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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DJ 측근들 3억 달러 뉴욕 빼돌린 사건

화이트보스 2009. 7. 31. 09:12

DJ 측근들 3억 달러 뉴욕 빼돌린 사건
김진철  2009-07-30 00:11:58, 조회 : 3, 추천 : 1

2009-7-29 17:55:20

DJ측근들 3억 달러 뉴욕 빼돌린 사건, 부시 대통령·라이스 장관 모두 알아
美 연방하원에서 조사하다 중단, 헤리티지 재단 보고서도..
중요 증인 3명, 서석구 변호사에 증언…자료도 제공


로버크 켈리 변호사와 서석구 변호사 ▶

(워싱턴-뉴욕) “미국 공화당 정권이 민주당으로 넘어가지 않고 계속 공화당이 집권하고 연방하원에서 공화당이 다수당을 계속 유지했다면 김대중 전 한국 대통령이 북한 김정일을 만나기 위해 8억 달러를 제공한 사실, 뉴욕과 LA 그리고 스위스에 빼돌린 부정한 자금의 규모가 확실하게 밝혀졌을 것이다”

그뿐 아니라 “조지 부시 대통령도 김대중과 그 측근들이 뉴욕에 3억 달러 이상을 빼돌렸다는 보고를 받고 상당한 충격을 받았으며, 그 때문에 부시 대통령은 전 세계의 부패한 권력자들이 국민의 돈, 국가의 富를 도둑질해 해외에 도피시켰거나 미국으로 빼돌렸을 경우 어김없이 조사, 해당나라의 국민들에게 돌려주는 ‘독재·도둑정치와 전쟁’을 선포하기도 했다”

또 “부시 대통령과 연방하원, 재무성과 연방수사국(FBI)이 김대중과 그 측근들이 뉴욕에 3억 달러를 빼돌려 수많은 빌딩과 건물, 상가를 매입해 운영하는 사실을 알도록 만들고 수사하도록 고발한 사람은 2명의 언론인들에 의해 이루어졌다”고 로버트 K. 켈리(Robert K. Kelley, 前 하원 부정부패 조사위원회 조사위원, 변호사)씨가 자신을 찾아온 한국의 서석구 변호사에게 지난 13일 설명했다.

로버트 켈리 변호사는 연방하원 부정부패 조사위원회 법률고문으로 있으면서 김대중 비자금 사건 조사를 담당, 본사 손충무 발행인과 임종규(뉴욕 뉴스메이커 편집인 겸 수석기자) 씨를 몇 차례 하원으로 불러 증언을 듣기도 했다.

한편 켈리 씨는 연방수사국(FBI) 뉴욕지부의 ‘김대중과 측근들 비자금 3억 달러 뉴욕 불법유입’ 사건의 담당 수사관들과 수시로 접촉했음을 밝혔다.

켈리 씨는 “당시 한국 대통령이(노무현) 김대중의 뉴욕 불법자금 유입사건과 FBI와 하원에서 수사하고 있는 내용을 그렇게 알고 싶어 했으며 워싱턴의 한국 대사관, 고위 외교관들이 나를 만나기를 원했으나 만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과 FBI가 부시 대통령에게 이 사건을 보고했으며 부시 대통령의 ‘독재자와 도둑 정치인들과 전쟁’ 선언 정책이 나온 배경과, 헤리티지 재단 연구보고서를 만들어 의원들에게 전달함으로써 상당한 파장을 불러오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 김대중 비자금 3억 달러 뉴욕 유입 사건을 파헤친 언론인 임종규(왼쪽)와 손충무(가운데), 서석구 변호사 (오른쪽)가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지난 2006년 8월 11일 부시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독재와 도둑정치인들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부시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성명을 통해 “독재자들과 부패한 나라의 최고 지도자들과 정치인들이 나라의 재산을 자기 마음대로 주무르며 자신과 하수인의 배만 채우는 부패정권을 응징할 것” 이라고 했다.

부시 대통령은 또 “도둑정치는 민주발전의 장애물이고 국민의 미래를 훔치는 것이며 그런 독재자와 부정한 지도자들의 자금을 찾아내 그 나라로 돌려보내는 것이 정의”라고 말했다.

당시 부시 대통령의 이런 성명은 김정일, 카스트로, 김대중을 향한 발언이었지만 한국 언론들은 그 배경에 대해 한 줄도 보도하지 않았다. 그러나 본사(www.usinsideworld.com)와 뉴욕 뉴스메이커가 보도함으로써 알려지게 됐다.

