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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한반도에 기가 모이고 있다~

화이트보스 2009. 8. 2. 12:38

천번의 만남 그리고 이별

 

-차길진 법사와의 대화

 

  영혼의 남자 차길진 법사 스포츠조선에 연재한 그의 칼럼 "영혼수천"이 1000회를 맞는다.

지난 2001년 2월 1일 연재를 시작하여 오는 22일까지 6년 동안 총 1000회 연재를 통해 신문 연재물의 한 이정표를 세웠다. 영혼이야기를 일간신문에 연재해 1000회를 기록한 것은 세계언론사에서 찾아보기 힘든 한 사례다

  그는 "이렇게 오랫동안 영혼이야기를 연재할 수 있었던 것은 한국인들이 맑은 영혼을 꿈꾸기 때문이었으며 독자들의 힘 덕분이었다"고 말했다.

 

  이 칼럼은 영혼의 이름으로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게 하는 마력으로 독자들을 매료시켰다. 많은 독자들에게 맑은 영혼의 숲을 거닐게 해 주었을뿐만 아니라 삶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

  차길진 법사의 칼럼은 큰 인기와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그 인기는 바로 영혼이라는 이름으로 상처를 치유하고 새 삶을 기획하고 설계하는 원동력으로 다가왔다. 인생의 길을 읽어버렸던 한 독자는 차길진 법사의 칼럼을 통해 자신의 영혼을 찾아내 새삶을 살게 됐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또 1000회 연재동안 국내외의 수많은 영혼관련 이야기와 실제 일어났던 사건을 예언해 화제를 낳았다. 서해대전 발발, 월드컵 4강, 남북문제, 지난 대선에서의 대통령 당선자 예언등 우리사회의 빅뉴스를 그만의 영능력으로 예견해 화제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그는 우리의 미래를 밝게 예언했다. 한반도에 기가 모이고 있다는 것. 강화도를 중심으로 위로는 동북아의 허브나 마찬가지인 백두산, 남쪽으로는 한라산이 용틀임하고 있어 한반도에 새로운 기운이 서서히 다가오고 있다는 것. 지난 시절에는 360년 주기로 민족의 어려움이 찾아왔단다.

동족상잔의 비극인 6.25를 기점으로 360년전에는 임진왜란이 있었고. 또 그 360년 전에는 몽골의 침입이 있었다는 것. 우리 역사상 가장 아픈 일들이 360년 주기로 왔다는것. 그러나 이제 한반에 대운이 찾아오고 있어 그것을 잘 활용하면 360년 나쁜운 주기도 극복할 수 있다고 밝힌다. 기적과 같은 어마어마한

 기가 한반도에 들어차게 된다는 것.

 

 

한반도 대운론을 펴는 그는, 그 대운을 영혼을 어떻게 가꾸고 보살피고 키워나가느냐에 달려있다는 것. 개인의 아름다운 영혼이 이어지고 모아져 사회의 바람직한 영혼이 되고. 그 영혼이 또 국가적인 에너지가 되었을 때 우리는 세계에 우뚝서는 민족이 된다는 것이다. 그의 애칭곡은 유심초의 '사랑이여'다. 이 노래는 구명시식이나 그와 관련된 행사에서는 어김없이 불려진다. 노래를 통해 영혼의 사랑을전해주었다. 그는 이제 그 산책을 22일자를 마지막으로 마감한다.

 

 [ 2006년 8월 5일 토요일자 스포츠조선신문]

글정리  韓의사명

 

 

 

출처 : 살맛나는 세상
글쓴이 : 초일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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