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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이번 선거공약을 통해 전남을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의 선도지역으로 육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새누리당은 전남 대선 공약으로 여수를 중심으로 한 동북아 해양관광특구 지정을 비롯해 호남 KTX 조기 건설, 부산과 순천을 연결하는 남해안 철도고속화사업 단계적 추진, 여수와 경남 남해간 한려대교 건설 검토,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건설 등을 제시했다.
또, 광양만권 미래형 소재산업 육성, 우주항공 체험 관광명소 구축 등의 공약이 눈에 띈다.
광양만권을 미래형 소재산업의 메카로 집중 육성하기 위해 전남 동부권 국가산업단지 리뉴얼로 산업단지 복합공간화를 추진키로 했다.
특히, 여수세계박람회와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의 시너지를 창출해 남해안을 국제해양관광중심지로 발전시키기로 했다.
이에 따라 여수세계박람회장은 해양관광특구와 해양관련 산업거점으로 조성하고, 사후활용 방안은 여수시민을 비롯한 전남도민 중심으로 정책을 수립키로 약속했다.
이밖에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건설사업 지원방안을 강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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