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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과일 '게욱' 국내 첫 재배 성공

화이트보스 2011. 2. 1. 18:09

 

열대과일 '게욱' 국내 첫 재배 성공

 

 

열대과일 '게욱' 국내 첫 재배 성공

 

열대과일 '게욱' 국내 첫 재배 성공  입력시각 : 2011-02-01 00:05 |  |  |   


동남아 지역이 주산지인 열대과일 '게욱'이 국내 처음으로 제주에서 재배에 성공했습니다


고급요리 재료로 많이 이용되는 '게욱'은 온도를 높여주지 않아도 되는 무가온 하우스 재배도 가능해 난방비를 적게 들이고도 수확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유종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하우스안에 주렁주렁 달려 있는 것은 '게욱'이라는 열대과일입니다.


지난해 4월 파종한지 9개월 만에 수확을 앞두고 있습니다.


'게욱'은 동남아지역에서 주로 고급 음식재료나 선물용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다이어트 주스로도 인기가 높습니다.


[인터뷰:성기철, 온난화대응연구세터 연구관]

"게욱은 영양적 가치가 높아 고급요리의 식재료와 건강, 기능성 과일로서도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열대과일 '게욱'이 각광을 받고 있는 것은 라이코펜과 베타카로틴 성분이 다량으로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라이코펜에는 항산화물질이 풍부한데 지금까지 과일과 채소 중에서 가장 많이 들어 있다는 토마토보다 70배가 더 들어 있습니다.


피부의 젊음유지와 시력회복 등에 도움을 주는 베타카로틴은 감자나 당근보다 10배나 많이 함유돼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최근에는 암세포 확산을 억제하는 단백질이 들어 있고 비타민A 결핍 천연보충제로도 뛰어난 잠재력이 있는 자원으로 보고됐습니다.


열대과일 게욱은 겨울철에도 두달정도만 가온하면 무가온 하우스 재배가 가능해 난방비를 적게 들이고도 수확이 가능합니다.


때문에 제주가 최적지로 꼽히고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앞으로 자원증식과 함께 농가 적응시험과 상품평가 등을 거쳐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입니다.

암세포 확산 억제 기능 있는 천국의 과일 '게욱' 한국서 재배가능성 검증돼


[라이프팀] 천국의 과일이라 불리는 '게욱(Geuk, Gac)'이 국내에서도 재배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지난해 4월 종자를 심어 무가온 하우스에서 재배해온 '게욱'이 1월 현재 붉은색 과일들이 주렁주렁 열리면서 국내 적응시험을 통과했다.

박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덩굴성식물인 '게욱'은 베트남 등 동남아 열대지역에서 자라는 과일로 다 자라면 메론 크기의 붉은색 열매가 된다.

또 '게욱'은 항산화물질이 풍부한데 특히 라이코펜은 지금까지 알려진 과일과 채소 중에서 가장 많은 토마토의 70배, 베타카로틴은 고구마나 당근보다 10배나 많이 함유돼 있는 기증적으로 뛰어난 과일이다.

최근에는 '게욱'에 암세포 확산을 억제하는 단백질이 들어 있어 비타민A 결핍을 위한 천연 보충제로서도 뛰어난 잠재력을 가진 귀중한 자원으로 보고돼 있다.

한편 농진청은 앞으로 '게욱'에 대한 자원증식과 더불어 재배 특성 등 국내 적응성 여부를 평가하고 농가현장 적응시험과 상품평가 등을 거쳐 2~3년 후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출처: KBS 뉴스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

영양적으로 뛰어나고 고급요리의 식재료뿐 아니라 건강과일로도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되는

천국의 과일?

 

천국의 과일이라 불리는 열대과일인‘게욱(Geuk, Gac)’이

우리나라 제주에서 재배가 가능하게 됐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농촌진흥청 온난화대응농업연구센터는 지난해 4월 종자를 심어 무가온 하우스에서 재배해온 ‘게욱’이

1월 현재 붉은색 과일들이 주렁주렁 열리면서 국내 적응시험을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박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덩굴성식물인 ‘게욱’은 베트남 등 동남아 열대지역에서 자라는 과일로

베트남에서는 이 붉은 열매가 기쁨과 행운을 상징하는 귀한 과일로 여겨

새해맞이 결혼식 등의 주요 행사시 중요한 요리로 이용된다고 하네요

 

특히 게욱의 라이코펜은 지금까지 알려진 과일과 채소 중에서 가장 많은 토마토의 70배,

베타카로틴은 고구마나 당근보다 10배나 많이 함유돼 있어 기능적으로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습니다

 

 라이코펜(Lycopene) : 카로티노이드의 일종으로 적색을 나타내며, 토마토 등의 붉은색 과일에 포함되어 있다.

베타카로틴과 같은 종류의 물질로 베타카로틴을 웃도는 항산화작용을 함

 

베타카로틴(beta-carotine) : 당근 등에 많이 들어있으며 비타민 A의 전구(前驅)물질로

우리 몸속에서 비타민A로 바뀌게 됨. 피부의 젊음 유지, 시력화복 등을 도움.

 

 

최근에는 ‘게욱’에 암세포 확산을 억제하는 단백질이 들어 있으며

비타민A 결핍을 위한 천연 보충제로서도 뛰어난 잠재력을 가진 귀중한 자원으로 보고되고 있는데다가

항산화물질이 풍부하고 최근에는 다이어트 주스로도 이용되고 있다고 하네요

 

이러한 천국의 과일이 우리나라 안에서도 재배된다니 참으로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죠?

농촌진흥청은 앞으로 증식과 더불어 재배특성 등 국내 적응성 여부를 평가할 예정이며

가현장 적응시험과 상품평가 등을 거쳐 2~3년 후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방침이라고 하니

조만간 우리가 즐겨 먹는 간식들중 맛좋은 과일 게욱이 추가 되겠어요

생각만해도 벌서 새콤~달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