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에 참수당한 노무현의 참여정부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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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정부시절 보건복지부 장관을 지냈으며 노무현의 적자라고 자칭하며 노무현의 유훈정치를 표방하고 있는 유시민 국참당 대표가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나꼼수에 출연해 당시 노무현의 정부가 추진했던 한미FTA는 꼭 할필요가 없었던 정책이었다라고 말하며 전 정부의 정책 정당성을 전면 부정했다.
복지부 장관 시절 유시민은 한미FTA의 전도사를 자청하며(이재오의 4대강, 한반도 대운하 전도사와 거의 대등한 수준) 2007년 3월 26일 미국을 방문하여 워싱턴의 뉴아메리카 재단 강연에서 “한미FTA가 기본적으로 개방을 통해 우리 사회의 제도를 바꾸는 측면이 강해 외환위기 당시 못지 않은 효과를 갖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노무현 사후 노무현의 유지를 이어 받겠다며 창당한 국참당을 이끌며 2010년 11월 11일에도 "한미FTA 자체는 필요하다. 미국이 우리보다 센 나라이기 때문이 이익이 없다는 논리로 한미FTA를 반대하는데 그럼 우리보다 약한 중국, 인도와도 FTA도 해서는 안 된다. 우리가 중국과 인도에 손해를 끼치면서 이익을 보겠다는 것은 윤리적인 문제가 있다"고 여전히 한미FTA 찬성론을 주장했었다.
이런 그가 이번 나꼼수 인터뷰에서 한미FTA는 꼭 할필요가 없었던 정책이었다라고 밝힌 것은 노무현이 국가의 명운을 걸고 실행해야 한다며 전력을 기울였던 것과 이를 추인하며 노무현 정부의 정책 골격으로 삼았던 참여정부의 정체성과 자신의 정체성 모두를 부인하는 것이 되며 노무현 정부가 행했던 모든 정책에 대한 의구심을 불러 일으키기에 충분한 발언으로 생각된다.
대통령이, 장관이 심심풀이 비슷하게 즉흥적으로 생각해서 정책을 벌였다는 것과 하등의 다를바 없는 이번 유시민의 발언은 노무현 정부가 했던 모든 정책에 대해 국가에 필요했던 정책이었는지 아니면 그냥 안해도 될 정책들이 었는지 지금도 행해지고 있는 전 정부의 정책에 대한 재검토를 해야하며 국회는 즉각 청문회를 열어 당시 당사자들을 소환 진실 규명을 해야 된다고 주장한다.
이번 유시민의 세치혀가 노무현은 두번 죽이고 당시 노무현 정부에 참여 했던 모든 사람들은 정치적 참수한 것이다..
아울러 그의 발언을 역으로 생각해 보면 옛 노무현 가신들이 주축이 되어 즉흥적 인기몰이 발상으로 생각없는 자들의 반대라 판단되니 한미FTA 는 여당이 밀어 부쳐도 하등의 문제가 없으니 내일이라도 당장 비준하기 바란다.
그리하여 지금 국민들이 힘들어하는 곳에 모든 정책의 기본으로 삼고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제시하여 거듭난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
------------------------------------------------- 이하 참조기사 ------------------------------------------------
나는 꼼수다, 유시민 “한미 FTA 꼭 할 필요없던 정책이었다” 충격
[뉴스엔] 2011년 11월 09일(수) 오후 05:57
'나는 꼼수다' 떨거지 특집('나꼼수 떨거지')서 유시민-노회찬-심상정의 한미FTA관련 심층발언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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