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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포탄사격, 정치권의 태평천국

화이트보스 2010. 1. 28. 18:32

북 포탄사격, 정치권의 태평천국 [1]
표인덕(pyo9944) [2010-01-28 12:3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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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전선에서 총소리 한발만 들려도 라면이니 뭐니 사재기 했었던 시절이 있었다.   무한 반공을 할수밖에 없는 상황에 따른 경각심과 국민교육 때문이었을 것이다.  북이 이틀에 거쳐  NLL 해상에 대고 수백발의 포탄을 퍼부어 대고있다. 저희들 수역에 하는 사격이니 뭐라 할수는 없을 것이다. 이를놓고 한나라당이나 민주당등 정당들이 공식적으로 논평 하는것을 듣지 못했다


불감증 때문일 것이며, 수백발의 포탄사격 그보다는 세종시 논란이 더 재미있고? 즐거우며? 이익이 된다고 판단하고, 북한군의 통상적 사격훈련으로 보기에 그럴것이다
 

포탄이 우리 수역으로 안넘어 온다고는 하지만 이로 인하여 우리측 어선들은 조업을 포기해야 할것이며, 백령도나 연평도 등으로 가는 여객선들 운항도 지장을 받거나 경계를 해야하고 불안해 해야 한다. 군은 초비상 상태가 되어 경계를 강화하고 즉각 맏대응 할수있는 자세를 갇춰야 할것인데, 이는 해상으로의 북 포탄사격으로 인한 대한민국 실질적 피해인 것이다


북의 남측을 향한 NLL 해상 포탄사격은 북 영토인 순위도·월래도·기린도등에서의 북 포대에서 하고 있다. 대한민국 정당들은 포탄이 단 한발이라도 우리측 수역에 떨어지면 군사적 공격으로 간주하여 북 포대가 있는 위 섬들에 맞포격을 해야한다고 정부에 말해야 할것이며 정부는 북측에 이를 엄중 경고해야 한다


미국까지도 나서서 포탄 사격을 우려하며 중지할것을 공식 요청하고 있는 판에 우리는 지금 너무 안이한것 같다. 북에 대한 한없는 자신감에서인지, 아니면 양치기 소년의 "늑대가 나타났다" 그것이라고 보아 그러한지, 민족화해 민족평화 민족협력 우리끼리니 걱정할것 없다라고 보아 그러한 것인지 알수가 없다


저 지역을 관할하는 군부대와 근무를 하는 장병들은 지금 죽어날 것인데, 국가 안보상 중대한 사안이건만 우리 정치권은 세종시 수정이니 원안이니 돼지니 미생이니만 하며 상투잽이나 끄댕이질에만 몰두하고 있다. 몇일 후쯤 아마 이 북 포탄사격을 놓고 정치권에서 한마디 할것인데, 보나마나 한국 정치권 내부상황 길들이기 위한 이명박정부의 북풍 아니냐...또는 북 포격을 놓고 이명박 정부는 세종시나 4대강 반대 잠재우기에 이용하지 말라 따위  통속적 정치공세 차원 헛소리나 해댈것이 분명하다


이러한 한국 정치판, 요순(堯舜)의 태평천국이 따로있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