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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순 농어촌公 사장 의원면직

화이트보스 2013. 7. 22. 10:59

박재순 농어촌公 사장 의원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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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순(사진)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19일자로 의원면직 처리됐다. 농어촌공사는 “청와대에서 박 사장의 사직서를 수리했다”고 밝혔다.

농어촌공사는 오는 22일 박 사장의 퇴임식을 여는 한편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해 차기 사장 공모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사장 선임 시까지 배부 부사장이 사장 권한대행을 맡기로 했다. 이명박정부 때 임명된 박 사장은 내년 10월까지 임기지만 지난주 사직서를 냈다고 농어촌공사는 전했다.

농어촌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응모자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3명까지 사장 후보를 선정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게 추천하면 장관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차기 사장을 임명한다. 차기 사장 후보로는 이상길 전 농식품부 차관, 배부 현 부사장, 권오을 전 한나라당 의원, 이인기 전 한나라당 의원 등이 거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종=박찬준 기자 skyland@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