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의 약발 북핵의 약발 8일 평양체육관에서 열린 김일성 15주기 중앙추모대회에 참석한 김정일의 모습이 몹시 수척했다. 북한 정권의 어두운 그림자를 보는 듯 했다. 입이 비뚤어져 있고 다리는 절룩거렸다. 언젠가 그 자리를 이을 가능성이 있는 3남 김정운의 어린 시절 앳된 얼굴이 겹쳐졌다. 3대 세습이 실현될.. 카테고리 없음 2009.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