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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총리는 왜 이 사람을 먼저 만나지 않는가?

화이트보스 2009. 10. 3. 21:59

정운찬 총리는 왜 이 사람을 먼저 만나지 않는가?
불을 질렀다가 죽은 사람 유가족을 찾기 전에 불을 끄려다가 죽은 경찰관 부모를 먼저 만났어야.
coreano(회원)   
 
충격의 동영상 증언: 용산 순직 경찰관 아버지에게 협박전화
김남훈 경사 부친 김권찬씨, 김석기 전 청장-조갑제 대표 만나 털어놓다.
coreano(참깨방송)   
 
정운찬 총리가 애국심이 있다면 용산방화 사건을 진압하다가 순직한 김남훈 경사 가족을 먼저 찾아가 만나고 나서 방화사건 현장에서 농성중인 사람들(방화사건 때 현장에서 사망한 철거민 관련 단체원 가족들)을 만났어야 하였다. 방화사건 관련자 가족을 만나 도대체 무슨 이야기를 하려는지 모르지만 이 사건의 진정한 피해자는 불을 지른 자들이 아니라 불을 끄려다가 죽은 경찰관이다. 불을 지른 사람들 가족을 먼저 만나고 순직 경찰관 가족을 만나지 않는 총리를 15만 경찰이 어떻게 볼 것인가? 지난 6월의 기사를 소개한다.  

 현충일날도 잊지 않고 옛 부하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대전 국립현충원을 찾아 준 김석기 전 경찰청장을 만나 감사의 뜻을 표하는 자리에 조갑제 기자가 동석하여 기막힌 이야기를 들었다.

 

 20년째 개인택시를 모는 김 경장의 부친 김권찬 씨는 사건 당일 오전 6시경 용산현장을 지나치다가

활활 타오르는 불길을 보고 경찰관 몇 명이 또 숨지겠구나 하고 승객에게 이야기했었는데...

 정오가 되기 조금 전 행방불명을 알리는 전화를 받은 부인은 졸도한 후 그 후유증으로 심장병을 얻어 지금도 전화소리만 들으면 깜짝 깜짝 놀라면서 앓고 있다.

 

장례식이 끝난 후 철거민에게 불리한 말을 하지 말라면서 경찰을 마구 욕하는 협박전화를 받은 다음부터 밤거리에서 누가 따라오나 뒤돌아보면서 불안해 하며 검찰에서 불법으로 규정한 범죄현장에

버젓이 빈소를 차려놓고 시위를 하고 있는 그곳을 거의 매일 지나칠 때마다 가슴이 답답하고 이게 나라인가 싶은 억울함에 몸서리친다고...

 

1. "공수특전단 중사로 제대해서 경찰 투신한지 5년만에 참변"

 

 

2. "순직 1주일 전 어머니 태우고 서울 시내 드라이브"  
 

3. 천인공노할 만행 "장례식 직후에 협박전화 걸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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