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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의 영혼, 나라호을 타고 우주에 오르다.

화이트보스 2009. 8. 19. 16:07

DJ의 영혼, 나라호을 타고 우주에 오르다.

대한민국의 건국 60년을 맞아 우주로 향하는 민족에 웅지를 품은 발사체가  하늘로 쏘아 올려지는 오늘은 정말 뜻깊은 날이며 우리 회원님을 비롯한 대한민국에 전국민이 하나되어 나로우주기지에서 발사되는 나로호에 우주 진입 성공을  간절하게 기원해야 하는 날입니다.

 

이번 나로호의 실험발사 성공으로 인하여 우리는 우주개발을 국가전략에 핵심 과제로 삼아 장차 3만 6천km상공에 정지위성을 띄우고 한량없는 우주공간에 배달민족의 꿈을 이뤄나가는  우주선진국으로 30년이내의  도약을 기대하여 봅니다.


우주사업계획을 승인한 대통령은 어제 서거하신 김대중 대통령 입니다.


DJ는 이땅에 민주화에 헌신하신 업적외에 가장 큰 업적으로 우리에 후손들은 어쩜 우주개발에 국가적인 전략으로 첫 발을 내건 결단에 찬사를 보낼 것으로 확신합니다.


처음 우주기지가 나라도에 결정이 되었을때 국가적인 대전략에 정치적인 논리로 장소가 선택되었다는 아쉬움에


안타까워 했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광양항에 투포트 정책 역시 마찬가지 였습니다.


호남인에 애환과 설음을 안고가신 DJ에 영혼이 오늘 발사되는 나라호를 타고 우주 먼곳에 올라 이나라를 수호하는 수호천사로 환생하여 대한민국에 화합과 남북통일을 통한 선진국가로 진입하여 내겨레 내나라가 세계제일에 행복한 국가로 번영하도록 인도하여 주시기를 기원하여 봅니다.


물론 통일에 방식은 낮은 단계연방제가 아닌 대한민국이 주도하는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에 의한 통일임을 분명히 주장합니다.




생전에야 당신이 주장하신 이론적인 모순을  정치적인 이유때문에라도 인정을 못하셨지만 현명하신 선생님께서는 대한민국에 의한 흡수 통일만이 온겨례가 빈곤을 퇴치하고 풍요한 선진국가, 선진국민으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는것을 더욱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나라호 발사와 함께 운명을 달리하신  선생님에 명복을 빕니다.

그토록 선생님이 사랑하신 이나라 이민족에 가장 고질적인 반목,질시,음해,모함,질투,시기,의 DNA을 송두리째 가져가시어 이 사회가 사랑과 봉사정신이 강물처럼 흘러서   반목과 냉소가 없는 존중과 존경의 국민대통합의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하여 주시기를 간청합니다.

 

전국민이 하나되어  성공기원속에 발사되는 나라호에 영혼을 싣고서 떠나시는 선생님이 우리 국민에게 주는 메시지는 국민화합과 통합이라는 사회적인 갈등를 해소하기 위하여 마지막 가시는 길을 우주로의 길을 선택 하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발사 성공확률이 아주 낮은 우주 발사체에 성공은 미국도 3번이나 실패한 경험을 가지고있습니다.

우주로 나가는 멀고 험한 길이 오늘 비록 실패로 이어지는 한이 있더라고 우리는 다시 도전해야만 하는 길입니다.

 

자랑스런 대한민국에 원천기술로 우리 힘으로 진짜 스마트한 위성을 꼭 띄우는 날을 위하여

우리 국민총화 단결속에 우주로의 꿈을 가져야 합니다.

 

부디 나라호에 발사성공과 김대중 대통령님에 명복을 기원합니다.

 

2009년 08월 19일 발사 3시간전 박 성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