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3.02.13 11:03 | 수정 : 2013.02.13 11:33
(윗줄 왼쪽부터)서남수, 윤병세, 황교안, (아래)김병관, 유정복, 유진룡 /조선일보DB·뉴시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13일 교육부 장관에 서남수 위덕대 총장을 임명하는 등 외교·법무·국방·안전행정·문화체육관광부 등 6개 부처 장관 내정자를 임명했다.
진영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삼청동 인수위 사무실에서 박 당선인이 임명한 6개 부처 장관 내정자를 발표했다.
외교부 장관에는 윤병세 전(前) 통일외교안보 수석, 법무부 장관에는 황교안 부산고등검찰청 검사장, 국방부 장관에는 김병관 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안전행정부 장관에는 유정복 의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는 유진룡 가톨릭대 한류대학원 원장이 내정됐다.
진영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부위원장이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국금융연수원 내 인수위 공동기자회견장에서 외교부 등 새정부의 6개 부처 2차 인선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뉴스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