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초자료

현미의 질병치료 및 예방효능

화이트보스 2008. 12. 25. 14:14

현미의 질병치료 및 예방효능





" 사람은 먹어서 병이 나지 굶어서 병이 나는 법은 없다"는 옛말이 전해지고 있다.


다시 말해서 너무 먹거나 잘못 먹었을 때 병이 나지 굶어서 병이 나는 경우는 드물다는 것이다.


이것은 사실이다. 잘못 먹는다는 말에는 세 가지가 있다.



첫째, 몸에 해로운 것을 알지 못하고 먹는 경우


둘째, 몸에 이로운 것이라도 지나치게 먹어서 탈이 나는 경우


셋째, 몸에 좋지 않은 음식이나 잘못된 식생활 습관인줄 알면서도 남들도 다 그런 식으로 하니까 덩달아 나도 따라서 한 달 두 달 혹은 수년간 지나는 동안에 그 해독이 몸 안에 쌓여서 병증세로 드러나는 경우이다.





백미를 주식으로 하는 우리의 식생활습관은 바로 이 세 번째의 경우이다.


대체로 이렇게 해서 생기는 병은 갑작스럽게 생기는 급성 병과는 달라서 겉으로는 쉽사리 나타나지 않다가 어떤 충격을 받거나 심적 고민 등이 작용할 때 표면화되는 수가 많다.



그뿐 아니다. 처음에는 어떤 한 기관의 하찮은 고장이던 것이 연쇄적으로 다른 기관의 병으로 나타나기 쉽다. 이와 같이 해서 병도 더욱 복잡해지고 진단도 어려워지며 시간마저 걸리게 된다. 진단이 내린 뒤에 치료에 있어서는 두 가지를 고려할 수 있다.





첫째, 병의 원인이 발견되지 않을 때는 그때그때 드러나는 병증세에 따라서 대처하는 대증적치료(對症的治療)의 실시다. 그러나 병의 원인이 밝혀졌을 경우에는 원인적 치료법(原因的治療法)이 가능하다.



오늘날 사람들이 걸리는 병은 1,216종류인데 그 중에 원인을 아는 것은 불과 396종이다. 모든 병에 대해서 근본적으로 생각할 때 혈액이 산성화되면 정상적으로 신진대사를 할 수 없기 때문에 병에 걸리기 쉬운 법이다.





백미를 주식으로 하면 혈액은 산성화된다. 이것이 계속되면 산성체질이 형성되어 소위 백미병(白米病)이 걸리기 쉽다. 늑막염, 폐결핵, 심장병, 고혈압, 뇌출혈, 중풍, 동맥경화증, 간장병, 신장병, 각종 위장병, 자궁병, 불임증, 난산, 신경통, 신경쇠약, 정신이상, 불면증, 노이로제, 간질, 당뇨병, 변비 등은 모두 백미를 주식으로 할 때 원인이 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람은 몸 안에 각종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예방기구가 마련되어 있다. 이 기능은 각 기관이 정상적인 기능을 다 할 때 한해서 발휘될 수 있다. 즉 혈액이 깨끗하여 약알카리성을 유지할 때는 정상적인 신진대사가 이루어지며 예방기구도 대체로 작용한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그러나 혈액이 산성화가 될 때는 그 모든 기능은 극히 약화되거나 아니면 아주 불가능하게 되는 것이다.





미국 아이오아 주립대학 생리학교수 "아이뷔이"박사의 실험에 의하면 암세포를 약알카리성 혈액 안에 두면 3 ~ 6 시간 이내에 완전히 용해되고 만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러나 산성 혈액 속에서는 암세포가 용해된 것이 그 1/3 밖에 안 되었다.



즉 산성 혈액 속에서는 인체의 예방기구가 제대로 작용을 못하여서 암세포 번식의 요인이 되는 것이다. 현미를 주식으로 하면 혈액은 항상 알카리성을 띤다. 그러므로 당연히 암을 비롯해서 모든 질병을 미리 예방한다.





실제로 현미를 주식으로 하는 사람들은 언제나 피로를 모르고 무병장수함을 보아도 이것이 사실임을 증명할 수 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논이 많은 지방에서는 대체로 백미병이 많이 발생하고 단명(短命)하다는 통계를 볼 수 있는데 이것은 모두 백미를 편식하기 때문이라 볼 수밖에 없다.


백미병을 예방하자면 현미를 주식으로 삼아야 한다. 백미를 주식으로 하여 생기는 모든 질병을 치료하자면 역시 우선적으로 현미를 주식으로 권해야 한다.





또 하나의 예를 들면 지금까지 현미를 주식으로 하는 사람 중에서는 암 환자가 발생한 예가 없다. 전 세계적으로 암 환자가 급증하여 모두가 암 노이로제에 걸린 현재에 이것은 기적중의 기적이며 현미를 주식으로 하면 암마저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은 일대 복음이라고 할 수 있다.



현미가 암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은 단순한 추측이 아니다.


의학적으로 볼 때 현미의 배아 속에는 암을 예방하는 항암물질인 "베타시스테롤"이 포함되어 있음이 증명되고 있다.





또한 경증은 물론 중증의 암 환자들에게 적절한 치료와 함께 현미를 주식으로 급여해서 암을 완치시킨 사례도 적지 않다.



