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사회] 양구지역 첫 이명박 대통령 기념수 | |||||
2009-04-16 오후 7:33:14 | |||||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15일 ‘박정희 前 대통령 사단장 공관’ 복원 개관식 행사에 기념수인 2.5m 크기의 반송(盤松)을 보내 지역주민들이 크게 반기고 있다. 이처럼 강원도 양구군에 대통령 기념식수가 헌수(獻樹)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그 의미를 더해주고 있다. 양구군은 백두산부대와 공동 주관으로 이날 ‘박정희 전 대통령 사단장 공관’ 복원 개관식 행사를 가졌다. 박 전 대통령이 지난 1955년 당시 강원 양구지역의 육군 5사단장으로 근무할 당시에 세워진 이 공관은 양구읍 하리 군청 뒤편 군부대 소유지 1784㎡에 본관과 부속실 등 연면적 89㎡로 조립됐다. 이번 복원 사업은 백두산부대에서 부지를 제공하고, 양구군에서 1600만원을 투입해 2개월여간의 준비작업을 통해 완성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이 대통령이 청와대 김병기 국방비서관을 직접 보내어 축하해 주었다. 지난 2월까지 박 前 대통령 구미생가와 기념사업회, 육군 기록물 정보관리단 등에서 사진과 동영상 등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이를 토대로 조경과 실내 인테리어 공사를 거쳐 이 날 문을 연 것이다. 공관의 본관(70㎡) 내부에는 박 前 대통령과 관련된 사진이 비치되고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시설 등이 갖춰졌으며 부속실(19㎡)에도 당시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 본관 내부 한쪽에는 박 前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영정사진과 분향을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민관군 협동권 사업으로 추진해 온 ‘박정희 전 대통령 사단장 공관’ 관련 안보 교육장 및 안보관광 자원화 추진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정희 전 대통령 사단장 공관 개관식에 참석한 인사들이 기념식수를 하고 있다. ▲박정희 전 대통령 사단장 시절 공관 전경 ▲박정희 전 대통령 사단장 공관 개관식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박정희 전 대통령 사단장 시절 공관 내부에는 마련된 분향소와 영정사진. ▲박정희 전 대통령 사단장 시절 공관 내부 ▲박정희 전 대통령 사단장 시절 공관 내부 정광섭 기자 scoop25@chamnews.net |
출처 : 박정희 바로 알리기 국민모임
글쓴이 : 청동오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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