서 본 우도와 성산읍
하늘에서 본 우도와 성산읍

[연합뉴스 자료사진]

성산마린해운은 13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LGM과 전기도항선 계약 체결식을 열고, 59억8천850만원을 투입해 300t급 전기 알루미늄 선박을 건조키로 했다.

약 13개월에 걸쳐 건조될 전기도항선은 무소음, 무진동의 친환경 선박으로 양방향 운항이 가능해 좁은 해역에서의 항해 여건에 최적화될 예정이다.

2020년 자립·베스트 마을 만들기 사업 공모

(제주=연합뉴스) 제주시가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공유하는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를 위한 '자립·베스트 마을만들기' 사업 대상 마을을 공모한다.

지원대상은 읍면지역 행정리와 마을회가 조직돼 있거나 운영규약이 있는 동지역 자연마을 중 5년 이내에 현장포럼 등 지역역량강화 사업을 이수한 마을로, 마을 별 최대 9천만원까지 모두 2억5천만원을 지원하며, 마을에서는 총사업비의 10% 이상을 자부담해야 한다.

사업을 희망하는 마을은 2월 7일까지 사업계획서를 해당 읍면동에 제출하면 된다. 이후 읍면동이 추천하는 마을 중 자체 심사와 보조금 심의를 거쳐 지원사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자립·베스트 마을 만들기' 사업은 마을의 고유한 생태·문화·자원을 활용해 주민 스스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마을발전을 도모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으로, 복지향상, 환경개선, 일자리 및 소득 창출을 위한 사업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