경기도 광주군 남한산성 근처에 사는 김모 부인은 자궁의 포도상 괴태(葡陶狀塊胎)라는 암의 원인의 일종으로 진단이 내려졌었다. 적절한 치료를 계속하면서 현미를 주식으로 하고 야채와 과실즙을 복용시켰던바 갑자기 심한 출혈현상을 나타냈다.



하는 수 없이 입원을 권하고 입원을 시켰는데 수술 예정 바로 전날 자궁 속에 자리 잡고 있던 포도상괴태가 자동적으로 마치 태아의 분만처럼 배출되더니 차츰 출혈도 적어져 수술을 중지하고 퇴원시켰다. 그 후 김모 부인은 더 이상 약을 쓰지 않고 다만 현미를 주식으로 하고 야채와 과실즙만을 계속했던 바 포도상괴태라는 악성병이 기적적으로 완치되었음이 보고 됐다.





그런가 하면 서울시 신촌에 사는 이순희씨의 경우는 자녀 셋이 모두 국민학교 재학 중이었는데 학교에서 전교생에 대한 기생충 검사를 실시한 결과 유독 이순희씨의 자녀만 음성으로 나타났다.



학교 당국에서는 이 판정이 하고 이상해서 이순희 씨의 가정 사정을 자세히 조사했던 바 그 가정에서는 지난 수년 동안 현미를 주식으로 해 왔음이 밝혀져 현미의 위력에 새삼 감탄했다고 한다.





현미의 배아 중에는 "휘친"산이란 해독물질이 들어있다. 현대의 농사에서는 편리하다는 점과 기생충의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는 등의 몇 가지 이유로 천연 유기질비료인 인분사용을 전면적으로 금하고 대신 화학비료를 대대적으로 권장하였다.



그래서 국토는 산성화되고 토양은 영양을 잃어 토양의 양분을 먹고 자라야 할 농작물 역시 자연 발육에 지장을 받아 병충해에 대한 저항력을 잃고 말았다. 그래서 다시 이번에는 농작물의 병충해를 막기 위해 대대적으로 농약을 살포하게 되니 여기서 또 농약의 해독문제가 이만저만한 것이 아니다.



화학비료와 농약대로 생산비는 높아지고 농토는 산성화하고 토양은 박해졌으며 거기에 다시 농약의 중독 문제까지 걱정하게 된 오늘의 현실이다.



그래서 현대인의 식생활은 아침에도 독(毒), 점심에도 독, 저녁에도 독을 먹고 산다는 말이 나오는 판에 현미의 배아 속에 함유된 해독물질 "휘친"산으로 그 피해까지도 막아주니 이 얼마나 다행스런 일인가?





현미의 좋은 점은 이밖에도 얼마든지 있다. 부인들이 임신을 하면 거의 전부 임신구토라고 해서 입덧이 나기 마련이다. 그러나 현미를 주식으로 하는 부인들 간에는 대다수가 입덧이 없다. 또한 입덧을 하는 부인에게도 현미를 주식으로 하게 되면 입덧이 없어질 뿐만 아니라 안산(安産)을 약속하고 산후증이 전연 없으며 유도(乳道)도 충분하여 젖이 잘 나서 한두 가지 득을 보는 것이 아니다.



현미 가운데는 젖을 나게 하는 최유(催乳) 비타민 L 이 대량 있으나 백미에는 전여 없다.





현미는 부인들의 냉증(冷症)을 치유하는 효능도 있다. 백미는 몸 안에서 불완전 연소를 하므로 충분한 열을 발산하지 못하여 냉증을 일으키나, 현미는 완전 연소를 하기 때문에 냉증을 예방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은 약간의 의학적인 지식만 있으면 이해하기 어렵지 않을 것이다.



수 년 전, 병원에 근무하던 한 간호원은 늘 손이 차서 환자들을 간호하는데 곤란을 느꼈었다.


그러나 3 개월이 이 현미를 주식으로 한 결과 손발이 따뜻해졌다고 환성을 올렸다. 현미의 배아 중에 풍부히 함유된 비타민E가 혈관확장작용과 함께 혈액 순환을 촉진시켰으며 게다가 현미 특유의 완전 연소 작용이 상승 작용을 일으켜 이 같은 기적을 일으킨 것이다.





현미는 인체에서 발산하는 각종 악취도 예방 치료한다.


서울시 남가좌동에 사는 최명기씨는 전부터 입 냄새로 고민을 해왔다. 그러나 현미를 주식으로 삼은 지 일 주일 만에 그처럼 심하던 입 냄새가 씻은 듯 사라졌을 뿐 아니라 비듬마저 없어졌다고 한다.





현미를 주식으로 하는 가정의 변소에는 악취가 극히 적다. 이것은 현미가 몸 안에 부패 물질을 그 만큼 제거시킴을 암시하는 좋은 예라 하겠다.



현미는 젊은 남녀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인 여드름 치료에도 효과가 높다. 현미를 주식으로 하는 젊은 남녀 사이에는 일체 여드름을 발견할 수 없음이 그 좋은 증거다. 현미는 피부병중에도 고질로 알려진 무좀도 치료한다.


무좀과 여드름의 치유는 현미의 혈액정화 작용이 몸 안에 있는 모든 기생충을 박멸시킬 뿐 아니라 체표(體表)에 기생하는 각종 미생물과 세균마저 용이하게 퇴치시키는 까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