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최고권력자들의 리더십 정치에 ‘다걸기’ 한 그들 권력이란 음모와 술수의 지난(至難)한 가시밭길을 건넌 자의 손에만 들어오는 법이다. 얼음처럼 차가운 권력을 놓고 싸우는 정치는 가슴보다 머리가 우선이다. 일찍이 이런 권력의 속성을 간파한 니콜로 마키아벨리는 1513년 ‘군주론’에서 “군주는 여성스.. 경제,사회문화/정치, 외교. 2013.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