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동동주 맞나요? [전라도토속주재발견]정말 동동주 맞나요? <14>장흥 안양 산야초 ‘동동 뜬’밥알도 없고, 술도 맑은 빛깔인데 장흥 안양주조장의 ‘산야초’. 갓 내 온 술병에서 따른 첫 잔의 맛이 무척 인상적이다. 맑은 빛깔의, 시원하면서도 목넘김이 부드럽다. “이 술이 청줍니까, 약줍니까?” “동동줍니다.. 풍수기행/토속주 2009.02.09
동동주 [전라도토속주재발견] 동동주 [전라도토속주재발견] 동동주 술 위에 밥풀이 동동 뜬 동동주는 마치 개미가 동동 떠 있는 듯하여 ‘부의주(浮蟻酒)’라고도 한다. 진도에서 맛 본 동동주는 투박한 질그릇에 노르스름한 빛깔, 구기자가 눈길을 끈다. 그렇지만 아쉽게도 얘기로만 듣던 동방주는 아니었다.. 풍수기행/토속주 2009.02.06
노르스름한 빛에 구기자 둥둥, 마치 약술 [전라도토속주재발견]노르스름한 빛에 구기자 둥둥, 마치 약술 [전라도토속주재발견] (19)진도 동동주 우리 민족의 토속주(土俗酒)를 꼽는다면 단연 막걸리(탁주)다. 이는 예로부터 벼농사를 주로 했기 때문에 쌀과 곡자(누룩)를 원료로 하는 술이 발달하게 된 것은 당연한 일. 문헌상 삼한시대 이전 술.. 풍수기행/토속주 2009.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