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망증이 있는 사람이나 가벼운 뇌손상이 시작된 사람들도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면 뇌의 인지능력이 개선된다는 연구 결과입니다.
미국 워싱턴대 연구팀은 중년 남녀 33명을 대상으로 유산소 운동과 뇌의 인지능력 변화와의 상관관계를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꾸준히 유산소 운동을 한 사람들이 단순한 스트레칭을 한 사람들보다 뇌 인지기능이 향상됐습니다.
또한 연구팀은 유산소 운동을 한 사람들은 뇌 인지기능 손상 가능성이 39%, 기억력 감퇴 가능성은 32%로 줄어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몸의 근육과 기관, 뇌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인슐린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면서 특히 남성보다 여성에게 효과가 높다고 연구팀은 강조했습니다.
꾸준한 유산소 운동, 뇌 천천히 늙게한다
최종편집 : 2010-01-19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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