또 2007년 1월 22일 공화당의 싱크탱크인 헤리티지 재단(The Heritage Foundation)은 ‘UNDP (유엔개발계획)의 북한 스캔들– UN과 부시 행정부의 대처방안’(The UNDP North Korea Scandal – How Congress and the Bush Administration Should Respond)이라는 조사 연구보고서를 발표하고 상ㆍ하원 의원 543명에게 우송했다.

헤리티지 연구 조사위원 3명의 이름으로 발표된 이 보고서는 “한국은 지난 10년간 북한에 약 50억 달러의 자금을 지원했으며 여기에는 김대중 정권이 지난 2000년 6월 첫 남.북 정상회담을 성사시키기 위해 비밀리에 북한 측에 제공한 5억 달러도 포함되어 있다”고 밝히고 있다.

보고서는 또 “한국의 지난 좌파정권 10년 동안 북한에 제공된 50억 달러의 자금에 대한 출처와 그 돈이 김정일에게 어떻게 사용되었는가? 하는 점과 미국을 비롯 여러 나라에 나돌고 있는 한국 권력자들과 그 패밀리들의 부정한 자금에 대해서도 철저하게 밝혀내는 청문회를 개최하라”고 의원들에게 요구했다.



▲ 본사와 뉴스메이커가 보도한 기사

이 보고서에 대해서도 한국 언론은 보도하지 않았으며 인사이더월드와 뉴스메이커 만이 사실을 전했다.

한편 미국을 방문한 서석구 변호사는 뉴욕으로 옮겨 지난 17일 모 장소에서 손충무, 임종규 두 사람을 만나 몇 시간 동안 ‘김대중 비자금 3억 달러 뉴욕 유입’사건의 전말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임종규(뉴욕정의사회실천시민연합) 대표와 손충무 발행인은 지난 몇 년 동안 모든 노력과 자금을 써 가며 백악관과 재무성, 국무성에 그런 사실을 고발하고 FBI는 물론 정부기관에 무려 600페이지에 달하는 완벽한 증거를 제출, 고발하고 증언했다.

또 연방 하원조사위원회에 출두, 몇 차례 증인으로 출두하기도 했으며, 노무현 당시 대통령이 이태식 주미 한국대사를 통해 자료를 구해달라고 요청, 이태식 대사를 통해 청와대에 전달되기도 했다.

그와 함께 뉴욕 모 한국 수퍼마켓에서 1주일에 한번씩 100만 달러가 든 현찰 가방을 3년 동안 날라서 김대중 측근들에게 전달한 증언자도 확보, FBI에 나가서 증언했다고 한다.

하지만 한국언론들은 김대중 비자금 은닉 사실을 못 본 체 외면했다.
임종규 대표는 “당시 야당 중진의원 2명(한나라당)에게 FBI에 제출한 고발 조사보고서를 주면서 한국 국회에서 문제 삼도록 부탁했는데, 문제의 보고서가 김대중의 측근들 손에 들어갔더라”고 어이없어 했다.

그 뿐만이 아니었다.
김대중과 추종자들은 손충무 발행인-임종규 편집인 등 10여 명과, 뉴스메이커 인사이더월드 등 언론사를 상대로 수십 억대의 손해배상 민사소송을 제기해서 애를 먹이는 등 갖은 행패를 부렸으나, 그들의 소송은 모두 패소하거나 기각 당했다.


본사 손충무 발행인과 김선실 논설위원, 담당 변호사가 외신 기자회견을 마치고 프레스센터를 나오고 있다. ▶

정의가 반드시 승리한다는 교훈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준 것이다.

이들 두 사람은 김대중 불법비자금 미국 유입과 관련 “지금 미국에 정권이 민주당으로 넘어가 수사가 중단됐고 의회에서도 조사가 스톱되고 있지만 언젠가 공화당으로 정권이 다시 넘어가면 조사내용이 공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미국 방문 목적 가운데 하나인 김대중 비자금 뉴욕유입 사건의 여러 새로운 자료와 증언을 청취한 서석구 변호사는 “귀국하면 동지들과 상의해 한국 검찰에 새롭게 수사하도록 법적인 증거자료를 보강할 것”이라며 “또 임종규, 손충무 발행인을 하루속히 한국으로 초청, 국민들에게 진실을 알리도록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 뉴욕-김선실 www.usinsideworld.com 논설위원

출처 : 자유네티즌 구국연합(네구연)
글쓴이 : 윤지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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