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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아 암투병, 암을 극복한 연예인 누구? 오영실 이의정 양희은 오미희 강

화이트보스 2010. 8. 8. 15:09

서정아 암투병, 암을 극복한 연예인 누구? 오영실 이의정 양희은 오미희 강신일... [뉴스엔]

2010.08.07 17:57 입력




[뉴스엔 김유경 기자]

가수 서정아가 암을 극복하고 가요계 복귀한다.

서정아는 지난 2009년 2집 앨범 '따라 갈래요'로 활동을 하던 도중 갑상선암 진단을 받아 방송활동을 중단했다. 서정아는 감기인줄 알고 병원을 찾았지만 갑상선암 진단을 받았고 가수에게는 치명적인 목 부분을 절개하고 암세포를 떼어냈다.

서정아는 1년 동안 힘겨운 투병생활과 재활치료로 무대로 돌아온다. 서정아는 8월 8일 방송되는 KBS 1TV '전국노래자랑' 신안군편 무대로 컴백한다.

오영실도 갑상선암을 진단받았다. 오영실은 지난 7월 23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서 수술과정을 공개했다.

오영실은 당시 방송에서 "1년 전 건강검진 때 갑상선암 진단을 받았다"며 "피곤해서 갑자기 잠이 들곤 했다. 그저 잠이 많은 체질인 줄로만 알았다. 의사인 남편도 이를 크게 생각하지는 않았었다"고 털어놨다. 현재 오영실은 휴식을 취하며 건강을 회복 중이다. 오영실은 최근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민들레가족'을 종영하고 수술을 받았다.

이의정은 2006년 뇌종양을 발견해 시한부를 선고 받았다. 하지만 오랜 병원치료와 주변사람들의 사랑으로 병을 극복한 후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강신일은 2007년 간암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꾸준히 건강관리에 신경을 쓰고 있으며 다양한 드라마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밖에도 가수 김수희는 후두암, 양희은은 난소암, 탤런트 오미희와 이주실이 모두 유방암으로 투병생활을 했으나 다행히도 기적적으로 극복해 건강을 되찾은 후 현재는 활발하게 연예활동 중이다.

(사진설명 =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서정아, 오영실, 양은희, 이의정, 강신일, 오미희)


김유경 kyong@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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