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한나라당 원내대표와 이강래 민주당 원내대표가 관훈클럽 토론회에서 만났다
안상수 / 한나라당 원내대표
"임시국회는 6월에 반드시 열리도록 국회법에 규정돼 있습니다. (야당이)국회로 돌아오는 데 무슨 조건이 필요하겠습니까."
이강래 / 민주당 원내대표
"6월 국회가 열리기 위해서는 한나라당의 시급한 결단이 필요합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국민과 (노 전 대통령)유가족에게 사과하고 책임자를 처벌해야 합니다."
안상수 / 한나라당 원내대표
"이명박 정부의 정치적 보복이다. 그래서 사죄해야 한다 주장하는 것은 서거를 너무나 정략적으로 이용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강래 / 민주당 원내대표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에 대한 500만 조문객이 바로 민심의 현주소다"
간단히 말해 민주당은 노무현 자살에 이명박대통령은 사과하고 책임자를(검찰) 처벌할 것이며, 국민 500만이 노무현 사망 추모했으니 국회 못열겠다는 말이다
참 좋은 나라에 좋은 야당이다
만약 1.000만이 추모했으면 이명박대통령도 노무현 따라가야 하고, 한나라당을 없애야 하며, 국회는 민주당 의원만으로 채워야 한다고 할 판이다
노무현 자살과 추모객 500만이 국회 열고 안여는 것 하고 도대체 무슨 상관이 있고 민주당과 무슨 상관이 있다는 말인가?
노무현 자살 전, 가족의 비리가 드러나 검찰이 노무현에게 소환을 통보하자 민주당 이종걸의원은 "노무현 전 대통령을 구속해야 한다" 말했고, 역시 민주당 박주선의원도 "친노들은 빨리 2선으로 물러나거나 은퇴해야 한다" 말했으며, 또 민주당 박지원의원도 "민주당을 망친분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아닌가"라고 말했다
역시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노무현을 향해 "모든 범죄는 범죄 그 자체에 대해서 법과 제도에 의해 심판 받아야 한다" 말했으며, 조기숙 전 청와대 홍보수석이 노 전 대통령의 검찰 소한을 놓고 "생계형 범죄" 망발을 떨자 정세균은 "그런 발언에 동의하기 어렵다"고도 비난했다
이외 송영길 민주당 의원은 노무현 검찰소환을 두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재임 기간에 어떤 연유로 이것을 받게 됐는지 명백한 진위가 밝혀져야 한다. 특히 남상국 전 대우건설 사장 자살 사건 부분에 대해서도 정중한 사과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성역 없는 수사가 필요하다"고 말했으며,
이번 원내 대표가 되어 6월 국회 민주당 등원을 "노무현 서거~노무현 서거~"를 앵무새 처럼 주저리며 거부한 이강래는 노무현을 두고 "훌륭한 대통령감은 아니다. 문제점은 반복적인 말실수, 코드 인사, 인재풀의 한계, 고집 오만 독선, 편 나누기, 뺄셈의 정치, 싸움의 정치 등"이라고 비난을 한 자이다
이랬던 자들이 노무현의 검찰수사 후 자살을 하자 언제 그랬냐는 듯 돌변하여 "민주당이 상주가 되겠다"고 노무현 시신 앞에 추접스럽기 그지없는 아부를 부렷고, 입이 마르고 닳도록 노무현을 찬양 했으며, 현재 노무현 시신을 정치적으로 이용 하고자 하며 이명박과 검찰이 노무현을 타살했다고 선동하고자 안간힘을 쓴다
인두겁을 쓰지 않고는 정치 정당과 정치인으로서 이런짓 못한다
그런데 이런 정당을 국민들이 20%이상 지지율을 보내주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정당...그리고 정치인으로서 국민 지지 받기가 참 쉽다
이번엔 노무현 자살을 핑계로 민주당이 국회를 공전 시키는데........그렇다면 국민들 민생은 어느놈이 책임지나? 이런놈들에게 죽봉 휘두르는 것은 바래지 않지만 항의 한번 않는 대한민국의 민주 시위대들.....정체가 뭔지를 모르겠다
한나라당이 민주당처럼 이런 저런 핑계로 국회를 공전시켜도 저 민주 시위대들은 가만 있을려나?
[2009-06-10 01:4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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