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일성 주석의 세째아들이라고 소개를 하고 있다. 이 제목을 보는 순간 충격이 아닐 수 없다. 과연 이것이 사실일까? 과연 사실이라면 이렇게 엄청난 사건이 어떻게 방송에 나오지 않았을까? 이러한 의문을 가지고 읽을 수 밖에 없는 책이다. 읽다보면 더욱 황당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그럼에도 나는 이 모든 것을 사실로 받아 들이고 싶다. 아니 사실로 받아들인다.
본서는 김창일씨의 족보로 시작이된다. 김일성의 가문은 태양 김씨라고 한다. 그러나 그 가문은 믿음의 가문이었다. 김일성의 할아버지는 신앙이 없었으나 대동강에 떠다니는 검은 책을 신주단지 못시듯 모셨었다. 그리고 그의 어머니는 철저한 기독교 가정에서 자랐으며 신앙을 가지고 있었고, 김일성의 아버지를 전도하여 예수믿게 하고 결혼을 하였다. 그러면서 유언으로 남긴 것은 성경책 한 권과 교회를 세우라는 것이었다. 그러나 김일성은 본인의 의사와 다르게 레닌과 스탈린의 정책에 따라서 교회를 파괴하기 시작을 했다.
김창일 목사의 어머니는 백발백중의 명사수였다고 증언을 한다. 항일 빨지산 시절에 김일성의 아내이자 경호원으로서 살신성인한 사람이었다. 그러나 5남매를 출산한 후에 하혈이 멈추지 않아서 생명을 잃게 된다. 셋쌍둥이를 낳고 죽었다고 기록하고 있다. 그후 김일성은 김성애라는 여인과 결혼을 하게 된다. 그런데 이 여인과 결혼하기 전에 먼저 전쟁이 일어난다. 전쟁에서 스탈린은 김일성에게 러시아 여성을 보내어 결혼을 할 것을 강요했다. 그러나 김일성은 그것을 강하게 거부했다. 그것에 화가난 스탈린은 유엔에서 유엔군을 한국에 파견하는 투표를 할 때에 고의로 자동차가 고장이 난 것처럼 하여 소련대표가 참석하지 않은 가운데 진행을 하여 유엔군이 파견하게 된다. 그리고 여기에서 김창일이가 소련으로 볼모로 잡혀간다.
소련으로 볼모로 잡혀간 김창일이 계속해서 울자 유모를 다시 데리고 와서 유모와 함께 소련생활을 하게 된다. 모스크바에서 삶은 스탈린의 독특한 사랑을 받으면서 살아간다. 스탈린은 김창일(바실리)를 자신의 양자로 삼는다. 그러나 스탈린은 일찍 죽게 되어 외로운 시간들을 유모와 함께 보내게 된다.
김창일 목사는 스탈린이 생애에 소원을 했던 대로 레닌 영재학원에 들어간다. 레닌 영제학원을 수석으로 졸업을 하게 된다. 여기엥서 천재라는 별명을 가지게 되기도 한다. 영재학원을 졸업한 후 어느곳으로 진로를 정할 것인가 고민을 하던중 양 아버지였던 스탈린에 대한 강한 향수가 작용을 하여 의학을 공부하게 된다. 그런데 3학년까지 공부하다가 중도에 하차를 하고 새로운 길로 들어서게 된다. 모스크바 대학 화학부에 들어가서 거기에서 공부를 하여 기적적으로 18세에 공학박사가 된다. 공학박사가 되어 고로독 k25기지에 수소탄 연구원으로 배치되어 연구를 하면서 세편의 논문을 쓴다. 그러면서 여기에서 지하 반전반핵단체에 가입을 하여 그 단체의 회원이 되어 일을 하게 된다. 여기에 최고 의장은 고르바초프였다.
그 후에 기적적인 절차를 걸쳐서 고향에 귀국을 하게된다. 귀국을 하여 여러곳에서 일을 하게 된다. 그러다 아버지 김일성은 김창일에게 원자탄을 만들것을 말한다. 그러나 죽어도 그 것은 할 수 없다고 하여 만년광산으로 추방을 당한다. 거기에서 그는 암이 발병하게 된다. 암이 발병하여 사경을 해메고 있는 중에 성경을 읽다가 자신이 죄인임을 깨닫고 김창일은 강량욱 묵사님의 기도를 통해서 치료를 받게 된다. 그후 목사가 되어 지하 갈릴리 교회의 목사로 임명을 받아 활동을 하게 된다.
북한의 지하 교회는 조만식 장로에 의해서 시작이 되었다고 증언을 하고 있다. 이러한 면에서 보면 북한에 왜 하나님이 조만식장로님을 보내고 그곳에서 순교를 하게 하셨는지 이해를 할 수 있게 된다. 북한 지하 교회는 참으로 많은 일을 한 것으로 보인다. 함흥시에서 남한으로 향해 핵 실험을 하려던 것을 저지하였다. 또한 김일성과 김정일이 세례를 받게 되었다는 것도 있다. 어째든 이러한 사실들이 있었다는 것은 기적이다. 김정일과 김성애는 앙숙이라고 한다. 후계자 다툼때문이다. 김성애는 김정일에게 밀렸다는 것때문에 자책하여 정신병자가 된다. 그러나 김창일이 사탄을 물리치는 때림을 통행서 정상으로 돌아오게 되었고 기독교인이 되었다고 증언을 하고 있다.
이렇게 활동을 하다가 그의 일들이 탈로가 나게 되어 갑작스럽게 북한을 탈출하게 된다. 북한을 탈출하여 홍콩을 거쳐 남한으로 망명을 하게 된다, 여기에서 나의 하나님은 구원의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깨닫게 된다. 한국에 와서 결혼도 하고 총신대학원에서 신학을 하면서 학문을 연마한 후에 지금은 간증집회를 하면서 다닌다고 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것은 하나님은 참으로 이해할 수 없는 방법을 통해서 북한의 지하교회를 사용하고 계신다는 것이며, 북한 지하교회의 역할이 대단히 크다는 것을 알수 있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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