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기행/102동 702호

남도일보 시무식서 유준상 회장 등 임직원 다짐

화이트보스 2010. 1. 5. 11:13

웹과 종이 결합 콘텐트 개발로 미래 신문시장 주도”
입력: 2010.01.05 00:00

남도일보 시무식서 유준상 회장 등 임직원 다짐
남도일보는 4일 오전 11시 본사 대강당에서 유준상 회장과 박성호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시무식을 갖고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남도일보는 4일 오전 11시 본사 대강당에서 유준상 회장과 박성호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시무식을 갖고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유준상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경술국치 100주년, 한국전쟁 60주년, 4·19혁명 50주년, 5·18민주화운동 3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로 어느 때보다도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며 “올해로 창간 13주년을 맞는 남도일보가 이같은 변화를 주도하며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유 회장은 특히 “오는 6월 2일 전국 동시 지방선거에서 유권자의 선택에 따라 국가와 지역의 명운이 결정된다”며 “준비되고 능력있는 일꾼들이 선택될 수 있도록 유권자의 의식개혁을 이끌어내는 언론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박성호 사장도 신년사를 통해 “남도일보는 열악한 언론환경 속에서도 그동안 외부의 어떤 회유와 압력에도 불구하고 언론 본연의 책무에 최선을 다해 왔다고 자부한다”면서 “지역민들의 올바른 가치관 정립을 위해 언론이 구심점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박 사장은 또 “최근 인터넷이 활성화되면서 종이신문은 인터넷의 기능에 부합해 새로운 변화를 추구해야할 시기에 직면했다”면서 “남도일보는 조만간 웹과 종이의 결속에 의한 컨텐츠 개발을 통한 뉴스 제공으로 미래 시문시장을 주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박 사장은 이어 “투명하고 깨끗한 사회를 위해 비판·감시·견제기능과 대안제시라는 언론 본연의 역할에 더욱 충실해 지역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언론이 되자”고 역설했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지역언론과 회사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치부 오치남 부국장과 기획탐사부 박재일 부국장에 대해 공로상을 수여했다.

< /김경태 기자> kkt@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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