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 조선,혼돈 속 청의 번국 되다 [병자호란 다시 읽기] (99) 조선,혼돈 속 청의 번국 되다 서울신문 | 기사입력 2008.11.26 03:41 50대 남성, 울산지역 인기기사 [서울신문] 청군의 철수가 막바지에 이르렀을 무렵,조정에서는 또 다른 논란이 벌어지고 있었다.그것은 전란을 불러온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지를 놓고 불거졌다.인조는 그 책임을 .. 아픈역사에서 배운다/1636년 병자호란 2009.01.01
(87) 최명길 국서를 쓰고, 김상헌 그것을 찢다 [병자호란 다시 읽기] (87) 최명길 국서를 쓰고, 김상헌 그것을 찢다 서울신문 | 기사입력 2008.09.03 03:06 [서울신문]시간이 흐르면서 청과의 교섭은 조선의 '항복 조건'을 논의하는 과정으로 변해갔다.1627년 정묘호란 당시 맺은 '형제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이제 불가능해졌다. 홍타이지는 사실상 '항복'이.. 아픈역사에서 배운다/1636년 병자호란 2009.01.01
(83) 다시 화친을 시도하다(Ⅰ) [병자호란 다시 읽기](83) 다시 화친을 시도하다(Ⅰ) 서울신문 | 기사입력 2008.08.06 04:18 [서울신문] 남한산성에서 고단한 나날을 보낸 것이 어느덧 17일, 병자년(丙子年)이 저물고 정축년(丁丑年)이 밝아 왔다. 하지만 달라진 것은 없었다. 상황은 오히려 더 악화되었다. 청 태종 홍타이지는 탄천(炭川)에 진.. 아픈역사에서 배운다/1636년 병자호란 2009.01.01
(77) 남한산성의 나날들 Ⅰ [병자호란 다시 읽기] (77) 남한산성의 나날들 Ⅰ 서울신문 | 기사입력 2008.06.25 02:36 [서울신문] 인조는 결국 강화도로 가는 것을 포기했다. 건강이 여의치 않은데다 주요 길목을 청군이 모두 봉쇄했기 때문이다. 무리하게 강화도 행을 시도하다가 청군에게 해를 입을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제기되었다. 또.. 아픈역사에서 배운다/1636년 병자호란 2009.01.01
(75) 병자호란이 일어나다 Ⅱ [병자호란 다시 읽기] (75) 병자호란이 일어나다 Ⅱ 서울신문 | 기사입력 2008.06.11 03:51 [서울신문] 1636년 12월10일 압록강을 건넜다. 이렇다 할 저항이 없었다. 그들은 곽산(郭山)과 정주(定州)에 사실상 무혈 입성했다. 홍타이지는 투항해 온 곽산과 정주의 군민들을 해치지 말라고 유시하는 한편, 그들의 .. 아픈역사에서 배운다/1636년 병자호란 2009.01.01
(73)최후의 주화-척화 논쟁 [병자호란 다시 읽기](73)최후의 주화-척화 논쟁 서울신문 | 기사입력 2008.05.28 02:58 [서울신문] 최명길의 주장은, 척화(斥和)하여 청과 싸우겠다는 결심을 굳혔으면 '공세적'으로 하자는 내용이었다. 말로만 '척화'를 외치며 미적거릴 경우, 청군의 철기(鐵騎)를 조선 영토 깊숙이 불러들이게 되어 엄청난 .. 아픈역사에서 배운다/1636년 병자호란 2009.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