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3.10.07 15:28 | 수정 : 2013.10.07 15:30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7일 북한의 핵 보유와 추가적인 핵 실험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시 주석은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의체) 정상회의를 계기로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과의 한중 양국 정상회담에서 북한의 핵 문제와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고 윤병세 외교부장관이 전했다.
시 주석은 또 북핵 문제의 악순환이 되풀이 돼서는 안된다는 입장을 피력하면서 이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6자 회담' 재개를 언급했다고 윤 장관은 덧붙였다.
박 대통령과 시 주석은 APEC 정상회의 참석차 인도네시아 발리를 방문 중이며 정상회의에 앞서 이날 오전 한-중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 주석은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의체) 정상회의를 계기로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과의 한중 양국 정상회담에서 북한의 핵 문제와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고 윤병세 외교부장관이 전했다.
시 주석은 또 북핵 문제의 악순환이 되풀이 돼서는 안된다는 입장을 피력하면서 이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6자 회담' 재개를 언급했다고 윤 장관은 덧붙였다.
박 대통령과 시 주석은 APEC 정상회의 참석차 인도네시아 발리를 방문 중이며 정상회의에 앞서 이날 오전 한-중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