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부대원이 許일병 쏴… 자살로 위장" ▲ 故허원근 일병. 26년만에 '자살서 타살로' "지휘관 지시로 은폐 시도"26년 전인 1984년 4월 2일 강원도 최전방부대 7사단 폐유류창고 뒤편. 머리에 한발, 가슴에 두발 총상을 입은 중대장 전령 허원근(당시 21세) 일병이 싸늘한 주검으로 누워 있었다. 현장에서 수거된 M16소총 탄피는 2발. 헌병대의 조사 .. 경제,사회문화/사회 , 경제 2010.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