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천왕봉과 마주하며 세워진 실상사는 통일신라 흥덕왕3년(828)에 신라말기 교학보다 참선을 중시한 선종의 여러종파가 전국 명산에 절을 세웠는데 그중 하나가 실상사이며 유일하게 평지에 세워진 절이다.
천왕봉을 마주하고있는 대웅전에는 종이있는데 종에 타격지점에는 일본열도가 양각으로 주물되어 있으며 타종을 할 수록 일본에 기가 쇠진되고 우리나라가 부흥한다는 호국불교에 염원이 서려진 곳이다.
석등입니다. 앞에 석등을 점화할때 올라가는 계단입니다. 보물 제 35호.
실상사 3층 석탑 보물 제 37호
실상사 약사전에 모셔진 동양최대의 철재여래좌상 입니다. 일제의 수탈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땅속에 묻어두었다가
해방후 이곳에모셔 졌다고 합니다.좌측 손은 훼손되어 나무로 제작되어있습니다. 보물 14호입니다.
한반도에 가장 명당자리라고 합니다. 실상사 극락전입니다.조선시대 몇분에 왕들도 유품을 이곳에 묻어 사후세계에 영화를 기원했다고 합니다.
만복대에서 바라보는 지리산 주능선.
조릿대잎 사이로 낙옆덮힌 길은 유난히 아름다워 살포시 즈려밟고 지나오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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